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 황간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20일 황간면 월류봉 축제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시연 활동을 펼쳤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서 평상시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다 각종 훈련 및 교육활동 시 대국민 심폐소생술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순진 대장을 포함한 119수호천사 8명은 월류봉 축제장에서 적절한 가슴 압박 방법 등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고,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응급처치 방법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황간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여성 16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연령을 떠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119수호천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9월 2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년 청렴대책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패 취약요인에 대응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대책추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개선 대책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 20개의 필수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말까지 보완해 완료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시 소속 3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개인의 이해나 관심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라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해, 시민의 신뢰 회복에 힘써 주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9월 20일 11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소멸 위기 해법으로 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자원화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학생수가 급감하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30만명대로 진입하여,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까지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 도내 폐교는 24.5.1.기준 586개로 매각 완료한 366개의 폐교를 제외하더라도 220개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이다. 경남은 최근 5년간 전체 보유중인 폐교(220개) 관리를 위해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음에도 미활용 폐교 일부는 그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어, 미활용폐교의 적극적인 매각과 활용 방안 모델 개발이 절실하지만, 대부분의 미활용 폐교는 산간지역, 낙도 등 도서·벽지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보다 먼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의 숫자가 늘어났으며 2010년 9월부터 모두의 폐교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활용, 지자체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경남기업협의회 및 투자 기업 등을 방문하여 산업·경제·환경 분야의 정책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한 공무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국외연수에 앞서 경남도의 해외사무소인 산동사무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경남 제조기업의 당면과제 해결 방안 모색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류 등 출장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방문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중국에 진출한 경남의 기업인과 유학생을 포함한 재외도민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청도클라크물류기계유한공사 △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 △경남기업협의회 △청도시축구운동관리센터 및 청도보업전매그룹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등을 방문한다. 허동원 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은 “산동성은 한국의 투자기업 8천600여곳이 진출한 중국 최다 진출 지역으로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한 경남도와 매우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중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유아동이 미디어와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유아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단이 그동안의 유아미디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중심 및 유아동 맞춤’ 과정을 개발했다. 이를 교수학습지도안으로 현장에 적용해 유아동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미디어의 종류와 개념 ▲영상의 주요 속성 탐구 ▲유튜브 안전하게 사용하기 ▲스마트폰 활용 방법 ▲영상 촬영 및 편집의 이해 ▲온라인 환경에서 유의해야 할 점 등이다.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순천 슬기별어린이집, 신대푸르니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시행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기존 교육과정을 변화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생애주기 특성에 맞게 개선·보완했다”며, “유아동이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는 20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포항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영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편성과 농어촌 고령층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농・어업에 대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18회 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황찬규(위원장), 이다영(부위원장), 김상백, 김상일, 김영헌, 김종익, 김하영, 배상신, 양윤제, 이상범, 함정호 의원 시의회는 23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26일 부터 27일 시정에 관한 질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세 번째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지난 4월부터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맞춤형 반부패 청렴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특히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에 기반한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장 주재의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운영뿐만 아니라 각 ‘실·국·본부장 청렴 책임제’를 실시함으로써 감사위원회 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오던 것을 각 부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욱이, 상반기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청렴 취약 분야를 분석하여 ‘소규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고, 건설·인사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보조금 지원 업무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청렴도 평가 대상 9대 업무·민원을 대상으로 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9월 20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했다. ‘평화, 가야 할 그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문재인 전 대통령, 김영록 지사, 도내 청년‧여성,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좌담회,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방문,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건배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9・19 평양공동선언은 전쟁없는 한반도를 향한 우리 모두의 염원이자 다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자리는 그날의 약속을 되새기며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6년 전 평양에서 시작된 화합의 여정이 한반도의 영구한 평화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9·19 평양공동선언은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선언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를 비롯해 철도와 도로 구축 등 남북경제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9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동구 의원을 포함한 기관장 및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교수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소개하며, 고위직 공직자들이 직장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고위직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예방과 대응의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고위 공직자들은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위직이 앞장서서 성희롱·성폭력 방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