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트윙클 합창단이 9월 25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에서 열정상을 수상하였다.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는 합창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주최(한국오츠카제약 주관)로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전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회원들로 구성된 트윙클 합창단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을 품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가곡 ‘눈’과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선곡하여 노래하여 열정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트윙클 합창단은 2015년도에 창단하여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합창을 통해 어울리며 서로의 장단점을 받아들이면서 독려와 조화를 이뤄나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빈 센터장은 "트윙클 합창단의 합창곡 노래 가사말처럼 우리의 삶에서 비바람이 불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항상 희망을 마음에 새기고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등 유해업소에 대해 9.26(목) 군포경찰서,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위법행위 적발 시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을 위하여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등)의 옥상, 외벽, 주차장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30일 동안이며 지원사업 신청서는 군포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지원대상 적정 여부 등의 검토과정을 거쳐 군포시 공동주택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단지와 보조금액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확보가 어려워 유지·보수 등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조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3일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여러 분야에서 군포시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년 시민대상은 '군포시 포상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3개 부문(시민사회, 지역발전, 교육문화)에서 5개 부문(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으로 확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분야별로는 △지역발전 부문 김만근(남·55세) △문화예술 부문 김용하(여·85세) △교육체육 부문 박범순(남·61세) △효행선행 부문 김성찬(남·67세) △봉사나눔 부문 서태연(남·67세) 씨가 올해 시민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만근씨는 현재 광정동주민자치회장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지역 공동체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안정을 위해 헌신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하씨는 前 군포문인협회 회장으로서 △4.19 전국 혁명시 최우수작으로 등단하여 △現 군포문학상 운영위원 △제1회 전국수리시낭송대회 개최 등 지난 30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청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감물면 곤동마을, 장연면 거문마을, 청안면 부흥2리가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사업으로, 올해 1단계에 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소규모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경연대회 결과, 감물면 곤동마을은 5천만 원, 장연면 거문마을은 4천만 원, 청안면 부흥2리는 2천만 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소규모 주민숙원 및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등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3개 마을 추진위원장은 “마을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므로 기쁘고 뿌듯하다”며, “2단계 사업추진을 통해 마을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행복마을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주무관(34,사복8급), 송연미 주무관(43,녹지9급), 임창빈 주무관(29,시설9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아라 주무관은 문광면 소속으로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의료급여 등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들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의 업무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업무라지만, 조아라 주무관의 마음 씀씀이나 업무처리는 감동 그 자체라며 늘 진심을 다해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송연미 주무관은 시설관리사업소 소속으로 성불산 휴양단지 생태숲 운영 및 숲해설가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송연미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들은 항상 밝은 얼굴로 다가오고 친절과 배려로 내 일 같이, 내 가족같이 대해 줘서 감사하다며 친절한 응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창빈 주무관은 신속민원과에서 제증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임창빈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들은 웃으며 밝게 인사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며, 어르신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줘서 어려움없이 일처리를 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올해 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천년고찰 ‘구룡사’에서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구룡사, 천년을 품고 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전통산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 지난해 구룡사 보광루에서 성황리에 전시됐던 미디어아트 〈삼장보살도 ‘Re-born’〉에 이어 10월 3일(목)부터 20일간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구룡사 ‘Re-born’ Ⅱ〉 프로그램을 제작·전시하는 등 전통 사찰의 매력을 알릴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오는 10월 19일에는 음악 연주를 들으며 미술사학자에게 문화유산 이야기를 듣는 국가유산 이야기 ‘렉쳐콘서트’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튜브 채널에 ‘구룡사, 영상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구룡사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시대의 변화에 맞춘 콘텐츠로 제작하여 게시한다. ‘구룡사 Live’ 채널에서 역사 이야기와 아름다운 산사의 풍경과 소리(ASMR)가 담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산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5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매칭·지원되는 사업이다.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9월 30일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감증명서란 인감(도장)을 사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필요시 발급하여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하는 서류이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려면 용도와 상관없이 시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9월 30일부터 정부24(gov.kr)를 통해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법원과 금융기관 제출용은 온라인 발급이 제한되며, 방문 발급만 가능하다. 온라인 발급은 본인의 휴대전화 인증과 전자서명 등 복합인증을 거친 후에 가능하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하여 부정 발급 등 인감 사고 우려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공공서비스 이용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정자문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관한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원주시가 2023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용역 수행 연구원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원주시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출범한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의 중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에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채널로,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