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남구지회는 17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평가 보고대회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축사,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한 해 자유총연맹 남구지회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며 회원 간 노고를 격려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써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배동석 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해 준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유총연맹 남구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인근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 중인 ‘(가칭)부산통학안전지도시스템’ 명칭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로도 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형태로 제작해 오는 3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 위치 기준 안전한 통학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시설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누구나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부산시민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명확하고 친근하게 드러낼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우수·우수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김장훈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통학안전지도시스템은 유관기관과 공유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러브핸드메이드 봉사단(회장 장순옥)이 직접 제작한 주방용품을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나무뒤집개 및 볶음용 숟가락 12세트, 뜨개 수세미 12개로 북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러브핸드메이드 봉사단은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카네이션 브로치 제작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간식가방, 뜨개 수세미, 양말목 냄비받침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강성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번 제작 물품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봉사단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실시간 세밀한 관제로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발견하고 검거하는데 성과를 거두었다. 1월 18일 새벽 4시 16분경 화명동 장미공원 근처를 CCTV 관제 중 한 남자가 노상 주차장에서 비틀거리며 차량에 승차하여 앞, 뒤로 왔다 갔다 약 4미터 가량 이동하고 차량에서 하차, 다시 승차하여 출발하려고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 신고하여 현장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157%로 도로교통법 위반한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바로 검거했다. 365일 3교대로 운영 중인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새해인 2024년 1월달 중순까지 총 4건(절도 미수범, 현장 방화범, 실종 치매노인, 음주 운전자)의 위험한 상황을 빠르게 조치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오태원 북구청장은 “실시간 세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주민이 보다 더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심을 다해 귀 기울이겠습니다”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구청장 직통민원실’ 운영과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는 소통 창구로 구청의 문턱을 낮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로 도입했다. 구청 2층 구청장실에 마련한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의 고충, 불편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이나 건의를 접수한다. 특히, 부당한 행정행위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불편․부담이 되는 사항의 시정 요구, 건의, 정책 제안 민원이 대상이다.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2명의 직원이 상주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처리지연 사유, 진행상황, 처리결과를 자세히 안내한다. 구청장이 매일 접수 민원을 확인하고, 장기 검토 사안은 해결방안 강구에 적극 나선다. ‘구청장 직통 시원톡톡 문자민원서비스’는 문자 전용 번호로 주민 누구나 24시간 언제든 문자로 고충이나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접수한 민원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꼼꼼히 확인하며, 직통민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2월부터 부산시 구·군 최초로 중대시민재해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강서구는 매월 2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교량, 청사 등 강서구 소관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8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 담당 부서, 시설물관리자,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해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공중이용시설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해빙기, 우수기, 동절기 등 계절별 우선순위에 따라 적기에 시설물을 점검, 개선하여 시기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매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개선 필요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지속 관리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믿을 수 있는 시설물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의 정책을 보완하고 상승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억8천500만 원이며, 1개 단체당 공익활동 사업 지원금액은 최대 4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 사업 유형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일자리가 풍성한 도시 ▲평등한 민주 도시 ▲친환경 도시 ▲내사랑 부산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등 총 8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10일) 기준 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오는 31일까지 문서24 또는 등기우편(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소관부서)을 통해 공모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서식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소관부서와 총괄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3월 중 '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내용 ▲예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설명절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는 4월 9일까지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을 유지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강도 높은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시 감사위원회가 참여하는 합동감찰반을 구성하고, 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및 16개 구·군,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감찰에 돌입한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 기강 해이 행위 등에 대해 선거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감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절 및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공직기강 해이 등 부패행위,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시는 비위행위의 근절과 예방을 위해 명백한 선거 개입행위 등의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검‧경 수사 의뢰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설 명절․ 총선 등 공직자들의 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에 선거법 위반 행위 및 공직 비위 행위를 집중 감찰해 공직 기강을 확립하는 한편 공정 선거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후 4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자투리 급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월정액도 가능)를 모아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현재 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2백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장을 비롯해 박정규 부산아동복지협회장, 김명수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후원자대표인 김명수 위원장이 지난해 시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3천8백만 원을 부산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76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된다. 올해 16년째를 맞는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1천850명에게 총 8억2천여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됐다. 박형준 시장은 “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1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 인사회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으로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5대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시-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부산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민화합과 행복,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상호평등에 입각한 신뢰와 존중 및 시민화합 도모 ▲15분 도시 및 그린스마트도시 조성, 부산형 복지․돌봄체계 강화, 시민안전․건강도시 구축 등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노력 ▲가덕신공항 건설 및 북항재개발, 트라이포트 물류플랫폼 구축, 세계적(글로벌) 수준의 관광․휴양환경 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