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디자인하는 포항시 청소년 정책’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회 포항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대회’는 포항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만9 부터 24세 이하)이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7월 21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이나 방문(포항시 북구 중앙로 325 청소년재단)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거쳐서 진출팀을 선정한 후 8월 1일에 본선 대회를 실시한다. 포항시장상, 포항시교육장상 등 총 10팀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본선 대회에서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소속 기관에 전달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청소년 정책이 발굴되고, 청소년들의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3일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전시 ‘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 연계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미정 작가와 이익주 교수(한신대학교 교수/예술학박사)의 대담으로 진행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익숙한 세계가 디아스포라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다르게 드러날 수 있는지를 관람객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신미정 작가(1983-, 포항)는 지역사회 내 이주민의 개인사에 관심을 두고 실험적 비디오 작업을 선보여 왔다. 작가는 이주를 피동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가항력으로 이동한 사람들을 작품에 등장시킨다. 특히 한국의 현대사 속에서 잊히거나 강제로 지워졌던 개인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면서도 역사성을 넘어 영상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해석의 가능성을 펼쳐 보인다. 아티스트 토크 참석 신청 및 질문 접수는 3일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죽도동 지역밀착형 복지관은 지역밀착형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죽도맑음마을관리 협동조합과 이웃지키미 마을활동가 수료생 및 취약계층 지원으로 대나무 칫솔, 고무장갑, 천연수세미, 실리콘 빨대 등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키트 이웃 나눔을 실시했다. 죽도맑음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2021년 협동조합 설립과 2022년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죽도동 지역주민과 골목 환경문제에 대한 마을환경 개선과 환경에 대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플로깅 활동과 업사이클 디자이너 양성, 제로웨이스트샵 운영을 통한 관련 생활용품 및 교육용품 개발 등을 계획, 운영과 주민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밀착형복지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예방에 대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죽도동 지역밀착형 복지관은 죽도맑음마을관이 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 연계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4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날인 2일에는 의장 및 두 명의 부의장을 선출한다. 제2차 본회의 날인 5일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명의 상임위 부위원장을 선임하여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다. 오는 3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제12대 전반기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후반기에도 경상북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수고해준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포항시지부는 최근 포항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포항시지부는 포항시와 함께 미혼남녀 커플매칭, 다둥이 캠프, 출산장려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출산장려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백정숙 지부장은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과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출산시책홍보 및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생 극복 기부운동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젊은 세대들이 부담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농기계 부품의 국산화로 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주)국제단조를 3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단조(대표 서명자)는 남산면에 소재하는 농기계 부품 제조업체로 농기계 로터리 칼날 전문 생산기업이다. 1997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많은 부품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국내 실정에서 농업 분야의 농기계 로터리 칼날이라는 핵심 부품소재의 자체 개발 기술로 농기계 부품 국산화에 앞장섰으며, 자동화 라인 공정으로 기술과 생산력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로터리 칼날을 생산하기 위해 제품 품질 업그레이드와 디자인 변경 등을 위해 금형 개발도 진행 중이다. 축적된 단조기술을 바탕으로 농기계용 로터리 칼날 700여 종을 생산해 전국 농협 및 영업소, 농기계 수리센터, 농기계 전문기업에 부품을 공급함으로 시장 점유율이 60% 차지할 만큼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참관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태국, 호주, 일본 등에 수출하며 세계 속의 한국농업으로 농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생현장 속 시정’으로 시장 취임 2주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조현일 시장은 1일 형식적인 기념식을 대신해 직원과 시민 위주의 간소한 정례회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조회 후 윤희란 신임 부시장과 함께 공무원노조를 방문해 시정 협조를 당부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자실을 방문, 주요성과 및 향후 시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시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에는 청년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청년 정책들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및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활동 후, 조 시장은 민선 8기 하반기에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조 시장은 책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늘품어린이독서회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독서회와 함께하는 여름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 활동인 7월 20일 '여름방학 미술 놀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3일에는 보드게임을 이용한 활동 수업, 8월 17일 유리공예 수업 '알록달록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 가 진행된다. 마지막 수업인 8월 31일은 "마음마트"의 작가 차영경의 '내 마음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소품 스퀴시 만들기' 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방학의 마지막,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다. 손수진 관장은“여름방학 특별활동의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와 활동을 즐기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 제8대 서장으로 배병학 총경(50세)이 7. 1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배병학 서장은 취임사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추어 보다 촘촘한 해양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함정·파출소·상황실은 물론 각 부서가 제 역할을 하여 신속하고 전문화 된 상황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복무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상호 소통하고 활력이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전북 임실 출생인 배병학 서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경찰 간부후보생 50기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디뎌 보령서 해양안전과장 평택서 경비구조과장, 해양경찰청 성과관리팀장, 경비국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4층 종합상황실에서 해양치안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 재박함정장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취임식 후에는 직접 직원들이 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는 7월 1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어 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김경도 의원을, 부의장에 손광영 의원을 선출했다. 이 날 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 이뤄졌으며 1차 투표에서 10표를 획득한 김경도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고,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 3차 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10표를 획득한 손광영 의원이 당선되었다. 김경도(중구·명륜·서구, 3선) 신임 의장은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의 최고 결재권자는 안동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광영(태화·평화·안기, 8선) 부의장은 “동료 의원님과 더 많이 소통하여 행복안동 발전 방향이 무엇인지 해법을 찾기 위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8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어 각 위원회별 위원 선임 및 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