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 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의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논의하고, 제주의 오태권 위원장 외 조합원들이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직접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함에 따라 두 지역의 만남이 성사됐다. 양 노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자발적 기부와 홍보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물 홍보, 판매 등을 위한 공동 협력, 선진 행정 시스템 정착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홍보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로 맞잡은 협약이 양 시·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대표 관광지와 축제·행사에 대한 정보와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방문 등 상호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노조위원장과 조합원, 대구광역시 오미희 행정과장 등 총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양 노조 간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0월 25일 대구시 합동평가 평가결과 ‘2023년 대구시 공공녹색구매 분야’ 에서 9개구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환경분야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로 환경 소비생활 기반을 마련해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했으며, 중구는 2022년 건설공사 자재, 건물청소・관리, 사무용품 등의 구매실적에서 9개 구군 중 총 구매금액 대비 가장 높은 60.3%의 녹색제품 구매 실적을 달성하고, 지난 9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탄소중립! 실천하는 녹색소비’ 탄소중립 교육을 실천 하는 등 2050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최일선에 서서 녹색제품 구매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녹색제품구매를 실천해 중구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환경부,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환경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27일 삼덕교회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9일 동인교회(동인동 소재)까지 6회에 걸쳐 개최한 ‘2023년 찾아가는 중구 한마음순회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마음순회봉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도움이 필요한 권역별 주민을 대상으로 홍제한의원 등 자원봉사팀(25개팀)이 현장을 찾아 한방진료, 물리치료, 복지상담, 이·미용서비스 등 약 30여 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동인교회에서 실시한 한마음순회봉사는 현장을 찾은 지역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물리치료를 포함한 의료급여상담, 복지관련상담, 시니어심리상담 등 20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한마음순회봉사는 민관협력(구-남산종합사회복지관-자원봉사자)을 통해 동별 권역을 나눠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1996년부터 시행한 중구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8일 청소년 및 지역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제2회 찾아가는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판소리 ‘홍보가’를 시작으로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6기 가창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평생교육 강좌 회원, 라온음악 연구소 소속 전문강사의 연주(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넌 나의 친구야,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성수 관장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11월, 음악 하나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매주 정기모임을 통해 문화예술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의 에너지를 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청소년오케스트라단원을 모집하여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 연습과 합주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강좌(미술, 역사, 과학, 음악, 원어민 영어 등)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지난 4일 경상북도 경주시를 방문하여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주제로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한 경주를 방문해 다양한 역사적 유산과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며,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바로 알고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문화의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은 책으로 접했던 한국사 지식을 역사와 전통이 보존되어 있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면서 유적 및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고,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달성군 관내 초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신성진)는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국내 보훈 사적지 탐방프로그램 ‘보훈지수, MAX with 독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북부권(포항, 울릉도, 독도)지역의 보훈 사적지(안강지구 전투 전적비,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등)를 탐방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호국 보훈 의식 함양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일본의 침탈로부터 독도를 수호하고자 희생한 33명을 기리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독도박물관’ 관람 및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국토 수호의지를 한번 더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진 관장은 “달성군 청소년이 보훈 사적지 탐방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헌을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 구지면 가온솔어린이집(원장 이영난)은 원생과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전통시장놀이’를 개최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온솔어린이집은 구지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아나바다 장터 활동의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가온솔어린이집 이영난 원장은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상덕 구지면장은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신 가온솔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은 아이들에게 지역사랑의 실천이 될 것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큰 교육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성금은 구지면 보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금으로 기탁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사수동에 위치한 예스치과는 11월 9일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44박스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예스치과 이동현 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시는 예스치과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문동 예스치과는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가입 후 5년째 정기기부 및 연말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사수동에 소재한 국공립 금호천년나무어린이집은 11월 7일 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및 후원금 150만 4천원을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윤경 국공립 금호천년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마련된 수익금과 주위 후원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원장님 이하 원생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금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주민주도형 “태전愛 운동본부”는 11월 8일 깨밝마 사업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합동청소 및 야간단속을 했다. 태전愛 운동본부는 태전1동 ‘깨밝마 사업’종료 후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이날은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청소 및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장성택·이진구 태전愛 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은 “‘깨밝마 사업’으로 우리 동네가 많이 깨끗해졌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 자발적이며 지속적인 청소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깨밝마 사업이 끝났지만 주민들 주도하에 마을 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직원들도 적극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외 9개의 관변단체로 구성된 태전愛 운동본부는 매달 한 번 마을 청소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