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세 번째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지난 4월부터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맞춤형 반부패 청렴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특히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에 기반한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장 주재의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운영뿐만 아니라 각 ‘실·국·본부장 청렴 책임제’를 실시함으로써 감사위원회 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오던 것을 각 부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욱이, 상반기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청렴 취약 분야를 분석하여 ‘소규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고, 건설·인사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보조금 지원 업무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청렴도 평가 대상 9대 업무·민원을 대상으로 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9월 20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했다. ‘평화, 가야 할 그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문재인 전 대통령, 김영록 지사, 도내 청년‧여성,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좌담회,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방문,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건배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9・19 평양공동선언은 전쟁없는 한반도를 향한 우리 모두의 염원이자 다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자리는 그날의 약속을 되새기며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6년 전 평양에서 시작된 화합의 여정이 한반도의 영구한 평화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9·19 평양공동선언은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선언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를 비롯해 철도와 도로 구축 등 남북경제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9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동구 의원을 포함한 기관장 및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교수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소개하며, 고위직 공직자들이 직장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고위직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예방과 대응의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고위 공직자들은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위직이 앞장서서 성희롱·성폭력 방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 마을건강센터 뜨개질 동아리는 지난 13일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에 직접 만든 수세미 20개를 기부했다. 초량6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공동체 도모를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들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뜨개질 동아리에서는 회원들이 수세미, 목도리 등을 손수 만들어 주민건강돌봄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뜨개질 동아리 참여자는 “기부라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희망나눔점빵에 생수 한병, 치약 한 개 등을 기부하는 주민들을 보면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직접 만든 수세미를 지역주민 주민들이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손뜨개 수세미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만들어지는 희망나눔점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19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운영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범일1동 안창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한 주민은 “안창마을은 부산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6·25 전쟁 후 피란민들이 살기 위해 지은 판자촌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여전히 무허가 건물이 많고, 슈퍼나 목욕탕 같은 기본 생활시설이 없어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구청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그간 소외됐다고 느낀 마음이 확 풀렸다.”라고 토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동구 내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구정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주민과의 1:1 대면 상담에 집중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고 답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강릉 아레나에서 ‘2024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0년에 정부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대학교의 밴드·댄스 공연, 테라리움 클래스, 청년 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버드나무 브루어리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과의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20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확산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효진 부시장은 지난 13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부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헌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및 조동암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POP 버스킹부터 유명 건축물 탐방, 조선인 강제동원 희생자를 위한 추모음악회 등 전남의 학생들이 해외 곳곳에서 펼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의 결과물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은 20일부터 10월4일까지 전남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4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의 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는 학생 스스로 도전 주제를 정하고 팀을 꾸려, 실행해 가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청․미․프의 국외 활동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 ‘세상을 향해 마음껏 도전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2023년 청․미․프 활동팀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된 총 11팀 (중등 3개, 고등 7개. 학교 밖 1개)의 국외 활동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광양제철고 활동팀 ‘가우디’는 마리나 배이 샌즈,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등 싱가포르의 유명 건축물 현장을 탐방했고, 함평학다리고 활동팀 ‘ESC’는 오키나와 해양 생태계 특성을 조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19일 소방행정과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 나무’ 다짐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마음속에 갖고 있던 청렴 의지를 개인 고유식별코드인 지문을 통해 ‘청렴 나무’의 잎으로 표현하는 등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평소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인 최형묵 과장은 공직자의 높은 책임감을 강조하며 ‘약속의 새끼손가락 청렴의식’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 청렴 의지를 손가락 지문을 통해 청렴나무에 직인 하며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계양소방서 최형묵 청렴리더는 “부서 직원과 함께 청렴 나무를 잎으로 개인별 청렴의식을 채워가며,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 실천으로 공직사회 청렴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노티안경 송근호 대표는 19일 군청을 방문해 합천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노티안경은 2일 ‘우리동네 선한가게’로 선정되어, 지원금 1백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 열매, 우리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근호 대표는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며, “합천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선한가게’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을 통해 합천군 체육 인재 양성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