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7. 부터 11.20.)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민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30일간 시정과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 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나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1일 오후 2시 평화센터 베릿내홀에서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제주지역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 유엔 총회에서 처음 제정됐으며, 2001년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이 날을 비폭력과 휴전의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UN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분쟁이 장기화되는 오늘날, 평화 문화에 필요한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유엔 총회에서 ‘평화 문화에 관한 선언 및 행동 프로그램’을 채택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기념일 테마를 ‘평화 문화 조성’으로 선정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세계평화의 날 제주지역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기념식은 ‘평화문화의 씨앗, 함께 키우는 미래’라는 주제로 ▲블리스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카드섹션 퍼포먼스, ▲공무원연금공단·(사)글로벌이너피스·(사)색동회가 참여한 체험부스, ▲2024 평화전시 공모전 선정작가(오기영)와의 대화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한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이하 ‘협회’)와 충분한 소통 없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어르신 돌봄 공백 방지 대책과 협회와의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8월 말, 대구형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합하는 방안으로 ▲대구시 재가노인돌봄센터 35개소의 인력 감축(개소당 5명에서 3명) ▲개소당 사업비 2천만 원 감액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공개 모집 전환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정일균 의원은 대구시가 협회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인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며,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업 개편 방안은 객관적인 성과평가에 근거한 것인가“를 물었다. 또한, 대구시가 사업 개편 후, 재사정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재분류해서 더욱 촘촘한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재사정을 먼저 실시한 후 서비스 인원을 배분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향후 어르신들의 돌봄 기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지 등을 따졌다. 그리고, 대구시가 개소별 50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9일 사회서비스 통합정보플랫폼‘돌봄잇수다’를 ‘사회서비스잇수다’로 전격 리뉴얼 오픈했다. ‘사회서비스잇수다’는 이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능 강화에 주력하여,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 주요 기능으로는 △사회서비스 관련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돌봄 시설・기관 정보 제공, △사회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존 제공된 돌봄 정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 제공되는 교육,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까지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하고 참여할 수 있다.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잇수다’ 플랫폼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쉽게 사회서비스 정보를 얻고,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 통합정보 플랫폼‘사회서비스잇수다’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농촌 발전의 파수꾼인 지역금융기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0일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내 공공기관들이 지역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도록 하는 제도 마련을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난 7월 임시회를 통해 “공공기관 금고의 지역 금융기관 지정 촉진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재욱 의원과 경남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농축협조합장들은 “지역 농축협은 지방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50여년간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나, 농업·농촌지역 침체와 지방소멸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지역 농축협 금융도 동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지역 공공기관들이 지역 농축협과 같은 지역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면 지역 농촌 금융이 활력을 받아 소멸위기의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역할을 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진도)이 지난 9월 12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진도군 군내면 연산마을의 노인·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장판과 전등을 교체하고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집수리와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진도소방서도 참여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탁 및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구별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또한 함께해 지원가구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해 준 복지기동대원과 대한적십자사, 진도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과 김영록 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투철한 봉사정신은 개인주의와 무관심으로 황폐해진 우리 사회에서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전남도의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이웃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일상 생활 불편을 해소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경상남도원로회는 20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최학범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학범 의장은 "사회에서 존경받는 분들로 구성된 원로회가 그간 우리 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과 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원로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원로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3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 결과 도농복합지역 부분에서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도시형 지역에서 1위를 달성한 수원시체육회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양주시 체육회는 예산 집행적정성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고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에 따라 양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인센티브로 45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에 힘쓴 생활체육회 지도자들을 노력에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양주시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으며 양주시 체육의 최대 희망인 국제스케이트장 양주 유치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관련 구체적인 사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봉동은 신규 공무원들이 많아, 실제 민원 업무를 할 때 접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급자들이 민원 대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직원들이 잘 배워서 앞으로 공직 생활에 어려움 없이 일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상·하급자 간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온라인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참여, 청렴실천 관련 자료 공유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가 앞으로 자동차 관련 우편물을 ‘선택등기’로 발송한다. 선택등기는 2차례 대면 배달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취인 부재 시 우편 수취함에 우편물이 투함되는 우체국 서비스다. 기존 일반등기는 반드시 수취인이 직접 서명하고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부재 시에는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선택등기는 수취인 부재 시에도 우편물이 투함될 수 있어 시민들은 귀찮은 재방문 없이 우편물을 집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부천시에서는 지금까지 법적 고지 의무가 있는 자동차 관련 우편물(자동차 정기검사 기간 경과 안내문, 의무보험 가입 촉구 안내문, 자동차 상속이전등록 안내문, 과태료 관련 각종 고지서)을 연간 2만 통 이상 일반등기로 발송하고 있지만, 수취인 부재 등의 사유로 70% 정도가 반송되고 있으며 반송분에 대하여는 일반우편을 재발송해 왔다. 부천시는 지난 8월 전자고지(문자) 서비스를 도입함과 동시에, 일반등기와 일반우편의 장점만을 모아서 제공하는 선택등기 제도를 전격 실시했다. 이에 우편물 수취율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일반우편 재발송에 따른 비용을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