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는 9월 10 부터 12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시간의 유산展’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그림 작품 평면 123점, 원예 작품 설치 30점이다. 그림으로는 수채화, 아크릴화, 프로타주판화, 모자이크가 있고, 원예 작품으로는 테라리움, 향기 주머니, 반려 화분이 전시된다. 가좌동 주공아파트 건강쉼터에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 강사와 함께 다양한 원예 치유와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테라리움, 자루텃밭, 향기 주머니, 반려 화분 만들기와 같은 원예 치유 활동과, 고향집, 나의 젊은 시절, 손자 손녀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들의 삶을 담아내었다. 인생 이야기를 담은 결과물인 작품들은 예술성보다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의 성격을 띤다. 평균 연령 70세의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얻었고 지역사회와 소통도 활발해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1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영예의 우륵 대상(일반부)은 어윤석(경기 부천시) 씨가 차지했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악성 우륵의 탄신지인 의령군 부림면에 위치한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초·중·고등·대학·일반부에서 가야금 기악 및 병창 연주자 115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은 가야금 기악 및 병창 연주자로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가야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영예의 우륵 대상(일반부 대상)은 어윤석 씨가 문화 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학부에서는 최정음(서울대), 고등부 유하영(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권서율(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임규도(세종미르초)의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상과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자들은 전년도 우륵대상 수상자와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의령군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의 가야금갈라쇼에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군 관계자는 "악성 우륵 탄신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인기 절정의 '흥부자'가 출동한다. 가수 이찬원과 다이나믹듀오가 그 주인공이다. 내달 3일 19시,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는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은 대한민국 최고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이찬원의 출연이다. 이찬원은 '흥부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즐거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빈예서, 이젤, 박구윤 등도 개막식 공연을 위해 의령을 찾는다. 대망의 개막식은 '부자 1번지' 의령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깜짝 놀랄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웅장한 7개의 미디어 대북을 도깨비방망이로 두드리며 7가지 부자의 법칙을 일깨운다. 4일 청춘만개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최고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출격한다. 다이나믹듀오는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뀐다는 20년 동안 '국힙(국내힙합) 레전드'로 흥이 넘치는 무대로 국내 최정상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청춘 만개 콘서트에는 김희재, 데이브레이크, 신해솔 등의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 마지막 날 6일에는 KBS Cool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가을철 스포츠 대회와 각종 행사를 앞두고 시설물 안전관리 및 환경정비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는 ‘2024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열린다. 오는 10월 19일에는 창원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4~2025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LG의 홈경기 개막전이 열린다. 내년 4월까지 총 27경기가 펼쳐지는 창원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3억1천만 원을 지원받아 2층 전 좌석과 3층 일부 구역 좌석을 신형 의자로 교체하고 있다. 이밖에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상황관리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설물 사전점검과 함께 주차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펼쳐지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에는 창원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 운행과 해양레포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디지털·AI 기반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 확보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AI가 산업·경제는 물론 일상생활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AI 활성화 전략을 통해 업무효율과 대시민 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각 시설마다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과 직원들의 일상 속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산합포스포츠센터의 경우 승강기 2대에 ‘인공지능형 승강기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범죄 등 응급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전파함으로써 위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햇빛발전소에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가 발령되고 소화장치가 가동되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원격감시 자동방재시스템’을 구축,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공단은 또한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기간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실내수영장, 창원축구센터 등 공단 산하 8개 시설에서 사격, 수영, 스쿼시, 테니스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따라 공단은 국가 단위 스포츠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각 경기장 시설개선 공사를 거의 마무리하고 안전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영 경기가 열리는 창원실내수영장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시설물 개선공사를 지난 8월 말 완료한데 이어 9월 5일 대한수영연맹의 공인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창원수영장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국체전 프레대회로 ‘제73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를 열어 경기장 시설물과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스쿼시 대회가 개최되는 마산합포스포츠센터는 지난 6월부터 스쿼시장 공인 인증 취득을 위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시행해 현재 80% 정도 공정을 보이고 있다. 9월 말 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공인 인증(국내·국제공인)을 받으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장사시설과 진해해양공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11개소는 정상 운영하며, 직영 공영주차장 15개소를 포함해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라인 보조경기장, 마산야구센터 농구장 등은 무료 개방한다. 진해해양공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와 함께 무료 영화 상영,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공단은 시립상복공원과 마산영생원 등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참배객 맞이 종합대책’도 시행한다. 장사시설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참배객이 1일 평균 약 3만 4천여명, 총 17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봉안시설인 상복공원 봉안당, 마산영생원, 진해천자원은 연휴기간 오전 7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1일 ~ 20일 ‘슬기로운 탄소중립 추석 보내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민과 함께 하는 365일 기후실천 챌린지 일환으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가족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뜻깊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벤트다. 탄소중립 생활에 관심 있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참여를 통해 제시된 실천과제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당첨일은 9월 30일이다. 실천과제 미션으로는 ▲ 성묘갈 때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품 사용하기 ▲ 귀성길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 고향으로 떠나기 전 가전제품 대기 전략 차단하기 ▲ 추석 한 끼 채식식단으로 잔반 남기지 않고 다먹기(식전/식후) 등 4가지 미션 중 1가지 이상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샷을 찍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올리면 된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삼천포중앙시장 및 관내 경로당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재난안전과, 각 읍면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실천생활화’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들은 △가을철 화재예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수칙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집중호우 태풍대비 행동요령 등 안전에 유용한 정보들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사고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25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서 공동주택 감사 절차가 앞으로 더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규 진주시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공동주택 감사 요청 절차와 감사대상을 명확하게 규정했으며 입주자 동의 요건은 10분의 3에서 10분의 2로 완화됐다. 또한 감사계획 수립 시 외부 전문가의 참여도 가능해져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와 입주자 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규 의원은 “도시 개발이 지속해서 이뤄지면서 공동주택 환경개선과 시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세심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시의회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