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체험수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수학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캠프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수학으로 해결해 보는 ‘수학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운영한다. 미래 사회와 연관 있는 주제의 ‘체험수학 수업’, 부산수학문화관 전시관 곳곳을 탐구하는 ‘미션투어’로 구성했다. 18과 19일 캠프에는 초등학교 5, 6학년 10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20명씩 5개 반으로 나눠 5개 선택형 주제로 토론 수업을 한 후, 미션투어에 나선다. 23과 24일 캠프에는 중학교 1, 2학년 60명과 고등학교 1, 2학년 40명이 각각 참가한다. 이들은 중학생 3반, 고등학생 2반으로 나눠 공학적 도구를 사용한 수학 수업을 듣고, 미션투어에도 참가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통해 다가올 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부장 등 핵심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핵심 교원들의 부산교육계획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4학년도 부산교육계획 및 주요 정책 안내, 해운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계획 안내로 시작한다. 또, 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지구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협의회가 이어진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이 현장의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학교 간 소통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중심 학교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구 마리나블루키친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 교사 등 핵심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개별 학생·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 오전에는 ‘늘봄학교’ 등 부산교육청 주요 정책 안내, 2024 해운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계획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 정책 연구학교 민락초·송수초의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 발표, ‘함께 만드는 학교 교육과정 디딤돌 교재’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오후에는 ▲학생 선택 활동 ▲맞춤형 교육과정 ▲IB 교육 ▲기초학력 ▲수업·평가 ▲미래 교육 등 6개 주제 중 분임 별 희망 주제를 정해 토의하고, 이어 지구별 교육과정 협의회도 운영한다. 특히,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워크숍 후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 교육과정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1시 30분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색있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남부는 교육과정이(e)다’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 슬로건은 기초학력과 기본인성 교육인 교육 본질(essence)을 추구하며, 학생 주도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 등 다양한 경험(experience)을 제공해 앎을 삶으로 실천(execution)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뜻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자료 ‘디딤돌’ 안내로 시작한다. 이어 2024학년도 초등 1부터 2학년에게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1부터 2학년 수업 설계 시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법에 대한 연수도 진행한다. 또한, 2023년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와 부산수학문화관 프로그램·부산말하는영어 1.1.1. 우수사례를 공유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10시 영도구 목장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교육과 서부 교육 추진 방향·중점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안내,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강연, 교육계획 수립지원 자료 안내, 분임 토의 순으로 운영한다. 먼저, 부산교육과 서부 교육 추진 방향·주요 업무 안내, 이은정 동궁초등학교 교사의 영어 교육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읽기-교육과정 설계자로서의 교사’를 주제로 강의한다. 온 교수는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지원단이 교육계획 수립 편성 지침, 학교 반영 사항을 안내한다.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참가자들의 분임 토의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줌(ZOOM)을 활용해 관내 유치원 교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교육 정책 비전과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사교육 경감을 지원하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유치원 확대’, 몸과 마음을 키우는 ‘독서교육 활성화’,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 5세 유아 대상 ‘유아학비 및 보육료 추가 지원’ 등 올해 달라지는 유아교육 주요 정책 안내로 진행한다. 이어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방향성 제시,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운영 계획,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 현장 지원, ‘다모아앱’ 활용 방법 등도 안내한다. 부산교육청은 워크숍에 앞서 ‘2024 부산 유아교육’ 책자를 전 유치원에 보급했고, 파일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13일간 '2024 봄방학 영도 어린이 창업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예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예비 중학교 1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4 봄방학 영도 어린이 창업스쿨’은 창업과 문화예술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크립톤 양경준 대표의 창업 특강과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업가 6명의 조별 멘토링을 통해 영도의 콘텐츠로 자신만의 사업을 구상해 보는 경험을 문화도시 영도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보물섬 영도’를 포함한 영도구 일대에서 제공한다. 참여 멘토진들은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로 ▲아르프 스튜디오 ‘김치업’대표 ▲제로 ‘허진혁’대표 ▲휴브리스 ‘전창민’대표 ▲모다라 ‘조진옥’대표 ▲별일복합문화공간 ‘정연희’대표 ▲노쉬프로젝트 ‘강다윤’대표가 함께하며 사업모델 구상, 고객 검증, 고객 경험의 과정을 멘토링 한다. 멘토링 이후 어린이들은 데모데이를 통해 조별로 구상한 사업 아이템 발표를 진행하고 최종 5일 차에는 서울의 유망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예비 큐레이터(기간제노동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박물관 학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된다. 모집 분야는 ▲유물관리 ▲전시운영 ▲교육홍보 총 3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1명씩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된 예비 큐레이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예비 큐레이터의 임금은 2024년도 부산형 생활임금제를 기준으로 일급 9만800원이며, 주휴수당과 명절휴가금은 별도 지급된다. 툭히, 역사관은 활동기간 내 예비 큐레이터 맞춤형 '직무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해 박물관 학예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예비 큐레이터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비 큐레이터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늘(17일)부터 시 누리집 모집공고란에 게시된 응시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한 다음, 오는 24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응
제호]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 평가에 참여한 4개 분야의 모든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을 준수하는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연구원은 2015년부터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와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가 주관하는 평가에 참여해 왔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먹는 물 ▲수질 ▲토양 ▲환경유해인자(모래) 4개 분야에 참여했으며, 분야별 모든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4개 분야의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았다. ▲먹는 물 분야 17개 항목 ▲수질 분야 20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환경유해인자(모래) 분야 3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먹는 물, 수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부산의 역사·문화 관련 학술 및 전시자료 수집을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구입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려․조선시대 도자기’와 ▲‘근대의 지역 도자기’다. 그 외 부산의 역사와 정체성에 부합하는 유물도 구입 대상이다. 다만,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문화재와 소장 경위 및 출처가 분명치 않은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전자우편또는 등기우편(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63, 시립박물관 유물관리팀 유물구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2월 8일 오후 6시까지며,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평가대상으로 선정되면 유물을 실물로 접수할 예정이며, 이후 2차례의 평가와 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 대상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정은우 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