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원신흥중학교에서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및 유관 기관(대전시청, 대전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마약퇴치운동본부)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실시했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유성경찰서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를 실시했으며,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또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실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마약류 포함) 예방교육’, 체험·참여 중심의 ICT 마약 예방 교육자료 8차시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서구의회에서 개최된 제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장 선거 결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 감사에는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오관영 의장협의회장은 향후 2년여 간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회를 대표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 참여하게 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동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당선에 이어 이번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각 자치구 간 소통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협의회장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역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 현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9.1.자 인사이동에 의한 교육공무원 소개와 2학기 주요업무 안내를 위해 9월 20일,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중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 자로 승진·전직한 교장 및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중등 주요업무 설명, 학교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 등 현안 과제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업무 안내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장학 추진 방안, 복무와 관련된 인사 업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 예술교육, 영재학급을 포함한 과학교육, 그리고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 동부의 역점 사업인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움트는 동행 프로젝트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학생 주도 예술교육에 대해 사례 중심의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AI시대,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와 학교경영자의 감성적 리더십 함양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개선 실천수칙 설문을 통해 관리자와 실무자가 서로 바라는 9개 수칙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 6급 팀장 이상 73명, 실무자 221명 총 294명이 참여했으며 상호 우선 실천해야 할 직장문화, 일하는 방식, 상호 존중 등 3개 분야에서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선택했다. 관리자가 실무자에게 바라는 점은 △조직이나 다른 직원에 대한 배려 없이 개인의 불만과 주장만을 내세우지 않기 △담당자로서 자체 검토 없이 처음부터 어떻게 할지 물어보지 않기 △조직에 추가 업무나 분장에 없는 애매한 업무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못 하겠다고 소통이나 협의를 거부하지 않기 등이다. 실무자가 관리자에게 바라는 점은 △연가 사용 시 눈치 주거나 사유 묻지 않기 △회식은 사전 공지하고 자율적인 참석 분위기 조성하기 △문제 발생 시 직원에게 책임 전가‧회피하지 않기 △특정 직원에게 업무 몰아주지 않기 △공개 장소에서 인격 무시하며 혼내지 않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동료 배려해 주기 등이다. 군은 이번 실천수칙을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소속 공무원 대상 청렴 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상반기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의·의결 현황을 보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기타 전문가를 고루 포함하여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날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모의 사례에 대해 위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객관적인 조치 의결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집단 사고 활동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시각을 키우고 소위원회별 조치 의결의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을 반영한 것이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날로 증가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전문적 역량 강화는 필수적 조치이며, 꾸준한 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6500여 건 총 71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분은 주택분 세액 중 20만 원 초과 2분기 재산세 1000여 건 2억1600만 원, 재산세 토지분 4만5500여 건 약 69억2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100만 원 감소했다. 주요 감소 원인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경지 감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군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소급․감면 및 환급을 시행하며 유실, 매몰, 침수 등 이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해서는 재산세 토지분을 100% 감면하기로 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주택의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서 부과되고 건축물‧선박은 7월 토지(주택부속토지 제외)는 9월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은행창구, 현금인출기(CD/ATM)를 통해 현금 및 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전화(142-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도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귀성객을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환영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귄희철 청도역장, 노현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귀옥 청도읍풍물단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도 함께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함께 청도역에서 추석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도군여성협단체협의회는 귀성객에게 나눠드릴 간식을 직접 준비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특히 청도읍농악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풍물공연은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희철 청도역장은“추석 연휴 동안에도 즐겁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귀성객 환영 행사에 함께 동참해주신 김하수 청도군수님, 이만희 국회의원님, 전종율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추석을 맞아 고향 청도를 찾아주신 귀성객과 관광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 마련 및 실천 의지 고취가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중·고생), 슬로건(초·중·고생 및 교직원), 캠페인 사진(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UCC(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등 5개 분야다. 공모 주제는 건강한 나를 위한 ‘영양급식’,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급식’, 모두 함께하는 ‘행복급식’, 위생과 질서를 지키는 ‘안전급식’ 등 4가지로 구분된다. 응모 방법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 학교급식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별로 대상 1편·최우수 2편·우수 3편·장려 10편을 선정해 교육감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자료집으로 제작·배부하고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으므로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 성주군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성주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슴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 줄 것”을 강조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감염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오는 30일까지 지방보조사업자의 예산 계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 계획의 가장 큰 변화는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선정 과정의 개선이다. 그동안은 예산 편성 전에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고,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 후 최종 전북자치도의회에서 확정하는 방식이었다. 기존 방식은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고 예산을 확정하게 돼 신청에 따라 지방보조금 지원 금액의 규모가 결정됐다. 그로 인해 공모분야별 지원 총액이 매년 차이가 발생해 사업 추진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지방보조금이 분야별로 과도하게 지원이 될 우려가 있었다.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고자 2025년부터는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지 않고, 공모분야별로 예산을 확정한 후에 지방보조사업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총괄부서에서 지방보조금 운영 계획을 먼저 수립하고, 사업부서에서 보조사업자의 예산계상 신청을 받아 지방보조사업을 검토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