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문체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상징 모자를 발굴하고자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은 한국 전통 모자를 모티브로 하여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전통문화도시 상주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축제의 규모와 성장을 견인할 상징 모자를 발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전 참가신청서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홈페이지 커뮤니티 -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모자 디자인은 착용할 수 있어야 하며,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식 5종을 전자메일로 제출하여야 하고 접수된 작품은 창의성, 전통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노력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며,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등 총상금 6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신뢰성 회복을 위하여 2024년 제1차 수돗물평가위원회를 6월 27일 도남정수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상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관리 향상을 위해 상수도 관련 전문가와 수돗물 소비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수도 전반에 대한 감시뿐만 아니라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상수도 일반현황과 2023년도 수질검사 결과, 수질검사 지점 변경 등을 보고하고 위원들로부터 수질 관련 조언을 받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주요 건의 사항들은 상수도 수질 관리 및 사업 추진에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비상급수로 제공되고 있는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과 중앙제어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하고 시민들의 물 복지 실현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경북지역의 청년연합체를 구성하여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를 6월 30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경북 청년연합거버넌스 ‘경북에서 가치살자’는 경북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경북으로의 청년 유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가는 청년 거버넌스 필요성이 제기돼, 인접한 상주·문경·의성 3개 시군 지역의 청년들이 만나 청년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성됐다. 작년에 상주·문경·의성 청년단체가 공동 주관한 ‘K-로컬 100’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각 청년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연합 청년단체가 같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상주시를 시작으로, 7월 의성군, 9월 문경시에서 연합체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로컬을 바꾸는 시간(주관 이인삼각협동조합, 대표 서민수)·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주관 상주로온협동조합, 대표 조성빈)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로컬을 바꾸는 시간’은 로컬명사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공유하는 릴레이강연과 로컬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한 사례를 공유해보는 명사 토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에게 지난 5~6월 매주 1회씩 총 8회기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해 전문 강사와 교재 등을 지원받아‘청소년 인문교실’을 진행했다. 청소년 인문교실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사업이다. 5학년을 대상으로 철학‧사회를 주제로‘나의 꿈을 설계하는 철학적 사유 연습’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방법을 탐색하는 수업이 진행됐고, 6학년은 ChatGPT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문 융합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인문학 수업을 한다고 했을 땐 지루하고 따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종이컵 협동게임이나 팝업북 만들기, 그림자 상황극 등 체험활동이 많아서 재미있었고 수업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대사회에서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인문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서간도 바람소리’ 실경 역사극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9시 30분에 임청각 실경 무대에서 펼쳐진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서간도 바람소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제에 의해 임청각을 가로질러 놓였던 중앙로 철로가 걷어지고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임청각에서 석주 선생의 만주 망명과정과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더욱 실감 나는 연출로 관객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매 공연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서간도 바람소리는 지역 연극인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공연이며, 일정 및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지킴이 및 임청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광복 79주년을 맞은 지금 ‘서간도 바람소리’가 임청각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는 매개체가 되길 바라며,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용기로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6월 28일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의료급여담당자 및 의료급여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보건 관련 전문 교수를 초빙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의료급여대상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기분장애, 알코올중독, 불안장애 대상자의 특성과 행동유형 및 사례관리,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담기술까지 포함됐다. 안동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과다의료 이용 대상자별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 연계방안을 논의해 의료급여환자의 의료쇼핑으로 인한 불필요한 진료비가 지출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담당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와 의료급여 재정 절감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원은 7월 1일부터 3일간 평생학습원 대강당 등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양성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은 1993년 12월 설립 이래로 관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운영회 회원을 대상으로, 그들의 역량을 배양해 보다 질 높은 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등 보건의료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한 안승우 박사가 특강으로 진행하는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테이핑 방법” 교육을 시작으로 평생학습원에서 정기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이정숙, 김숙화 강사의 베이킹 교육과 한식요리 교육이 이어져 봉사자들이 수행하는 의료 및 재가반찬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영희 여성자원봉사운영회의 회장은 “매년 봉사자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시는 안동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만큼 회원들이 배운 내용을 착실하게 익혀서 봉사활동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6월 29일 열린 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2차)』에서 남, 여 각 15명이 참가해 47%의 매칭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만남 프로그램은 예끼마을 일원에서 선성수상길 투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동 간고등어와 찜닭으로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최종적으로 커플 매칭이 이뤄졌다. 이번 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2차)에는 총 30명 모집에 9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해 1차에 이어 식지 않는 관심을 보였다. 진행 결과, 15쌍 중 7쌍이 매칭되며 청춘남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 대다수가 다음 회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1차 만남 프로그램에 이어 2차에도 만남에 대한 청춘남녀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관심도를 반영해 올해는 만남 프로그램을 연 4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 만큼 연령대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기조에 맞춰 만남에서 더 나아가 출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일상에서의 우울과 불안이 정신질환,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안동시는 하반기에 200명에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클래스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회의 대면 심리 상담 바우처가 생성되며, 서비스 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다. 제공기관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선택 이용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30%까지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7월부터 24시 시간제 보육 제공 어린이집을 선정해, 양육자의 여건에 따라 야간 및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보육 제공 및 다양한 형태의 보육 수요에 대응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용상동 안동하나어린이집과 신도청 하늘채 어린이집 2개소다. 24시 시간제 보육은 24시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해 6개월~5세 이하(미취학아동)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출장, 야근, 병원 입원 등으로 긴급보육이 필요할 경우 무료로 평일 24시, 주말․공휴일 18시까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개소별 2개 반을 운영하며, 1개 반 기준 3명(연령별 혼합보육)을 보육하고 이용 전 제공기관에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보육이 필요할 경우는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다양한 보육수요에 맞춘 질 높은 보육시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발굴해 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학부모와 아동, 어린이집과 보육 교직원이 상생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완성형 보육환경 조성에 집중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