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실효성 있는 여성가족 분야 정책개발을 위해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 출범식을 11월 14일 오후 3시,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출범식은 1, 2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를 책임질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여성가족정책 추진현황 보고와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구광역시의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출산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과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행복위원회는 2015년 10월 처음으로 발족됐고, 여성가족·아동청소년·출산보육 총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매년 전체회의 1회와 분과위원회 및 각 분과별 위원장·간사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수시로 개최된다. 제4기 여성행복위원회(2021.11.~2023.10.)는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전체회의 2회, 운영·분과위원회 20회 등 총 22회 회의를 열었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국무조정실(청년정책협력관)은 공동주관으로 11월 13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 1층 행복그래에서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대구 청년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년위원이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와 관련된 3건의 주제 발표를 하고 자유토의와 청년 소통의 시간,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첫 번째 순서는 ‘지역 청년 의견수렴 방안’에 대해 중앙청조위 추현호 위원이 중앙과 지방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청년 참여기회 확대 등 지역청년 활동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는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대구청조위 지민준 부위원장이 지역 청년정책 균형발전 정책모형에 대한 연구지원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세 번째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대구청정넷 허용범 위원장이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유기적 관계 형성,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청년 참여기구 등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지역청년 현안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1월 13일 2023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경상여자고등학교 수능 격려식에 참석하여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최재원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좋은 성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능 합격 떡과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선주 침산1동장은 “수험생들이 고생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명과 함께 생필품, 식료품 지원을 위해 올해 마지막 ‘장보러갑시day’사업을 진행했다. ‘장보러갑시day’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생필품, 식료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작년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대상자를 늘려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장보기 어려운 대상자들과 함께 동행하여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물가가 많이 올라 장보기가 어려웠는데, 필요한 물품도 사고 봉사자가 함께 장을 보며 말동무도 되어 줘서 고마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남숙, 김영희 공동위원장은 “고물가 시대에 일방적인 후원물품 전달보다는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만족해하는 대상자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내년에도 관내 주민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소재 보은사는 11월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황태뭇국 50통을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은사 주지 혜준 스님은 “제법 추워진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국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나눔을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한 국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받은 황태뭇국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고마운 뜻을 잘 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보은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음력 초하루에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주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후원품은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11월 12일 산격야영장에서 충북괴산군새마을회를 초대하여 북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도농교류 상생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영남과 호서지역 새마을회간의 상호교류 및 우호 증진을 도모하며 핵심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을 가졌다. 괴산군은 북구의 자매도시로 2014년 12월부터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대구북구새마을회는 충북괴산군새마을회와 작년 12월 업무협약을 정식으로 체결하기 전부터 농촌일손돕기 및 직거래 장터를 통해 괴산군의 농산물인 옥수수, 감자, 절임배추를 판매하며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왔다. 정연식 북구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일에 이웃이 되어주는 도시가 더욱 필요한 요즘, 앞으로도 괴산군 새마을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이 행사가 북구와 괴산의 상생발전을 위한 새마을 가족들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연구개발동 제제개발구역 리모델링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 기술서비스와 동시에 인재 양성을 위한 약학대생 제약산업 현장실습이 가능하게 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3년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부산대, 목포대, 경성대 등 다수의 학교에서 학생이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조선대의 경우 연구개발동 리모델링 이후 추가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생산센터와 협의했으며, 총 19명의 인원이 재방문하여 양질의 현장 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모델링을 통해 장비 결합부터 가동까지 실제로 의약품을 제조함으로써 문서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던 의약품 제조 공정과 제품 물성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약대생들에게 필요한 실습에 충분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연구개발동 제제개발구역에 구축된 시차열량주사계(DSC), 전자주사현미경(SEM)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등 물성 측정 및 분석장비의 원리 및 데이터 해석 교육을 통해 신약개발에서의 의약품 제품화 연구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진영 케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의 화요국악무대 '민속음악 멋과 흥'이 11월 21일 저녁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의 연출과 해설로 전통음악 가운데 민속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 마지막 화요국악무대이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민속합주 ‘신뱃노래’이다. 이 곡은 남도 가락을 바탕으로 한 흥겨운 뱃노래를 기악화한 곡으로 망망대해로 나아가는 호기로움과 거친 바다를 극복하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끽하게 하여준다. 두 번째 무대는 민속무용 ‘살풀이’이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인 살풀이춤은 수건을 이용하여 고를 매었다가 푸는 고풀이가 특징이다. 발동작에서는 많은 잔가락보다는 투박하면서 단순한 디딤새로 인간 감정의 희로애락을 나타내는 점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립국악단 한국무용 단원 장희정의 독무로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는 ‘윤윤석류 아쟁산조’이다. 삶의 갖가지 풍상을 자신의 음악 속에 함축한 ‘윤윤석류 아쟁산조’는 아쟁의 현을 팽팽하게 조율하고, 매 음정마다 앞머리에 강세가 붙어 힘차고 박력 있는 산조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11월 10일, ‘폐막콘서트’와 ‘사야오페라어워즈’를 마지막으로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마무리했다. 마르첼로 모타델리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릴라 리와 이윤경, 테너 윤병길, 김동녘, 석정엽, 바리톤 제상철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한 이번‘폐막콘서트’는 그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사랑해 온 대구시민들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됐으며, 천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여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마지막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폐막콘서트’에 이어, 굴지의 철강기업 TC태창의 후원으로 제정돼 처음으로 개최된 ‘사야오페라어워즈’에서는 총 다섯 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영아티스트 디렉터 에바마리아 비저 Evamaria Wieser, 국제콩쿠르세계연맹 사무총장 플로리안 리임 Florian Riem, 에스토니아 콘서트(국립극장) 대표 케르투 오로 Kertu Orro,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대표 다니엘레 비미니 Daniele Vimini, 빈 폭스오퍼 극장장 크리스토프 라트슈테터 Christoph Ladstätter 등 유럽의 오페라 전문가들이 시상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의료원은 11월 10일 제15대 김시오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9일 대구광역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시오 원장은 10일 오후 4시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대구의료원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시오 원장은 “지금까지 의료 위기 때마다 대구시민들 곁을 지킨 대구의료원의 저력을 누구도 의심할 수 없듯이 대구의료원은 분명히 많은 것을 이룩하며 이 자리까지 왔으나, 앞으로 극복해야 할 난제들을 생각하면 지금 이 시기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 생각된다”며, “이러한 시기에 대구의료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료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료원의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네 가지 역점 사항을 제시했다.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 계획’ 성실 수행 민선 8기 시정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 계획’의 실현을 위해 의료인프라 확충, 감염·응급·어린이 3대 취약분야 집중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