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 볼룸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교육과정 부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교육과 북부 교육 추진 방향 및 중점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북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계획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 관련 특강, 분임 토의·토론 등 3부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1, 2학년부터 순차 적용되는 첫해를 맞아 유영식 안산해솔초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사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 디자인 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유 교사는 개정 교육과정 전반과 학교 자율시간을 효율적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 한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북부’를 만들기 위해 ▲북부 학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일하는 의회로 주목받아 온 부산 동래구의회가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친환경 소재 상장·상패를 제작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바꾸는 등 조례 제정, 정책 제안은 물론, 의원이 직접 업사이클링 제품을 디자인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그린(green) 동래 연구회’는 지난해 3월 장영진, 이규만, 탁영일, 허미연, 이지영 의원으로 결성했으며, 9개월 동안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동래구’로 전환을 위한 실천적,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폐기물관리법'개정에 따라 2030년부터 수도권 外 지역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될 것에 대비, 동래구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 실태조사와 처리 체계 구축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 이에 연구단체 등록 전 사전 회의에서 수집한 국내외 우수사례 등을 바탕으로 공무국외출장 시 무사시노클린센터, 스기나미 청소공장, 가와사키시 에코타운, 비엔나 쓰레기 소각장 등 자원 재생 분야 해외 우수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일종합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북구를 방문하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일종합건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북구에 매년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마음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거액의 성금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이두화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경기가 좋지 않았으나,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으실 거라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매년 우리 북구에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북구청에서도 지역 내 곳곳에 계신 어려운 분들을 더욱 살뜰히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 이지스 농구단 홈경기에서 시투 후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 참가 학생 380명과 함께 단체 응원을 펼쳤다. 한편, 이날 농구 경기관람은 단체 응원을 통해 캠프 참가 학생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오는 20일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을 공식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은 들락날락과 박물관을 접목시킨 신개념 놀이터로, 어린이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놀이형 콘텐츠 12종을 운영한다. 특히, 5세부터 8세의 어린이 성장 발달에 맞춰 독서·체험·영어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곳은 '책 읽는 숲속마을'과 '즐거운 상상마을', 두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색다른 테마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독서와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초록 풍경의 '책 읽는 숲속마을'은 그림 가득한 어린이 도서, 영어 도서, 증강현실(AR) 도서 그리고 들락날락의 대표 콘텐츠인 'EBS랑 놀자' 등이 준비돼 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숲 속에 모여 앉아 소곤소곤 책을 읽음으로써 어린이의 독해력·창의력·집중력을 자연스레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즐거운 상상마을'은 부산 근현대사를 테마로 꾸며진 톡톡 튀는 공간으로, 역사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영상정보전광판 설치에 따른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터널 입구에 터널 내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영상정보전광판을 설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컴텔싸인이 맡는다. 교통통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 약 250미터(m) 지점부터 터널 입구까지 2개 차로 중 1개 차로(2차선)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순기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터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네이버(주)와 협업을 통해 오늘(18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서 '부산시' 또는 '부산시청'을 검색하면 시정과 관련한 다양한 공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에서 공식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사이트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주요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채용정보, 공공시설 강좌·예약, 직원정보 등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주요 서비스 바로가기와 이달의 축제·행사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시는 네이버에서 부산 문화공연, 맛집, 관광지 정보, 생활정보 등 부산과 관련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를 최상단에 요약해 제공하는 '지식스니펫'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이번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이 신뢰성 있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청년·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확산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근로자·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세사기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전세사기 유형 ▲피해예방법 ▲부동산거래·계약 시 주의사항 등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가 쉽고 재미있게 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법률전문 강사도 초빙해 사회초년생으로서 알면 득이 되는 생활법률 상식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전선에 있는 근로자, 취업 준비로 바쁜 예비사회인 및 대학생을 위해 전문 강사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근로자와 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의 재산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 전문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건설·주택시장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업체와의 소통·협력해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과 김형겸 수석 부회장 등 지역전문건설업계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등은 ▲지역하도급 참여 지원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하도급 참여 확대 ▲건설공사 원가계산 제비율 적정 반영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 등을 시에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업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복합공사 참여 확대, 지역하도급 참여 지원 등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을 '더 안전한 부산 만들기 실현'의 해로 정하고, 더욱 피부에 와닿는 치안 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부산형 자치경찰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 기존 추진 정책의 효과 점검과 다양한 치안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경찰제의 토대를 마련했다. 치안 사업 예산을 확충하고 부산시·부산경찰청·부산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더욱 두터운 치안 안전망을 조성했다. 또한 ▲전국 최초 주취자 공공구호시설인 ‘부산광역시 주취해소센터’를 개소하고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운영해 ▲주취자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조치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16개 구·군이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해 광역단위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치행정과 치안행정 간 융합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참여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목표와 추진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