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약 2주간 ‘건강하고 날씬한 편의점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CU동촌역점 외 8개소 편의점을 발굴하고, 청소년 대상 사전 영양 교육을 실시한 뒤, 함께 편의점에 방문해 ‘건강하고 날씬한 편의점’으로 만드는 건강 환경 조성 사업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품구성표에 대해 교육하고, 식품 선택 시 좀 더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도록 영양 표시 읽는 법을 교육했다. 이후 학생들과 함께 사전 협의된 편의점에 방문해 건강한 편의점 표식을 출입문 옆에 붙이고, 비만 예방 슬로건 띠지를 부착했다. 또한, 편의점 점주에게 영양교육 정보를 공유해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도록 관심을 유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건강하고 날씬한 편의점 만들기 사업은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인 비만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 사업으로, 건강한 식품 선택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자연보호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전달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사)자연보호대구동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근무 중인 정수현 주무관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한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지역사회 자원발굴·연계 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최했다.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개발·연계 실천 기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복지 현장의 전문성 높이고자 개최됐다. 정수현 주무관 수상작은 “사람 중심! 다함께 이웃살핌 감동행복 신당ON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자원 개발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수현 주무관은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성현 신당동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일 아침 용산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보행자의 날(11. 11.)'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보행자의 날(11. 11.)'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의 날 홍보, 이면도로 운전 시 보행자 우선,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등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표적인 교통약자라 할 수 있는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임을 생각하시고 안전운전과 양보운전 의식 및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구청 강당에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 및 보육 교직원 대상 어린이집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아동의 복지 증진과 보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격려하고자 보육 분야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 및 보육 발전에 모범이 되도록 맞춤형 보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0명이 선정됐다. 또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소규모 사업장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동이 보물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학부모는 더 안심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커져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5일'제25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 여자 축구 대회'에 출전하여 전국대회 우승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받은 상금 총 34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29명에게 13억3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50박스(150만원 상당)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경아라이온스클럽은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촌 맺기를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아라이온스클럽은 "전 세계가 처한 어려운 경제상황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0일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한 연탄 1,170장(100만원 상당)을 수성구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삼육초등학교의 연탄 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문화제 ‘독립, 문화로 다시 꽃 피우다’를 개최했다. 보훈문화제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국가보훈대상자와 능인중학교 학생 등 1,100명이 참여했다. 솔로이스츠·어린이중창단·퍼포밍무용단이 이상화 시인을 표현한 노래와 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또 대륜고 출신 전쟁영웅 고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 담은 1인 신체극, 독립영웅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등 문화예술을 통해 독립의 역사를 재현했다. 한편, 수성구청 홍보대사 가수 한강과 미스트롯 홍자의 축하공연,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인공지능(AI) 컬러로 복원한 ‘독립사진전’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훈문화제를 통해 수성구민들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일상 속에서 보훈의 중요성을 느끼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대회 정부포상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고,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과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수성구는 지원우수단체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9년 대구시 기초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하고 현재까지 14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또,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수성구 최대 상설시장인 신매시장의 주차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속경영을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도, 수성구는 골목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산 밤마실거리 조성, 범어 오구오구 맛길 조성, 범어 식주가무 명인골목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