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박 예방 교육 담당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최근 학생들이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돈을 빌리거나,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자신의 물건을 처분하는 등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동해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추진하였다. 연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학생 도박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박광서 교육장은 “학생들이 도박 중독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25일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영동권과 영서권으로 나누어 영동권은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영서권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한 걸음 더’란 주제로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읽고 소통하는 통합적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전문가 김은하 작가의 ‘읽고 달리기,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활동 강의’ △삼척남초등학교 권일한 선생님과 강일여자고등학교 박시연 선생님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운영 사례 발표’로 구성되었다. 학교 여건 및 학급별, 학년별, 교과별 수업 운영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교육과정에서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독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돌봄 매니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일환으로‘24.4.24, 5.9,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별 돌봄 매니저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돌봄 매니저 및 돌봄 활동가의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이해 및 돌봄 매니저 역할, 상담 및 소통 기술, 사례관리 실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돌봄 매니저․활동가는 읍면별로 배치되어 지역 내 고위험군(노인, 치매,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사례발굴, 욕구조사, 정보 안내 등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이 마을 중심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이 마을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지원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4월 27일 원주시 로아로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다함께 펫밀리”에서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등에 대한 무료 질병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 모기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8종으로, 반려견이 감염될 경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 포함된다.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부스(10시~17시 운영)에서 선착순(50마리)으로 진행되며, 검사를 원하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담당 수의사가 보호자의 동의하에 혈액을 채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 후 보호자에게 전화, 문자 등으로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 정행준 소장은 “2023년 347두 검사결과 심장사상충 15두, 아나플라즈마병 15두, 얼리키아증 2두 감염견을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강원특별자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국민의힘, 원주1)은 제3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국제학교 설립, 강원 반도체 산업 육성, 강원특별자치도 재정 전반에 관련해 도정질문을 펼쳤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시 포함될 ‘강원형 국제학교’와 관련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강원형 국제학교를 공공형 국제학교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한 특례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추진됐으나, 교육부 반대로 인해 결국 불발되어, 이번 3차 개정에서 재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원주부론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신청이 지연되는 것을 지적하며,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릴 것을 제안했다.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선도기업 유치가 핵심이며,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인력을 육성하고, 중소기업과 R&D 투자를 확대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을 제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정과 관련해서는, 관리채무 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언급하며, 긴축재정 기조 유지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읍에서 형제보일러를 운영하는 원동환(남, 65세) 씨는 횡성읍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은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부터 독거 중장년 취약 위기가구에 지속적인 반찬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원동환 씨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유를 후원하거나 도배나 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의체 위원으로서 독거 중장년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원동환 씨는 “그동안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웃과 아주 가까운 삶을 살아온 터라 누구보다 소외된 이웃들의 형편을 잘 알고 있으며, 이들을 돕는 데 마음이 컸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나눔을 이어 나가며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다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지속 가능 한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지도사업 신기술 보급과 함께 횡성한우 시험연구, 현장 실증, 기술지원 등 3개 분야, 16개 세부 사업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횡성한우는 횡성군의 핵심 산업으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국제 정세에 영향을 받는 사료비 문제와 타 브랜드와의 품질경쟁 심화, 각종 규제와 환경 문제 등 해결하여야 하는 숙제들를 안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횡성한우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과 함께 스마트 축산 활성화, 동물복지 실천, 농가와 상생하는 한우농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횡성군은 한우 개량 및 사양 분야에서 ▲ 거세 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기술시범(2개소)과 ▲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시범(2개소), ▲ 맞춤형 미네랄 블록 활용 한우 생산성 향상 시범(2개소), ▲ 한우농가 암소 번식 효율 향상 시범(4개소),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빠듯한 일정 속 점심시간까지 반납해가며 주요 현안 사업을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는 24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주요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으로 할인마트 등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포장한 종이가 갈색인 것에서 유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GTX-D 원주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구)드림랜드 부지 치유의 정원 조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공항 활성화(국제공항 승격), ▲원주센트럴파크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국제외국어 학교 유치 등 총 8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점심시간을 쪼개 샌드위치를 먹으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문화교류 및 지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군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보유 자원을 활용한 군민 정주여건 개선, 문화적 인프라 구축 등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더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성화시켜, 군민에게 최적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산림자원의 보전․활용과 정원문화 창출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4월 24일 횡성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첫 번째로 우수임산물 산채와 산야초 생산과 유통에 관한 정보교류와 자문 등 홍보 지원을 하기로 하고, ▲ 두 번째로 산림․정원 전문가 육성 교육과정에 관내 교육자원(휴양림, 농업기술센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림·정원 분야 컨설팅을 지원과 원하기로 했다. ▲ 세 번째로는 산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참여 및 홍보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 마지막으로 올바른 산림문화와 정원문화의 확산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하여 양 기관이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12월에 설립되어 2015년 산림청에 등록된 민간 교육기관으로 산림경영의 신기술 개발과 산림 인재 육성, 산림소득증대를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 CEO 역량을 개발하는 산림교육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