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월요일에서 금요일(오전 10시~12시) 총 20시간의 시민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개최했다. 시민 카운슬러대학은 상담 전문 강사진 10명을 선정해 심리검사, 상담의 이해,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트라우마 이해, 애착 이론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기초상담의 이해를 교육했다. 청소년기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 수료자들 중 이후 심화과정과 보수과정을 거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자원봉사자로위촉해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참여자들 중에는 학부모, 아동 및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청소년 상담 및 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기 성장의 기회를 찾고 계신 분들로 추후 활동들도 기대가 된다. 양미랑 센터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청소년 성장에 관심을 갖고 향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심화 교육을 수료하셔서 영천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성원산업 이길태 대표가 지난 1일 남부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길태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채신동에서 성원산업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급자 및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부동 행복금고에 입금된 후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화 위원장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찾아가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공공근로 11명, 지역공동체 40명에 더해 자체 사업인 영천희망일자리 40명을 추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약 3개월이며,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단, 공공근로 3억) 이하인 영천시민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주 운전을 예방하고 미귀가자의 조기 발견으로 생명 구호 활동에 기여한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들이 지난 2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들의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음주 운전자의 신속한 검거 및 미귀가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2일 새벽 3시경 금노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음주 운전자를 검거했다. 지난 6월 6일 새벽 3시경 야사동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다니는 주취자를 관제하다, 주취자가 차량 운전석에 탑승한 뒤 시동을 걸어 주행하는 모습을 발견하자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3월 9일 새벽 3시 40분경 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치매 어르신 미귀가 사건에 대한 협조 요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협조 요청 5분 만에 어르신을 발견, 경찰서에 상황을 전달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귀가했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천시와 김천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김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천시 홍보전산실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15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김천시에, 김천시 문화홍보실 직원 14명이 15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영천시에 각각 기부했다. 오영호 영천시 세정과장은 “주민등록 주소지에 기부가 불가한 기부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며, 품앗이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두 도시 간의 깊은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7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음식은 먹을 만큼만!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7월의 실천 과제는 학생들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과제로,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우리나라의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약 522만 톤이며,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15조 원이 넘는다. 하지만 국내 10% 인구만 음식물 쓰레기양을 줄여도 연간 이산화탄소 22,265톤을 감축하여 2,446,703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음식쓰레기는 사료화 및 바이오가스화를 통해 에너지로 재활용되므로, 뼈다귀·생선 뼈·달걀껍데기 등의 음식쓰레기로 넣어서는 안 되는 물질과 구분하여 혼합 배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현주 김천시 교육장은“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고, 먹지 않을 반찬은 미리 반납하는 등 일상 속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 9건을 추천받아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교통행정과 상재철 주무관(공업7)은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해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고, 버스·택시 승강장 위치 변경으로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 최적화, 횡단보도 시야 확보 등으로 예산 절감, 교통혼잡 해소,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 선정된 복지기획과 김선희 주무관(사회복지7)은 김천복지재단 기금을 활용한 복지 차량 지원사업, 김천형 긴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여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시설·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여 소외와 차별 없는 시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높은 생산량뿐만 아니라 호두 과육 비율이 약 48%로 국내외 어떤 호두보다 월등하고 산림청으로부터 임산물 지리적표시제(59호) 인증까지 받은 김천호두를 활용해 ‘김천호두막걸리’생산하고 7월 1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천호두막걸리’는 대덕면 농업인회사법인 ‘백년주조’(대표 김광국)에서 제조한 것으로 김천시 식품개발팀에서 국비를 확보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과 지역 특화 식품개발 시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지역 특산주이다. 또한 ‘김천호두막걸리’(750ml, 도수 6%)는 일반 막걸리와는 달리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했으며 발효 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김천 쌀과 누룩으로만 발효해 숙성시킨 제품으로‘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특산주 제조면허를 취득한 전통주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안전한 생산 이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여지도서(輿地圖書)에도 기록된 오랜 역사를 가진 김천호두를 활용해 ‘김천호두막걸리’를 출시하게 돼 뜻깊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 27.(목) 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천연염색 기초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연염색 기초과정'은 농촌 여성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농촌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12회차(12주) 동안 진행했으며, 이날 총 25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됐다. 천연염색 재료인 감물, 소금물, 먹물, 유칼립투스 등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하여 스카프, 티셔츠, 앞치마 등의 원단에 다양한 무늬를 만드는 기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벚꽃이 한창 개화한 4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27일 12주 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12주간의 수업이 마무리가 된 것이다. 이날 마지막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원단에 내가 원하는 모양을 물들이는 천연염색 과정을 듣기 위해 매주 목요일만 기다리는 재미로 일주일을 보냈다”라며 “과정이 끝나게 되어 아쉽지만 보람된 과정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정한열)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농업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거쳐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먹는물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수질기준) 및 제4조(수질검사의 횟수)에 따라 관내 정수장 2개소(황금, 지례)에 대한 정수 수질검사를 전문 공인기관에 의뢰해 매월 하고 있다. 또한, 매월 53개 항목 및 매 분기 59개 항목과 매일 6개 항목(맛, 냄새,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김천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재 김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실시간 정수처리 과정을 감시하고 있으며,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먹는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24시간 철저한 정수 관리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