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9월 19일주영초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강릉 지역 초·중학교 10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심리극’을 운영한다. 심리극은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진행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상황을 직접 연기하며 심리적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탐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심리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심리극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토지분할 허가부터 분할 및 지적 공부 정리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토지분할 신청 시 피 위임자가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를 신청하는 부서 △토지이동(분할) 정리를 신청하는 부서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세 번 작성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측량 접수 창구에서 처음 한 번만 통합위임장을 작성 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위임받은 사람(피 위임자)이 토지분할 신청 시 위임장을 하나로 통합한‘통합위임장’작성 한 번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심 민 군수는“기존 3번 작성했던 업무처리를 1회 방문‧처리하게 됨으로써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개선해 민원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화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화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도박 및 자살예방 교육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현실을 인식하고, 도박 예방 교육의 필요성 공감과 도박 예방 활동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는 학생 자해 및 자살 시도와 관련하여 학생의 심리를 이해하고 원인을 파악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마음의 고통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도록 교사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일깨우는 연수가 진행되었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학교 내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성매매추방주간(9.19.부터 9.25.)을 맞아‘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표어로 성매매 방지 및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은 임실터미널과 임실시장 일원에서 성매매추방주간 홍보 포스터와 물품을 나누어 주며 여성긴급전화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요즘 데이트 폭력이나 딥페이크 사태가 심각한데 여성긴급전화번호는 여성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황정자 회장은“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여성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성매매 근절과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중등교장협의회는 2024년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이사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시군 지역별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협의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추진 사업인 강원중등교장 역량강화 연수 등에 대해 검토 및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학교 조리종사원에 대한 처우 개선 필요성과 학교장 정기 인사 시 적재적소 배치의 중요성, 지역별 중등교장협의회 운영 사례 공유 등 학교현장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중등교장협의회를 통한 학교장 간 소통과 도교육청과의 협력체제 구축이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규운 강원중등교장협의회장은 “이번 정기 이사회를 통해 강원 중등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강원 중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교 교육생 120명을 대상으로‘안면신경마비의 주요 증상 및 예방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노인대학 한방교실)을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9일 실시했다. 노인대학 한방교실은 보건의료원 박성민 한의사가 안면신경마비의 증상, 종류에 따른 원인, 치료 및 재발 방지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평소 갖고 있었던 건강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개별 상담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의학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 체조를 실시하고 더불어 만성질환비법서를 제공하여 교육 후 집에서도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 분소(줄포지소)에서도 9월 24일 홍보관을 운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과 직접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치매극복 온라인 주간행사는 부안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활동 2가지(치매바로알기 퀴즈 풀기, 매창공원 입구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촬영)를 모두 참여 시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송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65세 이상 부안군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인화된 옛날 사진을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제출 후 현재 모습 사진 촬영 및 스토리텔링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오는 26일 병곡면 사천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영덕군 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2023년 처음 시작돼 4회째를 맞고 있다. 해당 행사는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수급 자격은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숨어있는 복지급여나 서비스를 안내해 현장에서 신청·접수까지 받는다. 운영시간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생계 곤란, 의료복지, 주거 안정, 노인복지 등 복지 관련 상담은 물론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및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꾸준히 운영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최근 발표된 국가유산청 공모‘2025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중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국가유산 야행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등 세 분야에서 총 133건을 선정했다. 그 중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전국 총 47곳이 선정됐는데 경북에서는 영덕군 포함, 경주, 문경, 청도 등 4곳이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영덕군은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우천 중에도 1만여 명이 방문한 2023영덕문화재야행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2024영덕문화유산야행은‘영해1924, 그날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덕군 영해면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덕 문화유산 야행은 100년 전 번성했던 영해 거리를 복원, 영해 근대민속촌으로 조성하여 영덕군의 귀중한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19일 2024 김천김밥축제 이벤트로“잘말아줘 댄스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잘말아줘 댄스 챌린지”는 2000년 초 유행했던 그룹‘더 자두’의 히트곡인‘김밥’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3가지 버전의 동작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SNS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2024 김천 김밥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접속 후 본인이 좋아하는 버전의 댄스 챌린지 영상(▲EASY ▲HARD ▲COUPLE)을 열심히 따라 하고 개인 SNS에 #김천김밥축제 #잘말아줘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 방문한 댄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하나의 계정당 식권 2,000원권 1매를 증정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10명에게는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굿즈 증정도 계획돼 있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재미있고 유쾌한 홍보를 위해 김밥과 관련된 유명 노래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기획했다.”라고 전하며, “김밥축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