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 간 연수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생애 단계별 전문성 지원을 위해 연수기관과 도교육청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교육행정국, 정책기획관 등 관련 부서장과 7개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 상반기 교직원 연수 운영 평가 ▲2025 교직원 연수 운영 계획(안) ▲기관별 우수사례와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신규 교직원 적응 연수 운영 ▲정책연수 체계화 등을 실무 담당자 중심으로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2025년부터 소속 교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80여 명의 아동들이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며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다고 전했다. 센터에서 마련한 체험 활동은 송편 빚기, 사방치기, 투호 놀이, 딱지치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송편을 빚으며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이 색칠한 음식인 전을 바구니에 담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석 연휴 중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이천시에 주소를 둔 0세부터 12세 아동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경험 많고 따뜻한 전문 돌봄 교사가 상시 대기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에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이해하기’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호원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교사 조민혁)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5학년도 고 1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 ▲2028대입개편안을 자연스럽게 연계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2개정교육과정 내 새롭게 바뀐 내용들에 방점을 찍어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게 안내했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맞춘 과목 선택 방향, 최소성취수준 보장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이를 2022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도 연계해 설명했다. 또한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에 길러야 하는 소양 및 역량,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조언 등을 고등학교 현직 교사의 시선에서 자세히 알려 줌으로써 현장에 있던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행사 시작 전 인사말에서 “2022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가지는 지향점은 결국 학생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서울 성동구와 두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무지개나눔장터에 참가해 무안군 대표 특산품인 양파·쌀 등을 판매하고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하며 성동구와 친분을 쌓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실무부서 간 논의를 통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여 두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양 도시는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을 이루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전남의 경제·행정 수도로 변화와 성장 중심에 있는 무안군과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기술 스마트 포용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성동구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년 교육에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3개소 학생 1,8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 결혼, 출산, 양육을 주제로 연령에 맞는 이야기를 구성하고 보다 쉽고 친근한 교육을 위해 뮤지컬공연, 샌드아트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교육을 구성했다. 뮤지컬공연 중간중간 인터뷰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며 다시금 인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고, 샌드아트 교육에서는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내 생각 표현하기, 내 감정 표현하기 등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노래와 음악, 뮤지컬공연과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구문제를 뮤지컬과 샌드아트 교육으로 구성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과 20일 입국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24명(필리핀 34명, 라오스 90명)을 영농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무안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필리핀 실랑시·라오스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나서 올해 상반기 318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지난 11일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34명은 농가에 배정하여 영농작업에 투입해꼬, 20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90명은 42농어가와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정할 계획이다. 군은 입국한 계절근로자들과 고용주 농가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장오종 농업정책과장은 “타국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무안군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근로 기준과 인권 보호를 철저히 준수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모범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의 당남리섬에서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에 이르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당남리섬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나들이 장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둘레길 정비가 완료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방문객들은 섬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9월 28일과 29일에는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많은 이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당남리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신면은 이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당남리섬을 방문해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구례군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을 홍보했다.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하는 주제관 운영과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한다. 행사에서 무안군은 흙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박람회의 취지에 맞춰 쌀, 양파, 고구마 등 우수한 토양에서 자란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맛뜰무안몰’ 현장 가입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다양한 지역과 행사장을 방문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맛뜰무안몰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생산자의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뜰무안몰은 9월 30일까지 무안 대표 농산물인 양파·마늘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신규 회원 2천 원 쿠폰 지급과 카카오톡 채널 추가 2천 원 쿠폰이 추가로 지급되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주)KCC글라스여주공장과 금강레저는 지난 09월 20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을 찾아 가남읍체육회에 행사 물품 채소다짐기 100박스를 기증했다. (주)KCC글라스여주공장 유종균 상임고문과 김재열 부장께서는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거 같아 매우 기쁘다.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금강레저 및 (주)KCC글라스여주공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인 향토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조영섭 대표는 “승달장학회의 장학사업에 대해 깊게 공감했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게나마 응원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무안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가장학금 수혜여부와 상관없이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