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지역 60개 전통시장과 지역판매장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2,4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대표 글로벌 쇼핑 축제이며, 특히 올해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을 당초 15일에서 20일로 연장해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국가적 소비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60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세일행사를 추진하고, 대구경북상생장터 등 지역판매장과 다채몰 등 온라인몰이 참여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해 지역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먼저,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모빌리티 행운마켓 차량이 시장을 방문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대구 전역을 다니는 행운마켓 차량을 SNS에 업로드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전통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1월 1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함양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대구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가 초동대응기관으로 참여하고, 그 외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지역 축제 행사장에 생물테러 물질을 투척하는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도상 훈련이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의 질병 정보 모니터 요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훈련에 참관한다. 오는 13일에 진행될 훈련에는 생물테러 감염병 특성 교육, 다중 탐지 키트 및 검체 수송 3중 용기 사용법,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 훈련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주제별 토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한일신협은 27일 성내1동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2023년 한일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품 전기요 13개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한 대구 한일신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상서중·고등학교는 2023년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제61회 전국 남녀중고 학생종합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동반 획득하며, 2023년 4개 대회에서 동반 입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 상서중·고등학교는 2023년 단체전 등에서 동반 입상 4회, 상서고등학교는 4월 전국종별대회부터 전국시합 단체전 5개 연속 입상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며, 탁구 명문 위상을 떨쳤다. 이번 대회에서 상서고는 대전 호수돈여고 8강전 3:1 승리, 울산 대송고와 준결승에서 3:2로 승리를 내주며 대회 3위를 차지했으며, 상서중은 충북 대성여중에 3:0 승리, 8강 안양여중에 3:0 승리, 준결승에서 전북 이일여중에 3:2로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더불어 상서중 서현지(3학년)·박예진(2학년) 학생은 중등부 단체전 동메달뿐만 아니라 중·고등부 구분 없이 진행되는 ‘중·고등부 혼합 개인복식’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중·고등부 혼합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현지(상서중 3학년) 선수는 “기량이 뛰어난 고등학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11월 8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힘 회복을 위한 직무연수 ‘T.A.L.K. 쏘는 특강 : Dear my teachers!!(2기)’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명사들의 강의와 저서를 통해 교원들의 마음의 힘을 회복시켜 교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교육력 회복을 위해 총 3회의 특강으로 운영되며, 지난 10월 27일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날 특강은 ‘삶을 긍정으로 이끄는 감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의 저자인 서울대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교육활동과 일상 속에서 교원들이 경험하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삶을 긍정으로 이끄는 감정의 힘에 주목하는 방법을 다뤘다. 특강에 참여하는 모든 연수생들에게는 신종호 교수의 『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를 미리 지급해 자신의 마음을 성찰할 수 있는 사전 독서시간을 제공했고, 특강 후에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삶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영자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교원들의 소진된 마음의 힘을 회복시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CGV 대구죽전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달서구 4개 사업) 참여청년과 기업관계자 120명이 함께 모여‘달서청년 문화데이’를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적합하고 지역 특색에 맞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가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올해 총 6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달서청년 문화데이'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기업관계자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교류함으로써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빛글협동조합(수행기관) 주관으로 달서구 관내에 위치한 CGV 대구죽전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과 기업관계자 등 120명을 초청했다. △1부(14:30~15:00)는 참석자 소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2부(15:00~17:00)는 ’더 마블스‘ 4DX 영화관람으로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대구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4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등 학교관리자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5일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 이어 학교관리자의 성인지력 향상을 통한 학교 현장에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소담힐링연구소 이 자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를 주제로, 여성가족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유의사항, ▲2차 피해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관리자부터 배려와 존중을 통한 양성평등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꿈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1차시 희망 강연버스킹을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 강연버스킹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격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와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여행작가 ‘안시내’의 강연순으로 진행했다. ‘안시내’ 여행작가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한 경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찾아 도전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강연버스킹을 통해 고민하고 있던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있을 강연버스킹에도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차 강연버스킹은 오는 28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강연버스킹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미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외국어 및 외국문화, 세계시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1일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Dreams for a Bigger and Better World(더 넓은 세계, 더 나은 세상 꿈꾸기)’라는 주제로 ‘2023.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전환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321 Happy Together English(HTE) 골든벨 퀴즈, ▲중등 321 Happy Together English(HTE) 골든벨 퀴즈, ▲영어 성격 검사, ▲일본 문화 체험, ▲중국 문화 체험, ▲세계시민시그널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 3학년부터 중 3학년 학생이 참가하는‘321 Happy Together English(HTE) 골든벨 퀴즈’는 참가 학생들이 321 HTE 교재를 기반으로 한 퀴즈를 풀며, 실용 영어 능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성격 검사’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묻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의 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사회적경제 드림마켓’을 열었다. 달서구는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윤필)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서비스와 가치 실천을 적극 알리고,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드림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기쁨 드림 행복 드림’을 의미하는 ‘사회적경제 드림마켓‘은 2017년부터 운영돼 7년간 총 12회, 총 31,986천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7개 사회적경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2, 사회적기업 4, 마을기업 1)이 참여해 황금은행빵, 드립백, 로컬 농산물 등을 판매해 총매출 2,530천원을 달성했다. 또한, 아울러 사회적경제를 접해보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드림마켓을 통해 직원들과 구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우리 주위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