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양수기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양수기 가동 담당자와 통장 등 민간보조자 등이 참석해 양수기 가동 매뉴얼을 숙지하고 침수지역에 신속하게 출동해 양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여름철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각 동 담당자가 즉시 현장에 투입돼 임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침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텃밭상자 보급, 도시텃밭 분양 이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텃밭상자 꾸러미 400개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았는데, 하루 만에 신청접수가 완료됐다. 북구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2배로 증액해 텃밭상자도 2배 정도 많은 400개를 준비했다. 텃밭상자 꾸러미는 흙과 고추·토마토 모종, 상추 씨앗, 식물 지주대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북구는 오는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대상자에게 텃밭상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텃밭상자 사용 설명을 담은 안내영상을 자체 제작해 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려 농작물 재배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에서는 북구 지역 농업인이 직접 모종 심는 법, 물 주는 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누구나 쉽게 텃밭상자를 이용해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북구는 또 올해 시례동과 송정동에 도시텃밭 2곳을 운영해 200구획을 분양한 바 있다. 도시텃밭 분양 역시 빠르게 분양이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임직원들이 17일 울주군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손홍모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장, 최영은 농어촌사업부장,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홍모 울산지사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임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매년 사회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을 실천하고,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등 지역 상생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독특한 유·무형 자원으로 지역특성을 강화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방문 및 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공모는 지역특성을 실현하는 맞춤형 기반구축인 특화인프라(국비 10억)분야로 모집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5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특화인프라 분야에 도전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주군은 총 국비 13억원을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은 ‘삶과 도시의 건강한 전환, 온산 그린 타운팩토리’를 비전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쉼터 및 교육장 △가족친화형 복합문화공간 △옥상정원(온산행복정원) △보행길(온산행복로드)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역창업자(타운메이커)들을 중심으로 ‘온산;온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플레이메이커(리더)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참여 확대에 목적이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5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격주 수요일마다 활동한다. 모집 대상은 도시재생과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및 울산 소재 대학생 각 20여 명이다. 양성과정은 공통교육과 문제탐색 및 팀 활동, 정책 제안 해커톤, 프로젝트 실험, 성과공유회 등으로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에게는 공통 교육 및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되고, 수료증과 봉사 시간도 제공된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플레이메이커 양성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남목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남목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지원을 위한 ‘마성의 청소년 티카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목 도시재상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월7일부터 2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나눔센터에서 5명의 청소년들에게 2월부터 4월까지 카페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자립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성의 청소년 티카페’는 청소년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카페 운영 경험을 통해 리더십과 팀워크를 배우며 책임감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첫날 운영되는 카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드립커피를 내릴 예정이며, 이외에도 아이스티, 딸기라떼, 레모네이드, 쌍화차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내 경로당 60개소를 대상으로 한방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 내용은 침 치료, 한방 상담, 건강 관리 지도 등이며,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순회진료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울주군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방순회진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두동면 남명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들이 직접 안전위해요소를 살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 활동에 참여한다. 울주군은 총 4천만원(시비 2천만원, 군비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동면 남명마을의 범죄안전, 교통안전, 일반안전 분야 개선에 나선다. 방범용 CCTV와 보안등 및 센서등,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안전마을 협의회를 운영해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어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4월 17일 오전 10시 울산초등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단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안전의식을 갖춘 미래의 안전지도자(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초등학교 4학년 7개 학급의 학생 1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단원 임명장 수여 및 선서 △축사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소방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소방본부는 4월 17일 오후 4시 시청 2별관 브리핑룸에서 울산지역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와 소방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소방기본법'에 의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심신수련과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단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울산지역 지도교사 임원 구성 △2025년도 한국119소년단 운영계획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안전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 △2025년 119안전문화축제 행사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전국 967개대에 2만 7,211명의 단원과 1,286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됐다. 울산지부는 지난 1997년에 처음 조직이 운영돼 올해는 울산 최초로 중학교 1개대, 고등학교 1개대를 신규 모집했다.(기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으로 구성) 현재는 26개 학교(유치원 16, 초등학교 8, 중학교 1, 교등학교 1)에서 30명의 지도교사와 878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