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9일 손수 만든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나눠주는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 어묵볶음, 김치, 소고기국을 30여 가구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채부황 회장은 “사랑이 담긴 반찬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소중한 양식이 됐으면 한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더욱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11월 9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사랑의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60여분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돼지불고기 60인분을 평소 지역 내 봉사와 후원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서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난욱, 김종봉 회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면역력이 무너지기 쉬운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산3동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9일 저소득계층 3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요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모금액으로 210만원 상당의 전기요를 구입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난방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최근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신 한 어르신은 “물가 상승으로 난방비가 부담되어 보일러를 가동하기 쉽지 않은데, 전기요를 선물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박경아, 박옥자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8일 북구 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지역주민, 보조금 수령기관 직원, 구청 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2023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콘서트는 직원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지역주민, 보조금 수령기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주입식 강의 형식을 벗어나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新별주부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된 샌드아트, 사례로 배우는 ‘행동 강령’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청렴콘서트로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청렴에 대한 인식은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청렴이란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하여 쉽고 재미있게 마련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렴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임을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욱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9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이틀째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균형있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방안 및 유보통합 추진 준비상황 등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주문을 통해 대구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잼버리 행사 참여학생 및 중도퇴소 현황을 확인하고 비상연락망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대책 여부를 점검한 뒤, 학생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육정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행복학교였던 서촌초 살리기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한 후, 폐암으로 산재가 인정된 급식종사자들의 임금 손실분을 보전해주지 않는 문제점 해결을 촉구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의 예산낭비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복합화 사업의 지역별 균형있는 확대 방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피해학생 보호 중심의 실질적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병설유치원 비선호 현상 및 사립유치원 대비 공립유치원 신입생 지원율 감소 원인을 지적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9일 도시주택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포스트 미분양 사태에 대한 대비 및 건설안전 강화 대책, 신청사 설문조사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질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건축구조 모니터링 사업의 저조한 실적을 지적하고 인력 충원 등을 통한 확대 실시를 촉구했으며, 20년 넘게 잘 활용되고 있지 않은 대구시 공식 캐릭터에 대한 개선 및 브랜드 관련 사업의 효과 검증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신청사건립기금의 운용계획에 대한 대구시의 명확한 입장을 묻고, 지난 10월 실시한 신청사건립 관련 설문조사의 객관성에 대하여 질의하고, 시장의 수립의무가 있는 법정계획을 적절한 시기에 빠짐없이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장등산 일원에 지정된 대구시 유일한 자연경관지구의 적정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와 내실 있는 행사 개최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군위군)은 대구시가 운영 중인 ‘3D 공간정보’ 시스템에 군위군 관련 정보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9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시립예술단원의 겸직 문제를 지적하고 예술단 기량저하 문제해결을 위한 평정규칙 변경 과정에서의 절차상 하자로 인한 노동청 시정명령 등의 업무처리 부실 등을 질타했다. 또한 콘서트하우스 지역 예술인 참여 공연의 ‘노 개런티’ 논란에 대해 질의했고, 해외유명공연팀 섭외 시 중간 기획사의 입김이 과도하게 작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문화예술진흥원 조직진단에 대해 질의하며, 특히 본부, 팀, 부서 간의 불협화음과 상이한 직급 및 보수체계 통합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이런 사태는 진흥원 내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획경영본부와 타 본부 직원들 간의 소통이 원활치 않음을 지적하고 노사협력을 위한 소통 및 쇄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범어역 문화예술거리 ‘아트랩범어’의 명칭이 ‘대구아트웨이’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정식 공모를 통해 지정된 명칭을 바꿔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9일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건축현장 인근 보행자 안전확보 등 생활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안전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적극적인 지하공간 및 지하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재해구호물자를 구․군별 균형성 있게 확보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승강기 안전 행정지도 등 관련 사무의 현황을 지적하며, 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기후온난화로 인한 폭염경감시설의 단계적 확산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내 재난안전산업 진흥 계획수립 현황과 경쟁력 있는 정책 수립을 주문하는 한편,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안전순찰 지원 등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최근 국제분쟁사태에 따른 민방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재난담당 공무원의 업무과중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면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면책범위를 확대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을 통해 정밀 혈관중재시술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개발지원을 진행한다. 지원 기업은 ㈜아임시스템으로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 통합하여 원격시술, 최소 방사선피폭, 시술 성공률 향상, 시술시간 감소가 가능한 정밀 의료로봇을 개발·제품화한 기업이다. 현재 ㈜아임시스템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GMP 진행 중으로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본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케이메디허브는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 지원 기업에서 개발하고 있는 마이크로 의료로봇 제어 인터페이스를 연계하여 고도화하는 개발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의료로봇을 의료영상의 지원을 받아 혈관질환 치료를 하려면,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의 효율적인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며, 케이메디허브의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는 이러한 혈관영상 중재시술의 사용성 등을 확보하기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첨단의료영상장비를 활용한 중재시술 치료기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11년 1월 개관 이래로 대구근대역사관 누적 관람객이 11월 7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현대사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와 교육을 통해 지역사를 소개하는 공립박물관으로, 2011년 1월 개관 이후 대구근대역사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11월 7일 100만 명을 넘었다. 백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수원에 거주하는 강준영씨(44세)로, 친구(김경화)와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 대구여행을 하던 중 대구근대역사관을 찾게 되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강준영씨는 “평소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대구근대역사관에 방문하여 이런 특별한 이벤트에 선정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깜짝 놀랐고 특별한 기분이 든다. 대구의 역사에 대해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박물관 전시를 더 관심 있게 보게 될 것 같다.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사진 촬영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