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2년차 군정 주요 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 방향 밝혀, 영양만이 보유한 온리원(Only one) 활용 차별화된 사업 추진 오도창 영양군수가 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오 군수는 임기 전반기를 보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며, 민선 8기 임기가 반환점을 도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남은 임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2차 년도의 가장 큰 성과로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비가 투입되는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꼽았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들어설 국내 최대(1GW) 규모의 양수 발전소는 총사업비 2조 1천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군은 양수발전소 건설 시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경제 활성화, 관광수입 증대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주택 화재 속에서 일가족을 구한 이승주(남, 53세)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17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의인 이승주 씨는 지난 6월 4일 저녁 남천면 신방리 마을 부근을 지나던 중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 재빨리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불길을 피해 주택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두 아이(7세, 5세)와 아이 엄마(41세)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이외에도 매년 어버이날 5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온 봉회식육식당 대표 황정해(여, 51세) 씨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용기 있는 의인의 헌신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이승주 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분들을 지원,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7월 1일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강상기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상기 부군수는 울진군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지방고시 6회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경상북도 산림비즈니스과, 정책기획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문화융성사업단장, 세정담당관, 어르신복지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20년 7월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근무와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경북연구원 파견근무를 거쳐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군이 계획하고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취임식 후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7월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군수 취임 2주년 및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김진열 군위군수의 취임 2주년이기도 하면서,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지 첫돌을 맞아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함께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출향인사,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영상메시지로 군위군민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군정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군민 희망 메시지 상영 ▲대구편입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 희망메시지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인, 농업인,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이 군위군을 응원하고 각 기 바라는 점을 영상에 담았으며,대구편입 1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에서는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계획을 담은 미래 비전을 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8일 2024년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 1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군위군 홍보영상 시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을 초청하여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함께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생활에 빨리 적응하여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각자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이어지는 대화에서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 등 건의사항과 가족들의 소감을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광역시 편입과 통합신공항 사업 등으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 힘이 들 수도 있겠지만, 선배공직자들의 도움과 신규공무원들의 열정으로 우리군의 변화를 이끌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도시공사가 지난 6월26일 지역 이주민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과 함께 지역사회 정착과 저출생 극복 동참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한부모 가족 및 이주 여성 2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구미시승마장 승마 체험, 신라불교초전지의 사찰음식 및 향낭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지역을 알고 여유를 느낄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색다른 경험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아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하는 한편 “이후에도 이런 지역문화 경험과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저출생 위기에 다문화 및 이주 가정 또한 지역 소멸 극복의 중요한 축인 만큼 기반 시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정주여건 안정감 제공이 정착을 돕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 공급 과잉생산을 막고 비료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 질소비료 적정시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송희찬 쌀전업농영주시연합회장, 단지 농가 2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질소비료를 300평당 2kg만 줄입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관내 보통논(평야지 및 중간지)에서 사용하는 평균 질소비료량은 300평당 약 9kg으로 고품질쌀 재배 권장시비량인 7kg에 비해 2kg이 많다. 시에 따르면 질소비료를 과잉시비하게 되면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을 조장하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져 품질저하로 인한 소비자 쌀 외면이 심화될 수 있다. 또한,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이 하락하고 토양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 지하수 오염을 초래하게 된다. 시는 벼 재배농가 질소비료 적정시비 캠페인을 통해 쌀값 안정화 및 농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정시비는 우리 쌀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치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도 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소통, 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표창 전수와 수여식, 7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 말씀, 소통, 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자에 대한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유공 국무총리 표창 전수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의 우수사례 채택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뒤이어 7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승진과 전입, 파견 복귀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경북, 전남교육청 공동 주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료, 경북교육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인프라를 배우기 위해 에티오피아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하와이 등의 방문, 해외 우수유학생 유치와 타 시도 유입 학생 증가 등 경북교육의 교육적 성과와 경쟁력 입증, 디지털 교육 노하우와 R(재생)컴퓨터 나눔 사업 교류국가 확대로 세계에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3월부터 진행한 기억성장학교(기억아장치매교실, 기억뚜벅인지강화교실, 기억깡총예방교실)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성장학교 3개 교실에서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인지강화 활동(운동, 수공예, 목공예, 요리 등)과 지역은행과 연계한 보이스피싱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함께한 어르신들의 추억을 기록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수고해 주신 어르신들께 수료증과 꽃화분을 수여했다. 또한 참여한 어르신들 다함께 기타연주에 맞춰 노래 부르는 공연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님은 “4개월동안 함께하면서 가족처럼 소통할 수 있는 친구들을 얻고 간다.”라며 “집 밖으로 나와 활력을 얻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덕분에 마음의 위로를 얻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르신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줄어드셨길 바라며, 칠곡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늘려 삶의 활력을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의회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 구성에 돌입했다. 먼저, 1일차(7월 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부의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후반기 의장에는 이상승 의원, 부의장으로 배성도 의원이 선출됐다. 제9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이상승 신임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칠곡군의회가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대화와 타협의 통용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배성도 재임 부의장 역시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신임의장님과 뜻을 모아 소통에 앞장 서고, 군민들과 함께 성정하는 칠곡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군의회는 2일차(7월 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투표를 진행하고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