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포항 강소특구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에 이어 올해 ‘우수등급’ 강소특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기술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적인 부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자체의 기여도로 재정투입과 특화분야 집적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포항강소특구는 팁스타운의 기업성장 투자유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내 대·중견기업 네트워크 및 협력을 통해 지난해의 탁월한 투자연계실적에 이어 올해도 타 특구 평균 대비 4배 이상 수준인 524억 원의 실적을 이끌어냈다. 전주기에 이르는 맞춤형 기업 성장지원사업과 후속성장 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술이전 65건, 연구소·첨단기술기업 8개사 설립, 신규창업 15개사 설립 결과로, 수혜 기업 대상 연간 매출액 179억 원, 248명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후반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간부 공무원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포항시민들을 위해 10년간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항시청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취임 후 10년 간의 성과와 포항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10주년 기자회견 개최, 지금까지 이뤄 온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포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지역의 원로들을 만나 지난 10년간 포항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포항의 미래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응원해 준 시민 여러분들과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에 대한 확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6월 28일 금성초등학교 로 ‘2024년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중점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표현력 함양과 인성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시 콘서트’이다. 행사는 성악가의 노래를 시작으로 교장 선생님의 축시 낭송과 방과후 교실에서 배운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가의 시낭송,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1학년 자연아! 안녕, 2학년 웃음 가득 시 그림책, 3학년 명화와 뛰노는 동시, 말놀이 동시, 4학년 꿈과 마음의 시노래, 5학년 친구야 놀자, 6학년 시인 윤동주를 만나요”등 학년별로 각 주제에 맞춘 시낭송으로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명량 관장은 “시낭송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4. 7. 1 오전 10시부터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소개, 직장내 괴롭힘·갑질 근절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날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서약식을 강조하며 “새로 전입오신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의회의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7월1일(월) 오전 10시 고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이철호 의원을 의장으로, 유희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철호 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다 지역구(개진면,우곡면,쌍림면) 의원이며, 유희순 부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비례대표 의원이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철호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민 곁으로 다가가 공감과 상생의 덕목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와는 오직 군민을 위한 관점에서 감시라는 기본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균형 잡힌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정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부의장으로 연임된 유희순 의원은 “존경하는 의원님, 그리고 고령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후반기에도 동료의원들과 협력하여 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군민과 함께 확실한 변화, 새로운 고령을 완성하기 위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취임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방향을제시하기 위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하원 도우미, 청년몰 현장간담회 등 현장 속에서 군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례조회와 연계한 청렴·반부패 근절 서약행사를 진행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군민의 이름으로 출발한 민선8기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로 지난 2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좀 더 확실한 변화로, 고령의 새로운 미래를 군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를 통해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기념사에서 “‘시간은 쏜 화살과 같다’라는 말처럼 민선 8기 취임 선서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라며 “초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단 하루의 쉼표 없이 중앙부처를 찾고 현장 곳곳을 누볐다”라고 전반기 2년의 소회를 밝혔다. 권 시장은 “노력의 결과, 오랜 숙원사업인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되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3대 특구 도전을 모두 이뤄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가산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안동은 바이오생명 산업의 새 국면을 맞이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도 구체적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안동댐 맑은 물을 하류에 공급하는 등 물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에 대해서 “민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7월 1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운항관리센터의 주관 아래 개최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영덕야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안전교육은 교육부 안전정책과, 경북 교육청,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참관 아래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안전체험교육의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한 기초 안전 수칙이었다. 이를 위해 20분간의 강의 시간을 통해 여객선 이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했고 이후 구명조끼와 구명 뗏목 사용법,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조별 순환 체험식으로 교육하여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안전한 행동 습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 수상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28일 Wee센터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마음튼튼심리상담센터 김영화 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 사례 분석 및 상담 진행 과정에 대하여 지도, 감독, 교육 등을 실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비전은 실제 진행했던 상담 및 심리검사 사례를 발표 하고,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내담자에 대한 전체적 조망과 성찰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 중에 고민됐던 부분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슈퍼비전을 토대로 학생에게 더 좋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위센터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토대로 고위험군 학생들이 질적으로 우수한 상담 서비스를 받고 학교에서 적응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 남부청년발전위원회(회장 손승태) 회원 22명이 후포해수욕장과 후포 6리 해안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은 후포 해안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여름철 후포면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후포해수욕장 등에서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안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