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중마동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재․보궐선거(광양시의회의원 재선거)는 광양시다선거구(광양시 중동)가 대상이며,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마동 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중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제5투표소를 방문해 신분증 확인 절차와 기표대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투표 편의 장비 구비 등 투표소 설비상황을 살폈으며,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준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 전 과정에서 법령과 메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시 일꾼을 뽑는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재․보궐 선거 투표소 정보는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선거인명부 열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 빈 병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박창심 회장은“환경 오염의 주범이자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깨끗하고 청정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강승용 현경 면장은 “매번 꾸준히 농약 빈 병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농약 빈 병 모으기 운동을 통해 현경면의 농촌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농경지, 하천, 도로변 등에 버려진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을 수거 후 품목별로 분리하는 농촌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옷 모으기 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중식당 모란의 후원으로 무안읍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孝’ 담은 짜장면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외식의 기회가 적은 4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온기의 현장이었다. 어르신 한 분은 “홀로 식사하면 입맛도 없고 외식도 쉽지 않은데, 사람들과 함께 정을 나누니 더욱 맛있다” 며 환한 웃음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중식당 모란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정을 느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나민희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정성 가득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신 중식당 모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 어르신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孝’ 담은 짜장면 나눔은 주 2회, 사랑이 담긴 따뜻한 짜장면 한 끼를 나누며 정겨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월부터 올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주변 사람의 경고신호(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확인하고,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살 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2.0'을 활용하여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신호 인식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 ▲ 우울증 스크리닝(CES-D, PHQ-9)실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우울증 스크리닝 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 발굴 시 정신건강자문의 심층상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이 연계될 예정이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문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 자살률 감소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소방서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귀중한 국가유산이 소실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강진군 내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자 4월 1일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무위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 서장은 무위사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주변 산림의 산불 예방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방안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정용인 서장은 “무위사와 같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국가유산은 한 번 훼손되면 복원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찰 관계자분들께서도 평소 화기 취급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유사시 신속히 신고·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문화재 및 사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순찰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대응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업회사법인(주)다솔은 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다솔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농업회사법인(주)다솔은 가금류 가공 제조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몇 년째 백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관단체, 사업체, 일반군민 등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노정근 다솔 대표는 “이번 성금이 화재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국장과 장흥군민회는 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최근 영남지역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이를 돕기 위한 장흥군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정성 프레시안 국장은 성금 200만원, 장흥군민회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의성군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재용 장흥군민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 장흥군수와 장흥군청 직원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1,666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이번 산불로 피해가 큰 경북 의성군과 청송군의 사회복지 모금계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지난 3월 31일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무산김 등 1차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군청 공직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 장흥군청 공직자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 다시면 송촌3리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새로운 마을회관이 문을 열었다. 나주시는 다시면 송촌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과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송정마을회관은 연면적 77.7㎡, 지상 1층 규모로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을 투입했다. 거실을 포함해 방 3개, 화장실 2개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엔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소통 사랑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마을회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4.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제 새로운 출발로 성장할 때” 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최고위원은 강연에서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 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언주 최고위원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고, 명예군수 위촉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