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대표축제 ‘수성빛예술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야간경관과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수성빛예술제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 수성못에서 작가와 주민이 빛을 주제로 작품을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수성구 대표 겨울 축제다. 예술제를 보기 위해 매년 9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제5회 수성빛예술제는 ’수성빛 하모니‘를 주제로 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전문작가와 청년작가팀, 수성빛예술학교, 마을공동체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드론아트쇼 공연과 체험, 특별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 50여 명은 9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민주시민 지도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소연 강사의 생생한 탈북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북한의 경제·사회·문화의 실상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통일의 방향과 자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존과 배려의 공동체 가치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9일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중구를 대표하는 야간관광자원인 근대골목 밤마실과 서문야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근대골목 밤마실’은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대구 중구의 문화유산을 따라 ‘서문야시장’으로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투어 중간중간 근대인력거 체험과 시낭송, 달등 만들기와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대구의 대표 야간 관광 자원이다. 근대골목 밤마실과 함께 선정된 ‘서문시장’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019-2022, 2023-2024 한국관광100선, 야간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관광명소이다. 서문야시장은 야간 문화 감성을 자극하는 ‘공감코드’에 초점을 맞춰 야시장이라는 문화 아이콘과 스토리를 융합한 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그린기프트 봉사단은 지난 9일 안심4동 저소득 계층 4세대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작년에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그린기프트 봉사단이 기획한 행사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봉사단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정 단장은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매해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그린기프트 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천동에 소재한 복자성당에서는 지난 10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10kg) 1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복자성당'은 병인 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대교구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1970년에 건립된 이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 천주교 성지인'복자성당'은 3인의 순교 복자 묘와 성인 유해를 모시고 있어 전국의 많은 신자들의 참배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이상영 주임신부님과 모든 신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 신암동 소재 국공립 신암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9일, 신암4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71만9천600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액과 신암어린이집 교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보태어 마련됐다. 박정난 신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또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알려주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조동래)을 통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우유배달사업 및 외식지원 쿠폰사업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한 신암4동장은 “아이들이 모은 성금은 예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온마을이 힘을 합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암1동에 소재한 에코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8만원을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에코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4일, 기부한 장난감, 도서, 옷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신동기 에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주어 감사드리며, 해맑은 동심이 담긴 기부금인 만큼 더 값지고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역주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알맹생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알맹생활 체험교실’은 동구에서 처음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탄소중립 교육으로 늘어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설거지·세안비누를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알맹생활 체험교실을 통해 주민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탄소중립생활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2023년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11월 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문화예술회관 측에 따르면 개막 후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방천시장, 동대구역 등 야외전시장을 포함해 총 40여만 명으로 2021년 제8회 비엔날레 관람객 20만여 명의 2배에 달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이유는 세계적인 작품과 국내의 참신한 작품 소개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거대담론과 추상적 주제를 지양하고 명확한 주제(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를 제시하여 사진을 잘 모르는 사람도 전시행사에 다가가기 쉽도록 관심을 끈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주제전은 각 전시실 별로 빛과 시간 확대와 연출 등 소주제를 체계적으로 표현해 전문가, 이제 갓 사진에 입문한 사람과 일반인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청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부각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도 점차 더해졌다. 사진작가의 작품 활동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대구 도심의 변화와 대구 시민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오전 11시 호텔수성에서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2023 대구지체장애인대회’가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걷는 발자국, 열정으로 한걸음, 희망으로 두걸음’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대구광역시장상 4명 포함)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된 ‘11월 11일’로, 2001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의해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정됐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11월 6일 ~ 11월 17일까지 약 2주간을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전광판,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날’을 홍보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체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장애 공감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대구지체장애인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