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시정을 이끄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2024년 7월 1일 취임 3년 차를 맞아 △현장소통(시내버스 회사·인력사무소 방문, 택시기사 격려 등) △역점시책 현장(안동댐) 방문 △안동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 및 소통 △민선 8기 2주년 맞이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자 민선 8기 3년 차의 첫날, 새벽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취임 3년 차의 첫 일정은 안동의 새벽을 여는 시민과의 현장소통으로 시작했다. 시내버스 3개 사(경안여객, 안동버스, 동춘여객)를 방문해 시민의 발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동역 등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기사와 만나 택시업계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관내 인력사무소를 찾아, 근로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어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는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했다. 지난 6월 11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6월 27일 농암면까지 9개소의 읍면을 방문하고 총 235대의 자전거를 수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비기술자가 현장인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수리해주는 사업이다. 자전거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공기 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위원장 송우근은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자전거를 수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자전거 사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안해보겠다”며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의 소감을 밝혔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에너지절약 캠페인, 재활용분리수거함 설치, 자원사랑 나눔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깨끗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6월 8일 정보기술자격(ITQ) 아래한글 자격증 시험에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응시했으며,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사회진입 지원의 일환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기 ITQ 아래한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한글 기초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본 이론, 실습을 통해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글 프로그램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동시에 ITQ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목표 성취와 성공의 경험으로 자존감을 향상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데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주역으로 당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의회는 1일 오전 10시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예천군 의원 일동은 충혼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강영구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후반기 예천군의회는 상반기에 이어서 의원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군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6월 29일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인 '선비의 참견, 톡톡 프로젝트'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기록문화유산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에 기록된 조선 선비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고, 서한민 군(대창고 졸업,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재학)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공부법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인 서한민 군의 공부법 특강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 계획 수립, 과목별 공부법, 내신과 수능 준비 전략에 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노하우를 알려줘 참여자들의 호응을 끌었다. 예천박물관 교육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천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출발하면서 교육명품 도시, 스포츠‧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미래형 농업정책과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특히 출산단계부터 복지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교육과 일자리까지 연결해 인구 유출을 막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다양한 출산지원정책, 24시간 돌봄체계 구축과 학력신장 특화사업, 대입맞춤형 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통합‧운영되는 국립경국대학교와 산학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 도시 예천의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육상교육훈련센터 완공과 양궁훈련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e스포츠 국가대표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단계를 밟아간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스포츠 시설을 기반으로 더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곤충생태원과 석송령, 예천박물관과 금당실 등 예천의 관광지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24년 출생) 부모를 대상으로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정보 책과 아이의 그림책으로 구성된 책꾸러미(10만원상당)를 에코백에 담아 전달하는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선물 사업이란 초보 엄마아빠에게 생애전환기(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책과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 도움과 독서 활동 형성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책선물 운영으로 부모로서 첫 출발을 준비·응원하고 넓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된 아이에게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꾸준히 독서 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책선물 신청은 7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매월 10일까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수령 시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혹은 임신확인서, 산모수첩을 증빙서류로 지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를 향상하고 전기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자 관내 13개소에 충전기 19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환경부‘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에 선정되어 군비 부담없이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군은 설치장소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충전기를 설치·운영한 후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이브이시스(주)를 민간사업자로 선정하고 주민 이용이 많은 보건소와 면사무소 주차장을 비롯해 펫월드, 조문국박물관 등 관광지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충전시설 확충을 통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군민들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산해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중턱을 넘어가는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박 시장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8기 2주년은 영주시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시간”이라며, “영주시 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오후에는 장수면 갈산리, 영주시니어클럽, 희망나무 마을돌봄터,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방문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우선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장수면 갈산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용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재난정보를 가정 내에서 청취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은 7월 1일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김용석)를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빙한 김용석 전문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김용석통증의학과의원 원장"을 제주시에서 22년간 운영하였다. 김용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관절병증(무릎·어깨), 만성질환, 두통, 척추질환(디스크), 오십견 등이 전문 진료 분야이며, 고령 인구가 많아 만성 및 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 울릉군 특성상 적합한 전문 의료인력 초빙이다. 울릉군과 같은 도서지역인 제주시에서 장기간 의학의 길을 걸은 김용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환자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빠른 회복을 도와 울릉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의지도 내보였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군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만성·퇴행성 질환자에 대한 치료 보강 및 관리 등 의료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