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월 4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 동의안 6건, 기타 4건 등 일반안건 3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중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중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오한숙 의원) △중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이정수 의원) △중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유은희 의원) △중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소방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형진 의원) △중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등 총 12건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된 제2차정례회를 준비해야 하는 회기”라면서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가 오로지 구민을 위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심도있고 내실있는 심사로 중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 119구조대원 차대룡 소방교는 덴마크 올보르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2년 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소방관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국제적 스포츠 행사로써 올해는 덴마크 올보르에서 지난 6~16일까지 개최되었다. 제15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선수단은 전국 시·도에서 총 45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13명의 선수단으로 꾸려진 충북소방 소방관들은 총 9개(금6, 은1, 동2)의 메달을 획득했다. 영동소방서를 대표하여 충북소방 선수단으로 참가한 119구조대원 차대룡 소방교는 유도 종목에 출전하여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세계 소방관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차대룡(남, 36세) 소방교는 지난 201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영동119구조대에 근무하면서 화재 진압은 물론 각종 수난·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활동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근무하지 않는 날에도 강도 높은 훈련과 꾸준히 체력을 키우며 단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은 최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클린(Clean) 다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의용소방대 등 주민 50여 명이 면 소재지와 다시샛골전통시장, 공공이용시설, 주요 도로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맡은 구역에서 도로변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지역의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주민들에게 지난 7월부터 변경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 황간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20일 황간면 월류봉 축제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시연 활동을 펼쳤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서 평상시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다 각종 훈련 및 교육활동 시 대국민 심폐소생술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순진 대장을 포함한 119수호천사 8명은 월류봉 축제장에서 적절한 가슴 압박 방법 등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고,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응급처치 방법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황간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여성 16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연령을 떠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119수호천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9월 2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년 청렴대책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패 취약요인에 대응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대책추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개선 대책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 20개의 필수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말까지 보완해 완료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시 소속 3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개인의 이해나 관심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라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해, 시민의 신뢰 회복에 힘써 주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9월 20일 11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소멸 위기 해법으로 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자원화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학생수가 급감하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30만명대로 진입하여,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까지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 도내 폐교는 24.5.1.기준 586개로 매각 완료한 366개의 폐교를 제외하더라도 220개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이다. 경남은 최근 5년간 전체 보유중인 폐교(220개) 관리를 위해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음에도 미활용 폐교 일부는 그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어, 미활용폐교의 적극적인 매각과 활용 방안 모델 개발이 절실하지만, 대부분의 미활용 폐교는 산간지역, 낙도 등 도서·벽지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보다 먼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의 숫자가 늘어났으며 2010년 9월부터 모두의 폐교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활용, 지자체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경남기업협의회 및 투자 기업 등을 방문하여 산업·경제·환경 분야의 정책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한 공무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국외연수에 앞서 경남도의 해외사무소인 산동사무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경남 제조기업의 당면과제 해결 방안 모색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류 등 출장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방문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중국에 진출한 경남의 기업인과 유학생을 포함한 재외도민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청도클라크물류기계유한공사 △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 △경남기업협의회 △청도시축구운동관리센터 및 청도보업전매그룹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등을 방문한다. 허동원 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은 “산동성은 한국의 투자기업 8천600여곳이 진출한 중국 최다 진출 지역으로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한 경남도와 매우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중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유아동이 미디어와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유아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단이 그동안의 유아미디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중심 및 유아동 맞춤’ 과정을 개발했다. 이를 교수학습지도안으로 현장에 적용해 유아동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미디어의 종류와 개념 ▲영상의 주요 속성 탐구 ▲유튜브 안전하게 사용하기 ▲스마트폰 활용 방법 ▲영상 촬영 및 편집의 이해 ▲온라인 환경에서 유의해야 할 점 등이다.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순천 슬기별어린이집, 신대푸르니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시행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기존 교육과정을 변화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생애주기 특성에 맞게 개선·보완했다”며, “유아동이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는 20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포항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영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편성과 농어촌 고령층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농・어업에 대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18회 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황찬규(위원장), 이다영(부위원장), 김상백, 김상일, 김영헌, 김종익, 김하영, 배상신, 양윤제, 이상범, 함정호 의원 시의회는 23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26일 부터 27일 시정에 관한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