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기 위해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3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체험과 ▷센터(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이 오랜 기간 준비한‘평화’를 주제로 한‘우편마차’공연, ▲세계문화 shorts-Festa,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 ▲세계문화체험, ▲세계시민실천체험, ▲학부모 다문화 이해교육’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인 ‘세계문화 shorts-Festa’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세계문화(음악, 의상, 음식 등) 소개 관련 쇼츠 영상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관내 65세이상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인권학교’를 운영한다. 노인인권학교는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13일에는 인권교육공동체 사이의 허미옥 대표가 14일, 15일에는 참한국인권문화연구소 박수현 대표가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인 인권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은 ▲13일 오전 9시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14일 오전 9시 삼덕동 행정복지센터, ▲15일 오전 9시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가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2일까지 사전 신청한 12개동 14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권역별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의 추천 강사가 ‘주민자치와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계획서 작성사례 교육과 우리 마을 의제와 해결 방안을 발굴하는 워크숍 시간을 가져 문제 대응력과 해결력을 키울 예정이다. 교육은 15일 마을활성화 우수사례 지역인 울산 견학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4시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 ▲21일 오후 4시 남산4동행정복지센터 ▲22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대비한 역량을 키우고, 중구 발전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경)에서는 11월 10일 대구역 인근에서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화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20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직접 심은 꽃화분을 나눠 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안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이성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칠성동의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은경 동장은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요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위기가구 제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9일 14:00 북구청 광장에서 자위소방대와 북부소방서 침산119안전센터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소방훈련과 교육)'에 근거하여 매년 실시한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지하 구내식당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정해진 시간에 자체 발신기로 각 층에 대피방송을 보냈다. 시나리오대로 119에 화재신고 후 자위소방대원의 초기진화 및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모의훈련 종료 후 자위소방대원 40여명은 다시 광장에 모였고,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관이 소화기 활용법 숙지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의 행동요령을 교육했으며, 마지막으로 침산119안전센터 팀장의 강평으로 훈련 미비점과 개선점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북구청은 평소에도 소화전 호스를 이용해서 화단에 물주기 등 소방호스 사용법을 숙지하고, 분말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을 숙지하여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안전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북구청 소방안전관리자 고재활 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현계욱 대구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을 강사로 초청해'합격을 부르는 학생부 관리 및 선택과목 맞춤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대입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부 항목에 대한 이해, 학교 생활 플랜 TIP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자녀의 대입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11일에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관리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학생부 관리 1:1 컨설팅'도 운영했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입 정시 입학 설명회 및 1:1 컨설팅 등도 개최할 예정으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달서구 통우연합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통우연합회는 달서구 23개洞 행정복지센터 통장회장단으로 구성돼 봉사 및 나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우리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지만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29명에게 13억3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일, 10일 이틀간 달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저소득 신혼부부 세대 등 주거복지 소외계층 3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배·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주거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9일 이곡동 다문화 가정 A씨의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 청소,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을 했다. 9일 집수리를 진행한 다문화 가정은 집에 짐이 가득하고 자녀의 방은 낙서와 노후된 벽지로 인해 주거 개선 사업이 필요했다. 10일에도 달서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죽전동의 기니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부부와 자녀 4명이 거주하는 집과 남편의 희귀질환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저소득 신혼부부의 집 수리를 완료했다. 한편, 달서주거복지센터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전등 교체 같은 생활 불편 해결부터 도배·장판 등의 집수리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주거빈곤 아동을 대상으로 깨끗한 학습공간을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저장강박 세대에 청소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1인 청·장년에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특화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동일시장에서 겨울철 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김치 150포기를 지역의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박기룡 중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은 "올 겨울 김장 재료값이 크게 올라 걱정이 많으실 어르신들께 김장김치와 함께 따듯한 사랑과 관심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수성구 보훈단체장과 회원들을 모시고‘2023 전통 다례회’ 행사를 개최했다. 같은 날 열린 보훈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평화와 자유의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수성구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했다. 함께 나누는 차 한잔으로 기쁨을 누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의 전통 다례회 행사는 전통 차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회원들은 올 상반기에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5주간 진행한 ‘한국 다례의 기초’ 특별 교육을 수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께 나누는 차 한잔에는 인내하고 섬기며 배려하는 마음이 모두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신 보훈 회원들을 모신 오늘 이 자리가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대한민국을 지켜 온 정신적 가치를 다시금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