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2024년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를 홍천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산나물 홍보ㆍ판촉 행사로, 2023년까지 도와 시군이 별도로 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행사 기간 중복 문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행사의 규모화를 위해 합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 에는 홍천군을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농ㆍ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과 산약초, 각종 임산물 가공품과 홍천군민들이 생산한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ㆍ판매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강원 농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청정 강원 산나물의 대내외 홍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장터 마련으로 산나물과 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볏짚 썰매, 산나물 모종심기, 천연염색, 기차투어, 산불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계행사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지난 2011년부터 여름철 전력난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보급됐으나, 최근 다량의 대기 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 8,270만 원을 들여 배출가스 저감장치 약 58대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 시설로, 엔진 형식에 따라 246만 원에서 332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5월 16일까지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미부착 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허가를 득하고, 정기적인 자가측정 실시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군이 협력, 고등기술연구원(IAE)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가 참여하고, ‘28년까지 횡성군 가담리 일원에 총 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완성차 업체와 관련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전기구동형 경형 PBV*로의 전환을 위한 부품성능 시험평가 장비 구축, 경형 PBV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전기차 시대에 대응, 국내 전기구동 경형 PBV 보급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외 아세안 국가의 사용 환경에 맞는 자동차를 개발하여 아세안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본 공모사업은 기존 횡성군 묵계리에 추진 중인'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조성 관련 6개 사업과 연계하여'강원특별자치도 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및 운영방안에 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조사원에 의한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중앙시장 및 시립도서관 등 다중 집합 장소에서 실시한다. 설문 내용은 시립미술관에 대한 필요성 및 활용, 운영에 관한 내용 등 3개 분야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원민철 기획예산과장은 “성공적인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시민분들의 생각과 의견이 중요한 만큼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2024년 강원 자원봉사 릴레이 원주시 출발식’이 지난 23일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자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하는 활동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원주시로 수여된 릴레이 기는 곧바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원주시협의회로 전달하며 원주시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의 집중 전개 시작을 알렸다. 출발식에 참석한 41개 자원봉사 단체들은 시민 안전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의 결의를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어 주는 여러 봉사 단체들이 있어 원주시가 더욱 밝게 빛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향기가 가득한 원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단체 등록은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4일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당선작은 아이엠에이(IMA)건축사사무소(대표자 강진구)와 지선정건축사사무소(대표자 오재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며,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에 전국 총 28개의 공모안이 제출됐으며,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통해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7억 원 등 총 1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주차면 수 188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보상 절차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문화의 거리 및 인근 전통시장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입상작 4개 작품에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설계비의 10%에 해당하는 보상금이 주어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하는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5월 5일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얘들아~ 생명의 소리를 들어봐!’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군악대의 어린이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11시부터 난타, 응원단, 태권도, 비보이 등 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이 원주종합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도 도예체험, 과학실험, 어린이 벼룩시장, 영유아 달리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와 함께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경찰 직업체험, 군 장비, 물자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과 주차난에 대비하여 원주여자중학교, 교동초등학교, 원주교육지원청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방문하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아동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제1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공고일 90일 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신청희망자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구매계약을 하면 제조·판매사가 구매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무공해차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는 방식으로 접수를 받는다. 결격사유가 없을 시 신청서 접수순으로 출고예정일에 따라 지원되며, 보조금액은 최대 300만 원이다. 단,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선정이 취소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무공해차 보급 확대로 태백의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도 올해 3월부터 추진중이며, 전기이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5일 13:00부터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 ‘2024년 제9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김경수)가 주관하고 진폐단체 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진폐재해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평양아리랑 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1부 행사로는 진폐재해협회 활동 영상 시청, 진폐 재해자 권익증진 기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행사는 진폐재해자분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김경수 회장은 “제9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를 통해 진폐로 고통받는 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2024 태백시장배 트랙페스티벌(1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에스엠알이 주관·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바이크 동호회와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모터사이클 대회로 T1·T2·T3 챌린지컵, RR컵, R레이디컵 등 대회가 펼쳐진다. 2024년 태백시장배 트랙페스티벌은 이번 1차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5번의 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쉬운 경기 운영으로 많은 레이서들이 부담없이 경기를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바이크 레이서 문화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트랙페스티벌을 방문하셔서 평소 접하기 힘든 모터사이클의 화려한 경기를 즐기시길 바라며, 같은 기간 펼쳐지는 2024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R레이디컵에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경기에 참여하여 선수들과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