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1월 16일 치뤄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5분으로 단축 조정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수능시험 당일 등교시간대에 1·2·3호선 열차운행을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증편하고, 열차운행 간격도 기존 6~9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 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기동 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차량기지에는 6대의 비상대기 열차도 준비해 두기로 했다. 아울러, 시험장 인근 역사(1호선 6개역, 2호선 8개역, 3호선 7개역)에는 안내요원 29여 명을 추가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수험생에게 핫팩 1,000여 개도 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대구경찰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수험생 지원 대책도 마련해 두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 및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 내 공장시설 20실에 대해 입주업체 모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는 지역 봉제업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전통시장 기능을 상실한 옛 내당시장 자리에 건립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이다. 연면적 8,046㎡로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공장시설 20개실과 근린생활시설 9개실로 이뤄진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는 올해 1월부터 사용료와 기본 관리비를 인하한 후 공장시설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해 왔으며 최근 모든 공장시설의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했다. 현재 입주기업은 한복, 단체복, 여성복 등 의류제조에서부터 가방, 모자, 커튼, 자수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섬유패션 관련 업종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대구 도심에 위치한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의 입지적 강점과 섬유패션업종으로 집적화된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입주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입주업체 중에는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 맞춤형 기업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마스터가드너들이 지역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활용한 탄소중립실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은 11월 20일부터 노인복지관 외 3개소에서 4회에 걸쳐 반려식물을 활용한 탄소중립실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작품 만들기, 재활용품 활용 식물화분 만들기, 친환경 정원가꾸기 등의 탄소중립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대구지회는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교육과 실습을 통해 양성된 단체로 농업을 매체로 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 관리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농업기술센터는 마스터가드너들이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음압구급차 5대를 포함해 14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신종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증가하는 구급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음압구급차 5대와 특수구급차 7대를 현장에 배치했고, 연말까지 특수구급차 2대를 추가로 보강할 계획이다. 음압구급차는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구급차량이다. 대구에 배치된 음압구급차는 6대로 늘어났고, 전체 구급차는 기존 62대에서 70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음압구급차 등의 추가 배치와 확대 운영으로 감염병 대응태세를 갖추고 급증하는 구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이 필요한 순간에 고품질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수험생들이 정온한 환경에서 공정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수능일인 11월 16일 오전 7시부터 시험 종료 시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51개 수능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시험장 인근 소음 발생원에 대해 사전 실태점검을 완료하고, 대형공사장 등 소음발생원에 대해 수능 당일 공사 중지 및 야외 행사장, 이동상인 등에 의한 확성기 사용행위 자제를 사전 안내하고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 당일에는 시, 구·군 공무원 6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장 주변을 수시 순회하며 소음발생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듣기평가 시간(13:10~13:35)에는 소음 발생원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만약 시험장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확성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10만 원)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수험생들이 정온한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 공사장에서는 고소음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수험생들의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하여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인 오는 11월 16일, 지난해보다 15명 감소한 24,347명의 수험생이 대구시 내 51개 각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시험장별로 구·군과 협업해 교통질서반과 주·정차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320명의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 그리고 52대의 장비(순찰차 37, 견인차 6, 수송지원 9)를 활용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전방에서부터는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 관리는 물론 출근 차량으로 인한 도로정체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도 1시간씩 늦출 방침(09:00 → 10:00)이다. 그리고 51개 시험장 중 22개 시험장이 도시철도 역사 역세권 내에 분포돼 있어 수험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30일 대구MBC가 TK신공항과 관련한 허위 내용을 방송해 홍준표 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1월 13일 대구MBC 시사톡톡 관계자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죄(명예훼손)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TK신공항은 미주 등 중장거리노선 취항이 가능하고, 국비 지원을 위한 시행령까지 마련됐음에도 대구MBC는 4월 30일 시사톡톡을 통해 활주로 길이의 문제로 미주나 유럽노선의 취항이 불가능하고, 건설 과정에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등 편파·허위 내용을 방송해 홍준표 시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대구시의 신공항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 특히, 신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8월 25일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서 3.5킬로미터로 잠정 설정돼, 미주나 유럽노선이 취항할 수 없다는 대구MBC의 보도가 허위임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홍준표 시장을 음해하고 있다. 대구MBC 시사톡톡은 근거도 없는 허위 사실을 방송해 시청자로 하여금 TK신공항 공약은 애초부터 지킬 수 없는 허위이고, TK신공항 사업의 진행 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청 내 군민소통관에서 2023년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본청, 읍·면, 직속기관 뿐만 아니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들까지 참석, 총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이승모 교수(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를 초빙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승모 교수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지원제도, 소극행정 예방 등 적극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국 및 달성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직원들의 많은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발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하는 동시에 군 내 적극행정이 일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행정 군민추천제 창구 및 소극행정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컨설팅 감사를 포함한 다양한 적극행정 면책 제도, 적극행정 법률 지원 등을 통해 적극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찹쌀떡 선물을 전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1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연계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관내 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등으로 위원을 구성해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을 논의해 왔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는 상반기에 선정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의 결과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만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의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선정해 생활·학업·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달성군 나상권 교육복지국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