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1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시 미군 주둔지에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은 올해 7월 12일부터 의무교육으로 제정된 자살 예방 교육의 하나로 자신의 마음 건강 챙기기, 자살 예방 실천을 위한 다짐으로 구성됐다. 부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와 나와 가족의 자살 위험을 지키고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동두천 주둔 미군 관계자는 “매년 9월 중 한 주를 자살 예방 주간을 지정하여 자살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당 교육을 통해 부대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3:30~15:30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정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만성통증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개인별 관절·근육의 상태 평가 및 통증 원인 분석 △목, 상지, 허리, 하지 등 주요 관절·근육 통증의 관리 및 예방 교육 △관절·근육 스트레칭 및 강화 운동 교육 △바른 신체 정렬을 위한 자세 교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자가 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근육에 대한 이해,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과 자세 교정 및 자가 운동 습득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지역주민의 만성통증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2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경우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이며, 신청방법은 대상 영아의 부모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보건소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영아 사망을 감소시키고, 장애 발생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현덕면 생활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현덕면 주민총회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현덕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출범돼고, 현덕면 첫 주민총회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도의원,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설명회, 지역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없이 주민들이 마을 사업 추진에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치른 것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다.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의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의 본투표를 합산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확정지었다. 투표 결과 일반 제안사업으로는 ▲현덕 이웃사랑 ▲아름다운 평택호길 조성사업의 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자치회 제안사업으로는 ▲우리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친구야! 우리 BTS 만나러 가자! ▲찾아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흥중학교와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박, 약물 오남용, 학교폭력 등 청소년의 문제가 점차 복합적이며 다양화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발굴 시 대상자 상호 의뢰, 각 기관의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신속하게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통합적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웃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추석 명절 선물세트(150만 원 상당)를 준비했으며,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9월 1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내 취약 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 증진에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이번 선정으로 도내 4개의 시설 및 단체와 함께 차량 지원을 받게 됐다. 김지욱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안전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나리농원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한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의 본선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은 내달 말 열리는 양주시 대표 가을 축제인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는 보컬, 댄스,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56개 팀이 나리 농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들의 ‘온라인 평가’를 거쳐 결선에 오를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가’는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축제 홈페이지 및 양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본선 공연 영상을 시청하고 응원팀 영상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통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는 천일홍 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결선에 오른 최종 6개 팀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결선 평가는 현장에서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감사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 업무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세종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과 내부 당연직 위원 3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들은 우리 교육청의 자체 감사 운영 방향, 중요 감사 정책, 감사 제도 개선, 그 밖의 자체 감사와 관련하여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5회 자문회의에서는 감사자문위원들이 ▲세종시교육청 자체 감사 운영 현황 ▲청렴 정책 계획 추진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전문가의 시각에서 예방 감사 운영, 상담(컨설팅) 지원,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활동 등을 추진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기로 결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세종교육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우리 교육청의 감사 역량을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 및 나래울공원 내 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전환했다. 그간 공원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했으나 장기주차 차량 때문에 공원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유료화된 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하며 “김포스마트주차포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9월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10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