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공모사업) ‘낙상없는 영오면 사랑의 안전손잡이 보급 사업’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안전손잡이 보급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상 취약한 계층의 면민들이 가정의 화장실 이용 시 낙상 등 여러 위험을 예방하고 자립적인 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25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설치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화장실 이용 시 매우 필요했던 편의기구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동갑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발굴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는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해 지난 3년 동안 1,31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임산부 산전산후 진료 △태아 기형아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 전후의 모든 검사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검사 항목을 추가하여 임산부 등 면역력이 낮을 경우 흔히 발생하기 쉬운 여성 질환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원거리 병원까지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역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희망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주체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마이산과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는 문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4월 27일, 필리핀 마갈레스시(2023. 2. MOU 체결)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상전 신연마을, 백운 원촌마을, 마령 대동마을, 부귀 오산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이 운영 주체가 되어 3개 농협(진안농협, 백운농협, 부귀농협)이 협조해 간헐적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근로자를 중개하고 있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 행사에 나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진안군에 와서 선진 농법을 배우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어서 좋은데 이렇게 멋진 마이산도 보고 대한민국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옥마을도 구경하게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일해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여 내년에도 성실근로자로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원산재에서는 20일 청도 유림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자정 강학계가 열렸다. 군자정 강학계는 고성이씨(固城李氏) 청도 입향조 모헌공 이육(慕軒公 李育) 선생의 유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계승하고자 매년 문중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군자정 강학계는 1919년부터 매년 음력 8월 18일에 고성이씨를 중심으로 유림이 모여 경전을 배우고 성독하며 한시를 지어 음송하면서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깨우치고 올곧은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강학계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 학문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함은 물론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자정 강학계 행사를 통해 전통 학문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보존 및 계승, 발전시켜 우리 청도의 정신문화와 함께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치매 예방을 위한 공개강좌 ‘기억해U 예방해U’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인 서구노인복지관 외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어 식전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가족 자조모임 ‘늘해랑’의 우쿨렐레 공연과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퓨전 난타 동아리의 열정적인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행사에는 치매예방 퍼포먼스와 지난 18년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성과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공개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와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가 각각 인지특강과 운동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및 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인지교구 및 실종 VR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제42회 금산세게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장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축제장 내 야외상설무대,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등의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리며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의 5대 효능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인삼음식과 함께 금산 약선요리, 최창성 초콜릿 명인의 인삼 활용 제과 등으로 음식으로의 인삼을 알릴 뿐 아니라 바르는 인삼으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인삼 활용 미용 콘텐츠도 선보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콘텐츠 및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무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사)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지난 7월 수해로 큰 피해를 본 기성동 정뱅이마을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사)월드브릿지 임원진과 지역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재개할 수 있도록 생필품, 식료품 등 17종(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구호 물품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수해 피해 복구는 많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삶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구호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삶에 안정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구청도 이른 시일 내에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월드브릿지는 2024년에 구성되어 국내외 교육 환경 개선과 구호 활동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국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한국 알리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건강한 글로벌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사직동 소재)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함께 차담회에 함께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함께 차담회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45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부총리와 현장 교원의 대화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마련된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20일)은 윤건영 교육감과 충북 교원 4명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을 지켜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라며,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3주체가 상호 존중하는 충북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와 간호직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현재 276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현경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연구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업무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 복지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 실무자들은 복지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고취하고 복지 욕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도록 담당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9월 20일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경찰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남산초등학교, 홍천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게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보행 지도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