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5일 오후 2시 이틀 간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뮤지컬‘렛미플라이’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2022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과, 음악상, 남우신인상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렛미플라이’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아름다운 노래와 생동감 있는 연출을 통해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사랑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지난 19일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만원, 울진군민은 1만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중성과 작품성 있는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 개최로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울진연호문화센터에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저울)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영점 확인 및 법정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전기식 지시저울 ▲판수동 저울 ▲판지시 저울 ▲접시지시 저울 등이 해당된다. 저울 보유자는 일정에 맞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우천 등으로 해당 날짜에 검사받지 못한 경우 다른 읍면동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합격 판정받은 계량기에는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 계량기는 사용이 중지되며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읍면동별 검사 일정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경제일자리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과태료 등 불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2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제39회 충청남도여성대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국회의원·도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성금 전달식, 유공자 표창, 특강,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올여름 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성금을 도에 기탁하는 성금 전달식을 통해 의미를 더했으며,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양성평등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여성의 권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여성들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도내 여성단체가 강력한 의지를 담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 행사도 펼쳤다. 이 자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조세 정의 실현의 일환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하여 오는 24일부터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번호판 영상 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시내 주요 도로, 대형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고질·상습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은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및 공매처분 등 고강도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다만, 차량 번호판 영치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체납세액의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영치를 보류하는 등 납세 편의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을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장인철 소방정이 대구 최초로 전략지휘관 자격 인증평가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현장지휘관 자격인증평가 중 최고 수준 인증 과정으로, 대형 재난 상황에서 전략적 결정을 내리고 전반적인 지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이 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전략지휘관 과정으로 나뉘며,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지휘관이 갖춰야 할 최상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평가다. 이번 성과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철 소방정은 “대구에서 최초로 전략지휘관 과정을 취득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현장에서 안전한 지휘와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전략지휘관 과정의 취득은 대구소방의 재난 대응력 향상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립율촌도서관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신중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전히 빛나는 신중년이 온다’를 주제로 다음 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구성됐으며, 중장년 세대의 주요 관심 분야별 특강이 이뤄진다. 강의별 내용은 ▲1강: 꽃중년으로 거듭나는 이미지 만들기 ▲2강: 노년이 아름다웠던 역사 속 인물 탐구 ▲3강: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4강: 글쓰기로 완성되는 인생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강의별로 20명씩 선착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통해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노후 설계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오픈갤러리는 대구아트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공간으로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통행로)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 지역에서 시각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전문예술 또는 생활예술 구분 없이 누구나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 기간은 내년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다. 모집 종료 후 갤러리 운영 취지와 전시 계획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의를 진행하며, 심의결과에 따라 중복일정 조율 후 대관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설 대관료는 무료다. 전시 와이어, LED 조명, 안내용 스탠드보드 등 전시 관련 비품과 SNS 채널 홍보도 함께 지원된다. 정기대관 일정 수립이 완료된 후에는 잔여 일정을 대상으로 수시대관 접수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보건소가 최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여천전남병원과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에서 병문안객과 환자, 의료진 간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확인하기(방문 가능 시간, 허용 인원, 장소) ▲자제하기(감염성질환자·노약자 방문 자제) ▲지켜주기(병문안 전후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병문안 3대 원칙을 병원 방문객에게 중점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수전남병원 정종길 병원장은 “코로나19 단계가 하향되면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 사항이 아니나, 입원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까지도 호흡기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이 병문안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기본적인 위생 수칙이 지켜질 때 가장 효과적이며, 병문안뿐만 아니라 집단모임이 있을 때도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사)대구무형유산연합회가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지난 18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현대와 전통을 잇는 공연과 체험을 펼치며 성황리에 대구의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알렸다. 연합회는 대구의 고유한 무형유산을 전승·보전·발전시켜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사업을 통해 연합회에 파견된 전문 예술인(▲정호재(연극), ▲김성경(음악), ▲김조은(시각예술), ▲박정빈(음악), ▲이은주(시각예술))은 지난 5월부터 전수관 홍보 및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견 예술인들의 연출과 사회, 홍보로 진행된 이번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행사는 ‘달 : 마중 다 다르다’ 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서로의 영감이 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조은 작가의 ‘Silent Flow’(2021) 작품이 무대 배경과 홍보물로 환경을 조성하고, 현대 행위예술가 삑삑이가 관객을 오가며 사이를 좁혔다. 대구무형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KIMMO(김모), TOMMSON(탐쓴)의 ‘마중’이 무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 화정면에 소재한 조발도 주민들의 손에서 시작된 마을정원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명품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조발도 주민들은 지난 3월부터 마을 입구에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 이미지를 크게 개선했다. 김숙희 이장은 “우리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인 조발도를 깨끗하게 지키겠다는 노력으로 열심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단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도선 면장은 “쓰레기 더미가 예쁜 정원으로 바뀌니 주민들의 얼굴도 밝아졌다”며 “조발도 마을정원이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