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방역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충 비켜 건강한 우리 집’ 사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된다. 취약 가구에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의 유입경로를 차단하고, 퇴치해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40가구며, 전문 방역업체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에 방문해 8월까지 총 2차례의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 내 오염 발생 구역 확인과 해충 발생 장소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충박멸과 세균방제를 위한 소독을 한다. 방역 이후에는 방역업체에서 점검도 진행한다. 대상자는 가정 방문 시 해충 취약 판단 가구를 우선 선정했고, 대상 가구 서비스 이용 희망 의사를 확인한 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해충 비켜 건강한 우리집』 사업을 통하여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2024년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의료원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65세 이상 주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에서는 이동식 흉부X선 촬영,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까지 추가로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결핵 진단 환자에 대해서는 무상 치료지원과 6개월 후 추적검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수면 중 식은땀이 나고 체중감소 증상이 있다면 결핵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한편, 65세 이상 주민은 화천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흉부X선 촬영과 객담 검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화천군이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 실업팀을 창단한다. 화천군은 지난 22일 화천군청 파크골프 실업팀 선수 선발을 공고했다. 모집인원은 남녀 각각 3명씩, 모두 6명으로, 이들은 군청 계약직 근로자 신분으로 군청 문화체육과 직장경기운동부에 배치된다. 선발된 실업팀 선수들은 매월 최소 15일 이상의 활동을 소화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선수단은 화천군수가 승인한 파크골프 대회에 출전하고, 연간 10일 이상 화천군민 대상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또 화천군청 파크골프 클럽에도 가입해 져변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실업팀인 만큼, 선수들에게는 매월 220만원의 훈련 지원금이 지급된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26년 6월31일까지, 2년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아니면, 학력이나 거주지 등의 제한 없이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단,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 2024년 4월21일까지 등록된 회원에게만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선수 선발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그 소속 기관에 관한 고충민원의 처리와 행정제도의 개선 등을 위해 각 지자체에 설치하는 기구다. 2023년 12월 기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한 지자체는 전국 243개 중 32.9%인 80개다. 위원회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과 관련된 사안을 조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조례안에는 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 등에 관한 사항, 고충 민원 조사 및 처리 등에 관한 사항, 사무국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보면 위원회 위원은 7명 이내로 시장이 의회 동의를 거쳐 위촉하며, 회의는 매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위원장이 임시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충 민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4월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2015년부터 안전의식 증진과 우리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차지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일상생활 주변 중점 안전점검이 필요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 등 60개 시설과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안전점검 대상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해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된 시설에 대하여 각 소관 분야별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및 사업장 관리주체가 전기, 가스, 소방 등 스스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 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철원군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보건소가 인제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3달간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7세 이상 인제군민 또는 인제군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본인 소유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워크온’의 인제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인제군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2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월별 400명을 선정, 5천원 상당 인제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제채워드림카드의 소지자의 경우는 지급액이 카드로 자동 충전된다. 단, 걷기 챌린지 실적은 일일 10,000보에 한하여 인정되며 지역 제한 챌린지이기 때문에 참여신청 시 휴대폰 위치 설정 기능을 반드시 켜 두어야 한다. 추첨결과는 익월 초 워크온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챌린지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허준용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3일 인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리더십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매월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경수 회장은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찾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2024년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사업비 1억 3천여만 원으로 9개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단위 공동체와 양양군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모두 9개 공동체(마을공동체 6개소, 주민공동체 3개소)가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4월 23일,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동체별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업의 적정성(계획, 예산, 창의성) △주민참여도(참여도, 추진의지) △지속발전 가능성(실현·지속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단체 사업은 ▲송천리마을회 ▲영덕리마을회 ▲잔교리마을회 ▲말곡리마을회(말곡리 경관개선) ▲둔전리마을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보전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양양 남대천에 철쭉과 영산홍 등 계절꽃이 만개하고, 산란기를 맞은 황어가 나타나 봄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최근 남대천 수변공원에는 봄을 대표하는 꽃인 철쭉과 영산홍이 만개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남대천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올해도 여지없이 황어떼가 산란을 위해 남대천으로 올라오기 시작하여 장관을 이루며 봄이 돌아왔음을 역동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샛강(생태관찰수로)에도 황어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양양군은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복원, 생태관광지 조성, 수변 산책로 및 휴게쉼터 조성 등으로 남대천의 자연성을 회복시키며 친수공간으로 체계적으로 정비했고, 이를 통해 남대천은 수변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자연친화 휴식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양양의 젖줄이자 양양의 역사와 문화의 발상지인 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 27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선물’ 마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거리공연가 삑삑이의 가방 안에 있는 물건들로 인해 벌어지는 요절복통 코미디 마임이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클라운 마임 공연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