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가을마다 반복되는 가로수 은행 열매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악취 등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자체 인력(기간제 근로자)을 편성하고, 진동 수확기 등 은행나무 낙과 기계 장비를 동원해 지역 내 은행 암나무 가로수 3천여 그루를 대상으로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등 주민 통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제5기 시민참여단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성매매 추방 주간(19일부터 25일)을 맞아 성매매 예방교육을 100분간 진행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고 성인지적 관점에 기반한 정책 제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성매매 예방교육은 김민영 김해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을 강사로 ‘우리의 유별난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란 주제 아래 여성의 인권과 자본주의, 성매매방지법과 실태, 성평등사회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홍태용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그 목표가 있다”며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내부 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시민게시판 7곳을 새롭게 교체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높은 지역인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버스정류장, 굴포천역 2번 출구 등 7곳을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노후화된 기존 시민게시판 7곳은 올해 안에 철거될 예정이다. 노후 시민게시판 24곳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4곳을 교체 설치했다. 남은 10곳은 오는 2025년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구는 새로 설치된 시민게시판의 벽보 게시 면수를 12면에서 18면으로 확대했으며, 태양광을 이용한 내부 LED 조명으로 야간 시인성을 강화해 광고 효과와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민게시판 교체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9일 봉화경찰서·봉화군청과 함께 2024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 등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이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좌석안전띠 상태 및 작동여부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설치 상태 및 작동 여부 등 안전과 관련된 항목을 비롯해 운영자·운전자·동승자에 대한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문제인 만큼 꾸준한 관리와 점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가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6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으로 식품 위해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장성철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대구의회가 앞장서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철 의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 연제구의회 권종헌 의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4일 갈산동 아주볼링장에서 ‘신나는 주말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명의 선수들은 부평구 체육회 주관의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과 팀을 이루고, 이들에게 맞춤형 개인 지도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볼링 종목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유능한 선수를 배출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곧 열릴 전국체육대회 등 2개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지역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 20. 유성구 원신흥중학교에서 교육청 주관 청소년 마약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마련한 행사로 이날 캠페인에는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아침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한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참여한 관계자들 또한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육청(학교)과 협력해 마약·도박 등 중독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범죄예방 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중독범죄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선도·보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마약은 개인의 건강과 미래를 망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해악을 끼치는 심각한 범죄”라며, “청소년들이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 모바일 앱(App) 개발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주요 기능 설명, 개발 일정 안내, 의견 청취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광양시 모바일 앱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하는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각종 행정서비스를 쉽게 확인하고 신청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앱의 주요 기능은 ▲개인별 맞춤형 홍보(PUSH 알림)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및 신청 ▲실시간 민원 상담 채팅 ▲모바일 광양시민카드 발급(광양시민) ▲디지털 광양시민증 발급(출향인, 다른 지역 주민) ▲시설·강좌 통합예약 ▲시정참여 포인트 지급 ▲각종 생활불편 신고 ▲주요 생활정보 안내 ▲설문조사 ▲읍면동 소식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및 신청’은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성하는 360개 복지정책을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언제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의료기관 107개소와 보건(지)소 10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2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부터 74세는 10월 15일 △65세부터 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또한 65세 이상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으며 1회 의료기관 방문으로 2가지 예방접종을 한 번에 맞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방문 전 의료기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시 자체 사업으로 10월 18일부터 순천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50세부터 64세), 심한 장애인(14세부터 64세), 국가유공자(50세부터 64세),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