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과천시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과천시 별양동 중앙공원의 현충탑에서 합동 제례 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 미망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영 전몰군경유족회장은 “매년 명절이면 제례 행사 봉행을 위해 중앙공원의 현충탑을 찾는다. 개척자, 목회자, 독립운동가로 일생을 사신 할아버지를 여전히 기억할 수 있도록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여러 가지 보훈사업을 추진하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중앙공원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현충탑이 있으며, 과천시는 매년 전몰군경유족회에서 봉행하는 명절 제례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가 홍수열 소장의 ESG(환경·사회·투명)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세 번째 강연으로 최재천 교수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한 생태적 전환' 강연을 개최한다. 10월 ESG(환경·사회·투명) 특집 강연은 지난 쓰레기 분리배출 강연에 이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바라보는 기후위기가 아닌 지구 생태계 속의 인간과 동식물이라는 공동체적 사고로 전환하는 경험을 통해 안성시민에게 더 넓은 시야를 선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기후, 기회」 등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생명과학자,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총 28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왔다. 신계용 시장은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로도 이어져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과천시청소년지도위원’이 매주 수요일과 둘째, 셋째 목요일에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 상가 지역 및 학원가를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0일 애월읍 유수암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경로당 내 냉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리고, 최근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면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에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매년 젊은 세대와 접점이 많은 음악 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금연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올해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개최 10주년을 맞은 ‘랩비트 2024’에서 추진하며,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이번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지난 8월 26일 시작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노담(No담배) 메시지를 담은 노담쏭(song)을 직접 만들어 보는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참여를 위해서는 홍보 부스에 비치된 태블릿PC나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친구, 가족 등이 노담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를 작성하면 인공지능(AI) 음원 생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즉석에서 노담쏭 제작 및 확산이 가능하다. K-POP, 힙합, 발라드 등 장르 선택도 가능해 MZ세대가 즐겁게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내달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등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한달여 남았다. 각 부서별로 준비하느라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저도 굉장히 큰 압박감과 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 치러서 작년 새만금잼버리로 인한 불명예를 깨끗하게 벗어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전북에 오니까 좋다. 새로운 인사이트와 미래 사업기회가 주어지는 이렇게 좋은 데를 왜 그동안 안왔을까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잘 준비하고 대회를 맞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갑질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갑질이 일의 능률과 효율을 떨어뜨려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 얼마나 많은 폐해를 주는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역사 다큐멘터리의 메신저로 나선다. 20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BS 1TV 다큐멘터리 '깨어나는 가야'의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깨어나는 가야'는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 고분군을 주제로 한 3부작 다큐멘터리다.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출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동준은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발탁돼 시청자를 만난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하며 소양을 키운 김동준은 역사 다큐멘터리의 이해를 돕는 메신저로 변신해 신뢰감과 진정성을 동시에 보여줄 전망이다. 2010년 그룹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현재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전방위로 활동 중이다. 예능에서도 꾸준히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동준은 최근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풋살 경기에 참여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원조 올라운더의 면모를 증명했다. 한편 김동준이 프리젠터로 출연하는 EBS 1TV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가 전북100선관 제품과 진안홍삼 등 전북상품으로 중국 주요도시 공략에 나섰다. 중국사무소는 20일 전북100선관에서 선별한 한지양말, 넥타이, 스카프 제품과 진안홍삼 등을 상하이시와 칭다오시, 충칭시 등에서 각각 전시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사무소는 기존사업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코트라와 중진공GBC 등 정부기관과 협력해 전북상품의 전시를 확대하고, 이들 기관과 함께 중국 주요도시에서 직접 판매 하기로 했다. 중국사무소는 전북상품판매가 투명하고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코트라와 중진공GBC 등의 수행사들을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기존에 진출해 있던 전북제품과 함께 전북100선관에서 선별한 제품은 상하이와 칭다오, 충칭 중진공GBC를 통해 처음으로 상시전시에 나선다. 전북100선관과 교통아트센터에서 선별한 제품 중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한지로 만든 양말과 넥타이, 스카프 등이다. 또 중국사무소는 그동안 서부시장을 공략했던 진안홍삼과 가비트리, 바이오 푸드스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벽한 가족’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최종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가 행복했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어제 방송 시청률은 3.1%(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는 최현민(윤상현 분)과 선희의 최후가 그려졌다. 선희의 집으로 찾아간 현민은 선희에게 둘이 같이 다시 시작해보자며 돈을 요구, 선희는 금고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하지만 선희는 현민이 자신의 생일인 금고 비밀번호를 몇 번이나 틀리자 크게 실망했다. 선희는 양부모의 마음을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 캐나다로 떠났고, 3년이 흐른 뒤 수연은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출소한 수연은 지현우(이시우 분)와 만나 그동안 무례하게 대했던 행동들에 대해 미안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등 각종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23년 400대 상당의 1억 18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625대 상당의 사업비 사업비 2억원을 전북자치도에 기탁해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배회감지기(손목시계형)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제공하여 배회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로 지난 ‘21년 보건복지부-경찰청-민간 협력사업으로 첫 추진된 이후 지금까지 도내 치매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 351대가 보급됐다. 이번 전북은행의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기탁으로 배회감지기를 수혜받은 도내 치매어르신 약 1,4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도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