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신년을 맞아 폐기 대상 동화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복주머니 만들기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복주머니 만들기 행사는 내년 1월 2일 목요일부터 11일 토요일까지 청주금빛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폐기 예정인 동화책을 활용해 복주머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책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책을 아끼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 책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업사이클링 복주머니 만들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35)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난 26일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서 청주시 최초로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조현순 시 청년정책담당관이 이 시장을 대신해 참석해 상을 받았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 활동을 펼친 인물에게 수여된다. 청소년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청주시 최초이자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범석 시장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예산 편성 과정에 청소년 의견 반영 △고립은둔‧정신적 외상 청소년을 위한 사업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 진흥을 위한 조례 제‧개정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강병권)은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청주시에 성금 1천362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강병권 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강병권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청주시민 모두가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한 것은 2017년부터 8년째다.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근로자 21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용 대상자들과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을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거친 공개채용으로 진행됐다.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임용자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시청, 보건소, 사업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며 일선에서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직종별 인원은 간호사 2명, 시설관리 6명, 물리치료사 1명, 운동처방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조리원 1명, 청사관리 1명, 금연지도 1명, 안전CCTV관제 3명, 수도검침직 4명이다. 임용장을 수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들을 청주시 공직자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청주시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고 친절하게 행복한 청주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회 동물복지포럼이 주관한 시상식에는 김정호 진료사육팀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랜드관리사업소는 △동물의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보호동물 복지향상 △멸종위기종 보전기여 △국내 최초 거점동물원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청주시는 동물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증명돼, 동물원 및 관련 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동물원은 동물을 전시대상이 아닌 주체적인 개별 생명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도 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실천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015년 창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대상’을 통해 동물복지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알려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벌용동 행정복지센터는 문선초등학교(교장 박기영) 4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업싸이클링 활동을 통한 수익금 59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문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지난 7월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 업싸이클링 활동으로 재활용 화분 판매, 양말목으로 제작한 키링 등 판매를 통한 수익금이다. 이번 기부는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학생은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누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우정 벌용동장은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사회의 복지와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이와 같은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27일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돕고, 지역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사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소외받고 어려운 취약계층에 상공인이 먼저 나서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천상공회의소에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은 것으로 사천 쌀 10kg 1040포와 수분젤리 1만 680개, 김, 어묵 등이다. 이번 모금에는 ㈜신선에프엔브이, KAI제조분과협의회, 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TP 등 43개 업체의 상공인과 기관이 동참했다. 특히, 사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쌀 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운동도 병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경제 여파로 상공인들도 어려운 가운데 온정을 베풀어줘서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은 사천시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태부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7일 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준수 사항에 대한 실무 위주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223명과 가족 초청을 희망한 관내 결혼이민자 및 그 배우자 140여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참석자들에게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비롯해 고용주 준수사항(근로기준법, 인권보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와 농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진안군은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예정 규모는 총807명(농가형 747명, 공공형 60명)으로 2024년도 총587명(협약체결국 278명, 가족초청 309명)보다 37%가량 증가한 규모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번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진안군은 오는 2025년 1월 19일 MOU 체결국인 필리핀 마갈레스시, 이사벨라주, 퀴리노주를 직접 방문하여 1차 모집된 계절근로 신청자에 대해 색맹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사 등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경찰서와 연계하여 12월 한달동안 10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을 운영했다. ‘사랑의 교실’은 지역 경찰서에서 의뢰된 위기·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들의 비행과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명의 청소년들이 의뢰되었으며, 청소년들의 문제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상담, 봉사활동 등을 함께 했다. 특히 사이버 도박에 연루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교육과 집단상담을 통해 가치관 탐색, 정서 조절하기, 해로운 대처 인식하기, 나쁜 영향을 주는 친구인식하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법적인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개인과 가족의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들에게 있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으로, 청소년들이 극복할 수 있도록 법률적 이해와 더불어 심리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3일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조창영 지사장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창영 지사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