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프로그램은 라탄 소품을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아 제작해 보는 것으로 1~2학년과 3~4학년을 나눠 연령별로 수업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캐릭터 연필꽂이, 전등갓, 원형 시계, 바구니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마지막 과정인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2차 과정'을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및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클린룸 구성부터 반도체 유틸리티 및 플라즈마 기초, Wire Bonding 테스트 실습, Die Attach 실습과 같은 다양한 실무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이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AI 면접, 이력서 컨설팅, 연계기업 소개 및 면접 기회 마련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은 15세 이상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평택시민에 면접 가점 부가), 전액 무료 과정으로 수료생에게는 최대 40만 원(1일 2만 원, 80% 이상 출석 시 지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평택시는 오는 10월 7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직원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서로 돌보는 관계, 좋은 삶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강연은 교사와 학생 간 상호관계의 중요성에서 시작되어,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돌보는 관계를 관계 맺음의 시작점임을 이해하고 교사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직원들의 건강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교직원 스스로를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기 자신을 잘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가 교직원들에게 상호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미래도시전략국장, 스마트도시과장, 부서별 담당자,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분석 과제인 ‘가공식품으로 적합한 트렌드 지역농산물 선정’, ‘관광지 방문객 및 축제 분석’, ‘생활(서비스)인구 분석’, ‘평생교육시설 인프라 분석’ 등의 최종 분석 결과 보고 및 행정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촌자원과에서는 분석 결과를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수립에, 문화유산관광과에서는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및 팽성 관광특구 지정에, 평생학습센터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분석 결과가 실제 행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방향이 제시돼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분석해 공공행정에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장민 미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20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숭렬전 추계 제향에서는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현신 송파문화원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의 원형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제향을 봉행하는 단순한 의례적 의미를 넘어 전란 시마다 우리나라를 수호한 이곳 남한산성에서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 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테키스트는 지난 12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식료품 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했다. ㈜테키스트는 반도체 공정용 온습도 제어 장비인 CHILLER를 주력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아 평택시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변지예 관장은 “(주)테키스트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추석을 맞아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식료품 꾸러미 200박스는 평택시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광주시청 및 9개 사회복지 유관기관들과의 간담회 및 통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과 간담회에는 광주시가족센터,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노인복지관, (사)위드커리어 등 총 9개소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 체계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립 청년 일자리 연계, 사회 안전망 강화,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합동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더욱 견고히 아동 보호 체계 구축 강화를 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 보호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립제일풍경채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바자회 수익금 7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제일풍경채어린이집은 지난 8월 친환경 채소, 야채, 주방세제, 비누, 커피스크럽 만들기 등 다양한 재료와 물품 판매, 체험활동이 진행된 친환경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보육 교직원의 기부금 전액을 기부했다. 유은선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누는 활동으로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 기부 실천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제일풍경채어린이집 유은선 원장님과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시립제일풍경채어린이집의 소중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 3곳 현대특장공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이스종합건설, 유로아에 ‘희망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가게’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등 모범이 되는 후원자에게 현판을 전달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자들은 “현판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부는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나누면 큰 힘이 된다”며 “현판은 상징적인 표시 이상으로 희망 나눔 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1호점 민성침구를 선정으로 2호점 광주센트럴푸르지오, 3호점 한빛교회, 4호점 아이마트를 선정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진수 지부장은 “이번 후원금이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1995년 11월에 설립됐으며 옥외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옥외광고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