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20일 증평 도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서는 교육위원회 소속 박병천 의원(증평)이 도안초등학교를 방문해 5 부터 6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예·결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역할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박 의원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여러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함께 자리한 담임 교사는 “교과서를 통해서만 가르쳤던 내용인데 현직 도의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설명해 주니 학생들이 훨씬 이해하기 쉬웠을 것”이라며 “교육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라면기업인 ㈜농심과 전북대학교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0일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 일대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 전북대학교 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북대학교, ㈜농심 호남영업본부와 전주지역 소외된 은둔 고립 청년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 호남지역본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교수)도 이번 ‘전주와 함께라면 청년 행복할지도’ 라면 기부캠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2024~2025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을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은 생후 6개월 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 부터 2024년 8월 31일 출생아)까지 4가 백신을 지원하며, 접종자 쏠림 방지를 위해 대상군과 연령군을 분산해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의 경우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는 2회 접종(4주 간격)이 필요하며, 이중 과거 2회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는 1회 접종을 지원한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의 경우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9세 이상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 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임산부는 10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가지고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고성군보건소를 제외한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사회서비스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가 20 부터 21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한 이번 통합박람회는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서비스 7대 핵심 영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첫째날 개막식, 정책포럼, 시민힐링 공연이 펼쳐지고, 둘째날에는 시민참여행사, 수어배우기,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부남·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시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장, 장상습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 발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내 60개 시장이 가입된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지난 19일 3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했다. 이번 예매권 구매는 엑스포 홍보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경남상인연합회는 경상남도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11일과 12일에는 고성시장에서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는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공하길 바라며, 우리 연합회도 이를 적극 응원하기 위해 예매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엑스포가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경남상인연합회의 예매권 구매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 민주역사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독일 함부르크 청년학생들을 격려하고 ‘세계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된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가 활동했던 독일 함부르크지역의 청년학생 17명은 조선대학교 주관 ‘광주-함부르크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광주를 찾아 25일까지 머무르며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비엔날레 관람, 무등산 등반 등 민주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기정 시장을 면담하고, 광주의 역사와 현황 등을 설명 들은 뒤,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취재한 영상을 독일 함부르크 뉴스센터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출신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의 역사, 광주의 문화를 느끼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광주는 외롭지 않다”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청년학생들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24년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고, 신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공공실버주택 1층 다시봄 입주민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공공실버주택(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47-3)은 현재 37형(전용면적 36.66㎡)은 40세대 중 1세대(보수중)를 제외한 39세대가 입주해 있고, 21형(전용면적 20.63㎡)은 58세대 모두 입주해 있다. 예비입주자는 해당 세대수의 40%가 모집되어 있어야 함에 따라 금번 모집에 21형 25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예비입주자 신청이 되면 자격요건을 검토하여 입주 순위가 정해진다. 신청 자격은 2024년 9월 25일까지 △고성군 거주, △만65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 △소득, 자산보유기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입주자격제한(불법양도, 전대)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자격이 되는 자는 다음의 서류를 구비 하여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1층 입주민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공공실버주택 신청서 및 각종 신청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월 4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 동의안 6건, 기타 4건 등 일반안건 3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중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중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오한숙 의원) △중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이정수 의원) △중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유은희 의원) △중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소방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형진 의원) △중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등 총 12건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된 제2차정례회를 준비해야 하는 회기”라면서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가 오로지 구민을 위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심도있고 내실있는 심사로 중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 119구조대원 차대룡 소방교는 덴마크 올보르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2년 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소방관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국제적 스포츠 행사로써 올해는 덴마크 올보르에서 지난 6~16일까지 개최되었다. 제15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선수단은 전국 시·도에서 총 45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13명의 선수단으로 꾸려진 충북소방 소방관들은 총 9개(금6, 은1, 동2)의 메달을 획득했다. 영동소방서를 대표하여 충북소방 선수단으로 참가한 119구조대원 차대룡 소방교는 유도 종목에 출전하여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세계 소방관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차대룡(남, 36세) 소방교는 지난 201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영동119구조대에 근무하면서 화재 진압은 물론 각종 수난·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활동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근무하지 않는 날에도 강도 높은 훈련과 꾸준히 체력을 키우며 단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은 최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클린(Clean) 다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의용소방대 등 주민 50여 명이 면 소재지와 다시샛골전통시장, 공공이용시설, 주요 도로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맡은 구역에서 도로변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지역의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주민들에게 지난 7월부터 변경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