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경상북도체육회와 함께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경북 출신(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도 출신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촌을 방문한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격려단은 도착 후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아울러, 선수단과 선수촌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선수들의 훈련 상황 등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선수 중 금메달 유망주로는 지난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유도 허미미(경북체육회)선수, 한국신기록 보유자 수영 김서영(경북도청)선수,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양궁 김제덕(예천군청) 선수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체조, 수영, 유도 등에서 예상치 못한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박창배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선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1일 올해의 과학도서(APCTP 선정)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7월, 8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구미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의 연계활동인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의 첫 번째 강연이며, 과학기술과 미래사회의 변화를 그려낸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저자와 직접 마주하는 과학 강연이다. 7월 강연에서는 로봇 개발, 키네틱아티스트 등 로봇 분야의 다방면에 걸쳐 활동 중인 (주)에이로봇 엄윤설 대표가 불치병에 맞서 신체를 AI와 로봇으로 대체한 피터스콧-모건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8월 8일에는 장홍제의 '나노 화학' △10월 10일에는 이채리의 '기술에게 정의를 묻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문적인 과학콘텐츠 보급을 통해 많은 시민이 과학 문화를 향유하게 될 것이며,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 이해와 과학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구미과학관의 다양한 시도들이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의회는 7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했다. 의장 전종율 의원, 부의장 박성곤 의원, 운영행정위원장 김태이 의원, 산업경제위원장 이수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종율 의원은 “인구소멸 극복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청도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집행부와 교류하면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오는 7월 4일에 출범식을 가지고 첫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이춘우 위원장(영천), 최병근 부위원장(김천), 김대진 의원(안동), 김진엽 의원(포항), 김창혁 의원(구미), 박성만 의원(영주), 박용선 의원(포항), 이선희 의원(청도), 이형식 의원(예천), 최병준 의원(경주) 등 10명의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정활동에 돌입했고, 지난 6월 전반기 마지막 회의인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동의안 등 전체 103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례안 78개를 처리하면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를 안정화 하고 도정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8개 소관 실국 및 8개 출자·출연 기관 등 도정 핵심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집행부의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주민은 6월 29일 오전 마을회관 주변을 청소했다. 소성리는 지난 6월 17일 마을회관 옆 천막을 철거하면서 주변 환경 정비가 필요했다. 마을주민 10여 명은 미관을 해치는 잡목을 제거하고 마을회관 옆 공터를 비로 쓸어 청소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주민들이 마을환경 정비에 적극 나서주시니 감사하다. 깨끗한 초전면을 가꾸는 데 면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월 29일 오전 9시 영양군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에서 제24회 영양군수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테니스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영양군 내 6개 읍·면의 총 6개 팀 약 60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고 경기 결과 우승 입암면, 준우승 석보면, 공동 3위 영양읍, 일월면 순으로 차지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군수기 테니스 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개최하여 동호인 화합 및 영양군 테니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테니스를 향한 열정으로 참가해주신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영양군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초전면은 1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곽호창 초전면장의 취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열린 취임식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는 최소화하고, 신임 면장님의 취임인사 및 이장협의회 회원과 직원들간의 상견례로 치러졌다. 신임 곽호창 초전면장은 1992년 고향인 초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202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의회 전문위원, 기업경제과장을 역임하고 2024년 7월 1일자로 초전면장으로 취임했다. 초전면장은 취임인사 후 소성리 마을회관과 관내 기관 등을 방문하여 “고향인 초전면을 위해 지금까지 얻은 소중한 경험을 최대한의 행정역량으로 발휘하겠다.”고 말하며“군정의 정책이 최일선까지 스며들도록 주민화합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월 1일 정례조회시 전화친절 모니터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4개 부서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23개 부서(의회사무과 제외)를 대상으로 전화응대 수준을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민원인을 가장하여 부서별 최소 5번이상 전화하였으며, 조사항목은 맞이단계, 응대단계, 종료태도, 체감만족도를 종합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군의 평가점수는 88.59점으로 우수한 수준이며, 작년보다 서비스 수준이 개선되었다는 조사기관의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 1위는 문화관광과(93.67점), 2위 보건소(92.77점), 3위 종합민원과(92.20), 4위 일월면(91.67)이 선정되었으며, 상장과 상금으로 우수부서를 격려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친절한 전화응대는 민원인들의 궁금증 해소뿐만 아니라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전직원이 친절한 전화응대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월 28일,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 가공상품을 개발하고자 희망하는 농업인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8회 총 3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 되었으며, 교육생 중 17명이 본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은 △시장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세무관리 전략 △젤리가공 실습 △소스류 가공 실습 등 가공기초 교육 및 실전 위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높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교육과정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누적 교육 수료생 87명이 수료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현장 코칭과 가공상품 개발로 가공창업 농가육성 및 농외소득 창출을 이루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을 준비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의회는 2024년 7월 1일, 제28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는 도희재 의원, 부의장에는 이화숙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재적의원 8명을 대상으로 후보 추천 없이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일명 교황식 선출 방법으로 진행됐다. 도희재 신임 의장 당선인은“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주군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화숙 부의장 당선인은 “부의장이라는 직무에 있어 소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동료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정례회를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안건 처리 등 제9대 전반기 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결과 시정 요구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