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04월 25일 제44회 장애인인의 날을 기념해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택배 왔어요’, ‘젠가’, ‘큰 공 굴리기’, ‘볼풀 공 던지기’ 등 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부대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 허종국 홍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홍천군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의 권익을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권익과 행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4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정선방역과 연계하여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방역 봉사활동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화암면에 거주하는 취약 어르신 22가구를 대상으로 봄철 각종 유해충을 비롯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지원을 진행함과 동시에 말벗 지원 및 안전안부 확인을 병행하였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정선방역의 꾸준한 연계로 관내 어르신들의 위생적인 환경에 이바지해 주시는 원영미 회장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방역은 2020년 9월 24일 협의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이 25일 지역봉사단체와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은 저장강박증 장애가 있는 사례관리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마중물봉사단,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정선읍행정복지센터 등 1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정선읍 봉양리에 거주하는 최00씨(71세, 남) 가구를 방문,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배 및 장판 설치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정선군보건소에서는 집 주변 소독을 실시했다.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계속 저장하는 장애로 우울증, 치매 등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개인의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이웃 간 갈등을 일으킬 수 있어,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등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군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소방서는 건조한 기후에 대형 화재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양양군청 산불진화대와 산림인접 전통사찰인 진전사, 영혈사, 명주사에 대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사찰이 산림인접지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특히 봄철 대형 산림화재 시 귀중한 문화재 등이 소실되고 있어 초기 진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사찰 방어를 위한 예비살수지역 선정 및 실제 방수훈련 ▲ 대상처 인근 소방용수시설 점령 및 활용 훈련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능력 배양 ▲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현장적응훈련 및 개선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전통사찰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차가 신속하게 도착하기 어렵고, 대부분이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에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관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5일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군의장 등 내빈 50명과 의용소방대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인제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25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자율방범연합대의 추천을 받은 대원은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되어 관내 금연·금주 구역 점검 및 순찰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금연·금주 지도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및 야간 합동 순찰 지원 등의 행정적 지원을 이어간다. 오는 8월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모든 초·중·고 경계 30m가 금연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을 더욱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금연·금주 구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흡연율과 음주율 감소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금연 구역 15,291개소, 금주 구역으로는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와 어린이공원 70개소를 지정했으며, 자율방범연합대와 협조하여 금연·금주 구역 점검 및 야간 순찰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5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웅로직스와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태웅로직스 최홍식 부사장, 농특산물유통법인 김영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제군과 농특산물유통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인 사과, 멜론 등의 판로를 확대하고, 태웅로직스는 기업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기업과 연계한 유통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 ‘잘파는 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예산 3조 9,709억 원보다 2,381억 원(6.0%) 늘어난 4조 2,090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246억 원, 지방 자치단체이전수입 527억 원, 기타이전수입 6억 원, 자체수입 11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기타 557억 원,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존속기한 만료에 따른 기금전입금 34억 원이다. 세출 예산은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등 국정과제와 학력 향상 등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반영했고, 법정 의무 지출 경비를 우선 확보하는 한편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주안점을 두어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개별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23억 원,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94억 원 등 362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AI정보화교실현대화사업 12억을 반영하여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 보건식품안전과, 시군 위생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축제 농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 농산물 등 농특산물에 대한 선제적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곰취(양구), 풋고추(인제), 파프리카(철원), 토마토(철원, 속초), 마늘(삼척), 복숭아(원주), 표고버섯(양양), 더덕(횡성), 사과(홍천) 등 농특산물 9개 품목으로 잔류농약(461종)과 중금속(납, 카드뮴)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 및 지역 축제 전 각 해당 시군에 제공되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