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울진군 바지게시장에서‘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집중 모금에서 벗어나 생활 속 기부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펫 등 기부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으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 백정례 나눔봉사단장은 “작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선진 나눔문화의 저력을 보여준 울진군민들이 또 한번 주변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생활 속 기부 프로그램 홍보에 나눔봉사단원들과 온 힘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 울진군민들의 안전과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오후 5시 울진읍 연지리 대나리촌계 마을어장에서 어린 넙치를 방류하였다. 이번 방류는 점차 고갈 되어가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 넙치 27만 마리를 매입하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방류한 넙치는 6㎝ 이상 크기이며, 1년 후 60부터 80㎝ 이상 성어로 성장 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안의 수심 20부터 40m 바닥에서 서식하는 넙치는 3에서 6월경 한번에 2,000개를 산란하며 갑각류, 조개류, 멸치, 청어, 꽁치 같은 작은 물고기들이 주 먹이이다. 울진군은 고갈되는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하여 어린넙치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마을 어촌계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고부가가치 우량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어린 넙치 방류를 통하여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낚시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해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청마라톤동우회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속한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활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에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영덕군청마라톤동우회 박동호(축산부면장)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세액공제와 함께 영덕군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정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주시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 간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입장식, 개회식, 선서, 체조 등이 진행됐고 오후 행사에서는 상인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웃음꽃이 피는 대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인들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시장 경기로 우울했던 기분을 잊고 맘껏 웃고 즐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상거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라며,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 9명은 사례관리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트라우마와 심리적 어려움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군위군 사유원에서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현장에서 감정 관리 및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통했으며, 사유의 정원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명상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음의 평안을 찾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전소영 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서로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재단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재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달 28일 달성복지재단과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덕복지재단은 이날 영덕군을 방문한 달성복지재단 임직원 10명을 맞이해 지역특화사업,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복지 활동에 관해 소개하고 재단의 운영과 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교류를 통해 재단의 기능과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른 기관들의 강점을 배우고 우리 것으로 익히는 기회”라며, “지역민들께 더 나은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타 기관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한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달 30일 3,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덕의 대표 여름 스포츠 축제인 해변 마라톤 대회는 영덕군의 아름다운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에서 레이스가 펼쳐져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올해 역대 최고 인원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때 이른 무더위로 선수 안전을 위해 풀코스 종목이 폐지됐지만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는 동해안 명품 해안 코스가 하프 코스, 10㎞, 5㎞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경기는 하프 코스 남자부에서 1시간 18분 07초를 기록한 조영옥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 1시간 24분 54초를 기록한 정혜진 선수가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10km 남자부·여자부는 박현준 선수와 정순연 선수가, 5km 남자부·여자부는 김대성 선수와 정채식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영덕군육상연맹 권오웅 회장은 “관내 많은 기관과 단체가 자기 일처럼 적극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과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영덕군 군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군정 발전 유공자 시상, 명예 홍보대사 위촉, 기념사, 군정 비전 선포식, 직원 공감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기념식을 맞아 앞으로의 ‘대한민국 웰니스 중심도시 영덕’을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관광과 신산업 육성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을 선언했다. 명예 홍보대사에는 소설 ‘묵호댁’으로 세계문학상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전정희와 TvN‘식스센스’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상엽 배우가 위촉돼 ‘웰니스 중심도시 영덕’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직원 공감 토크콘서트 자리에선 평소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군정부터 개인적인 일까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의 가치관과 군정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수 김광열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정례조회와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영덕군은 후반기 군정 비전으로 ‘대한민국 웰니스 중심도시 영덕’을 모토로 상반기 성과와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에 영덕군은 군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 지역, 행정의 4대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과 이를 실현할 12대 전략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과 신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년간 믿음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충실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온 600여 공직자들의 힘으로 상반기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에 특화된 관광산업과 새로운 성장을 이끌 신산업을 육성해 작금의 경기침체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2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매월 1회씩 반려인 20가정을 대상으로 ‘멍멍! 냥냥! 반려가족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인 가정이 반려동물의 건강, 식습관 개선을 통하여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지역민이 반려동물 교육을 통하여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줄이기 위한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이정씨는“강아지를 키우기 전 반려동물에 대하여 충분한 공부를 하지 못하고 검증이 되지 않은 블로그를 찾아보는 방법 뿐이었는데 수의사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여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김희씨는“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견주 개인이 해결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실에 참여하게 되어 반려 견주가 문제해결책을 찾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짖음과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송근진 센터장은 “청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반려동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