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했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남악‧오룡지역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장 및 비만 예방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편식 예방 영양교육과 영양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에어사다리 신체활동, 집중력 향상과 전신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파라슈트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오광대’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전승을 위해 ‘김해오광대 전수교육관’건립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3년에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봉황동 134-1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040㎡ 규모로 계획하고 올해 4월 국가유산청에 국비지원 신청을 했다.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문화유산과에서는 국가유산청에 방문하여 전수교육관 건립의 필요성과 입지여건 등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내년 빠른 설계 진행을 위해 시비를 들여 실시설계 전 단계인 건축기획을 위한 용역을 9월에 착수하고,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전수교육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며, 2025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공사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해 있는 김해오광대(회장 이명식, 39명)는 독립된 전승 공간이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찾아가는 오광대 교육’, ‘꿈다락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에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영양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영양의 날과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학교로 직접 방문해 ▲술의 해로움과 2차 폐해 ▲올바른 식생활 중요성 ▲나트륨 및 당 과다 섭취로 인한 영양 불균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 고글 체험 및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패치 테스트 등 실습 활동 제공을 통해 학습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당이 높은 간식이 유행이고, 음주에 대한 영상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음주 폐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남양주시 초·중·고등학교 기관을 통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영양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신청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일 고양시 대화동 플라워마트에서 열린 'K-플라워 굿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불경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화훼 소비 문화를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화훼농협이 주관하는 'K-플라워 굿페스타'에서는 화훼 체험, 문화 공연,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꽃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4분기 평생학습센터에서 총 41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교육생 56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남양주시민의 인생다모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노인 대상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실버 활동지원 및 인지학습지원 현장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4분기부터는 앞서 진행 중인 두뇌활성 실버인지놀이지도사(자격증), 실버건강운동지도사(자격증) 교육과정 외에 ‘실버 레크레이션(자격증) 과정’을 신설한다. ‘실버 레크레이션 과정’에서는 전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노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전산세무 실무(자격증)’ 온라인 교육을 신설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실질적인 역량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4분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개강하며, 강좌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 동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예선 대회로, 다문화 학생의 강점 계발을 통한 언어 재능을 조기 발굴하고, 정체성 확립 및 자신의 배경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여 미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초등부 7명이 4개 언어로 참가했으며 나의 꿈과 성장 이야기, 사랑하는 나의 가족 소개 등 자신이 정한 주제를 한국어로 3분, 동일 내용을 이어서 부모 모국어로 3분 동안 발표하며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참가 학생에게는 전원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이중 금상 수상자 3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난드(대전가양초) 학생은 “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소중한 경험을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말하는 순간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양쪽 나라 모두를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려 미래 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양농자재는 지난 19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남양주시 복지 및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중 200만원은 남양주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100만원은 와부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찬기 대표는 “사업을 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보답하고자 매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욱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주)한양농자재의 이와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 내 아름다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양농자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21일 드림스타트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 14가정 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과 애착관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횡성군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을 통해 활력을 얻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후 6개월부터 8세 이하 아이 중 처음으로 접종을 받는 경우는 9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인 경우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임신부는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와 같이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11일부터 시작한다.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기간을 정하여 접종하게 된다. 신분증만 제시하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모든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역 의료기관은 총 10개소로 구례병원, 구례서울의원, 삼성의원, 세브란스의원,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새미소요양병원, 이정회내과의원, 최재활의학과의원, 한양마취통증의학과의원, 호남의원이다. 50세에서 64세 사이 구례군민은 보건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4세에서 49세 군민은 11,000원을 지불하고 보건의료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