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사직동 소재)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함께 차담회에 함께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함께 차담회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45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부총리와 현장 교원의 대화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마련된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20일)은 윤건영 교육감과 충북 교원 4명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을 지켜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라며,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3주체가 상호 존중하는 충북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와 간호직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현재 276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현경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연구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업무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 복지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 실무자들은 복지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고취하고 복지 욕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도록 담당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9월 20일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경찰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남산초등학교, 홍천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게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보행 지도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회장 김복만)는 지난 9월 6일중구청 3층 중회의실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3분기 회의 주제인‘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관한 영상 시청 후 2024년 3분기 주제 설명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는 9월 20일 13여단 화랑관에서 ‘2024년 네 번째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20기갑여단 군 장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기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보컬(릴리 킴), 테너 솔로(김보성), 소프라노 솔로(민은홍), 통기타·보컬(바람소리), 전자현악연주(트리니티), 트로트(김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장병들에게 감동적인 음악을 선물했다. 특히 성악, 클래식, 대중가요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장병들의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한상뚝딱! 대청간식”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포도 1박스와 누룽지를 전달했다. “한상뚝딱! 대청간식”은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에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청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 “긴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 3일 명륜자이 어린이집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미정 명륜자이 어린이집 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기부 활동을 했다”며“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온정을 나눠주신 명륜자이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0일 가을을 맞아 동주민센터 옥상에서 배추, 쪽파 등 모종을 식재하며 ‘행복채움 옥상텃밭’가꾸기 활동을 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이 직접 가꾼 수확물은 ‘영주1마을 수라간’및 연말 각종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주민들이 옥상텃밭을 함께 가꾸면서 서로 간의 화합 및 친목도모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가꾼 수확물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일 NH농협은행 세종본부로부터 세종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금 1천8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20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영국 대표이사,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민호 이사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주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순옥 본부장은 “여민락콘서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종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하여 본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 이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올해 6월에도 조치원복숭아축제 프로그램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재단사업에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완주군이 직원들의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20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보통교부세 기초통계지표 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살림연구소의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강의를 맡아 완주군 현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나라살림연구소는 건전재정을 위한 각종 연구, 제도개선,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올해 ‘완주군 보통교부세 진단을 통한 재정력 강화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완주군 재정현황 ▲보통교부세 산정방법 ▲보통교부세 관리 필요성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관리 방법 등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통교부세는 올해 완주군 일반회계 예산규모 중 약 36%의 비중을 차지하는 군의 주요재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통교부세의 취지와 목적, 기초통계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방법 등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