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4월 25일부터 TV홈쇼핑(GS SHOP)을 통해 ‘천상의 고원도시 태백 봄 여행상품(1박 2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여행상품은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막일인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 토 출발하는 일정으로 총 12회 운영한다. 여행상품 구성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테마로 태백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1박 2일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1일차 일정은 ▲초록뿔 언덕(태백의 자연을 담은 사슴목장 카페) ▲철암탄광역사촌(옛 탄광촌 주거시설을 복원한 생활사 박물관) ▲구문소(천연기념물 417호, 자연명소) ▲석탄박물관(석탄과 광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을 둘러보고, 2일 차에는 ▲365세이프타운(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 및 놀이시설)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장(4월), 황지연못 및 황지자유시장(5월 출발)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행 중 태백의 대표 음식인 물닭갈비와 연탄샌드 등도 제공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봄 여행상품을 시작으로 우리 시의 사계절을 홈쇼핑을 통해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 시간' 특강을 운영한다. '인문학 시간'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돕기 위해 정기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첫 번째 '인문학 시간'은 4월 27일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우주 환경 공해’를 주제로 곽민수 작가의 강연, 주제 도서 '무엇이 반짝일까?' 함께 읽기, 매직북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4월 곽민수 작가(그림책)에 이어 6월 이남일 도슨트(미술), 9월 소복이 작가(그림책), 11월 박건우 유튜버(여행, 미니멀 라이프)가 속초교육문화관을 찾아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인문학 특강으로 삶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나를 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30일까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 및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안전의식 고취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학교 맞춤형으로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관내 15개 유치원과 13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총 76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화재안전, 교통안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완강기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직원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연수는 한국재난안전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전문적인 과정으로 운영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삼척교육지원청은 본 사업 외에도 교직원 필수 안전교육 및 학생 안전교육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 습득을 지원하는 등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순금 교육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이라며, “학교생활 전반에 안전이 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척과학한마당을 개최했다. 삼척과학한마당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17일에는 봉황산 체육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관찰캠프를 진행했고, 20일에는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융합 주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발표하는 융합과학 대회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는 과학토론 대회를 실시했다. 이어서 25일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주제를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학실험한마당 대회를 운영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과학은 우리나라의 미래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역량을 길러 주는 것은 교육의 큰 과제 중 하나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과학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쓸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한림대학교 창업 동아리 ‘트러스트’로부터 교육용 보드게임 '이곳저곳 이말저말' 150세트(8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 동아리 '트러스트'는 의사소통장애 학생들의 교육 및 재활을 위한 도구를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한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23년 '바닷말 말소리 탐험'과 2024년 '이곳저곳 이말저말'을 제작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이곳저것 이말저말'은 만 6세 이상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9가지 친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상황표현과 행동을 통해 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는 보드게임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증받은 보드게임을 17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9개교에 배부하여 수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현 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정 운영에 내실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와 운영으로 춘천 시립도서관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춘천시립도서관 이용자는 2020년 28만 8,592명, 2021년 24만 6,286명, 2022년 30만 943명, 2023년 45만 2,530명이다. 같은 기간 도서 대출 권수는 17만 3,514권, 29만 7,178권, 30만 8,344권, 37만 3,733권이다. 2023년 이용자 45만 2,530명은 춘천시 인구 28만 6,719명(2024년 3월 기준) 보다 약 16만 명이 많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 시립도서관 개관 이후 역대 최대의 대출실적으로 집계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도서관 중 대출실적은 최고다. 코로나19 이후 잠시 움츠렸던 시민들이 다시 도서관을 찾기 시작해 3년째 매년 큰 폭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이용자가 이처럼 급증한 이유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시립도서관은 215종의 전자잡지 시행,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상호대차 운영, 서점바로대출과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을 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시가 다양한 다회용품 사용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를 선도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고 흡수량을 증가시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그동안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시의 사업을 살펴본다. ▶1회용품 39만 7,750개 다회용품 대체=시는 현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올해 1월부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이 자발적으로 다회용기 사업에 참여하여 활성화되는 곳은 전국 최초다. 시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문 세척업체를 작년 11월 보조사업자 공고를 거쳐 선정했다. 장례식장에서 기존의 1회용기 사용료와 가격 차이를 줄여 상주들의 다회용기 사용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회용기 임대료(세척비) 일부를 전문 세척업체에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춘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1월부터 4월까지 32만 1,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군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일반,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대상자 요건에 따라 풍수해 보험료의 70%에서 100%를 지원한다.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며, 보험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다. 군은 올해 가입목표량을 주택 1,750건, 온실 5,000㎡, 소상공인 300건으로 정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올해 가입목표량의 70%를 달성하기 위해 가입 홍보에 나섰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오는 04월 26일 오후 6시 30분 제1회 군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홍천읍 퐁당퐁당문화센터가 주최하며, 퐁당퐁당 문화센터 강사 및 수강생으로 구성된 퐁당퐁당문화예술단이 합주, 풍물,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등 8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진 퐁당퐁당문화센터 이사장은 “이번 새봄맞이 공연을 통해 지난 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홍천군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다양한 끼와 재능을 이 기회에 맘껏 뽐내시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퐁당퐁당문화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퐁당퐁당문화센터는 홍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읍 중심지의 문화복지 증진 및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2022년 1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풍물, 댄스, 기타 강습 등 26개의 문화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는 비만 예방의 날(3. 4.) 전국 합동 캠페인 주간(3. 4. 부터 4. 30.)을 맞이하여 30일까지 지역사회 내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집중 홍보 주간을 맞아“가볍게(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운영한다.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 비만 예방을 위한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아동을 대상으로 뚱뚱이와 홀쭉이 거울을 활용한 영양교육, 체질량지수 23kg/㎡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연계 등 비만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적정 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을 통해 건강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