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가족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4시 대조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소풍: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 풍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출산 장려 사회와 일·가정 양립 분위기에 맞춰 구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소풍’을 다양한 가족문화 체험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지난 5월 세계인의 날 연계 ‘소풍’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3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 ‘소풍’이다.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 행사로 ▲가죽지갑·레고키링 만들기 ▲플리마켓 ▲환경부스가, 마음 돌봄으로 ▲메시지 손수건 꾸미기 ▲마음 체크리스트 작성 ▲주거상담 ▲아동 배움 보장 캠페인 등이 열린다. 특히 은평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은평구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총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수 김학동은 20일 보문면 복지회관에서 보문노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사전진행하고, 스토리텔링 특강 및 마음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싱싱별곡’ 진행자 기웅아재가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 라는 주제로 소통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며, “나아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오는 28일 독서의 달을 맞아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서울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 배출량 절감 캠페인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의 일환이다.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달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김아라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 아트 테라피 강연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일까?’와 엄마아빠 행복플러스(+) 푸드테라피 ‘알록달록 수제 찹쌀떡 만들기’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의 꽃을 선물할게, 그림책 북아트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가 재능을 나누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우리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문양 팽이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태양 동력 자동차 ▲로봇 체험 ▲레이싱 스프링 탄성 자동차 만들기 ▲에어 로켓 만들기 등 미래 4차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 패시브도 도서관 정문에서 진행된다. 은평구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개소 총 55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을 펼친다. 교육 대상은 예천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어 있는 곳 중 원아가 많은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안심학교 별로 직접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진행하여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문 극단인 ‘인형극단 별’이 흥미로운 무대로 구성한 인형극 “토끼깽전”은 호랑이 임금님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어 숲속 동물들이 임금님이 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로 극복 과정 속 교육적 요소를 담았다. 이번 인형극 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주로 영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아토피 피부염인 만큼 아동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여 성인으로까지 이어지지 않고 조기 치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사업에 선정돼 어르신 대상 ‘은빛 라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빛 라디오’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라디오 교육을 통해 종합적인 문해력 능력을 형성한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녹음해 뜻깊은 추억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법정공휴일인 개천절과 한글날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5명 선착순이다. 신청 방법은 구립 은뜨락도서관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어르신의 은빛 찬란했던 소중한 추억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따뜻한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5일 시청 광장에서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릴레이 작가강연회, 가을 시(詩) 북콘서트, 도서관 서비스 체험부스, 제적도서 북세일, 북크닉, 북텐트 등 혼자는 물론이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릴레이 작가강연회…성인‧청소년‧어린이 대상 이번 축제 대표 행사인 ‘릴레이 작가강연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 오전 10시 이소영 작가의 ‘식물에 관한 오해’를 시작으로 ▲ 오후 12시 김규범 작가의 ‘텍스트 힙(TEXT HIP)? 진짜 읽어볼까?’ ▲ 오후 2시 곽영미 작가의 ’노래하는 그림책 이야기‘ 등이 이어진다. 강연회는 부스 내에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소강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강연에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명까지 사전 접수하며, 10명씩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받는다. 공연 행사 풍성…어린이 대상 버블쇼부터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장르 준비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특강은 ‘당뇨병 명의 특강, 금쪽같은 내 혈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16.7%), 65세 이상 3명 중 1명(30.1%)이 앓고 있는 당뇨병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태호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태호 과장은 대한당뇨병학회의 주요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수많은 당뇨병 관련 연수와 연구 활동을 진행해 온 전문가로, 구민에게 더욱 전문적인 강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당뇨병의 원인 및 증상 등 질환 이해 ▲예방 및 생활 관리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혈당 관리에 유용한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평소에 궁금했던 당뇨병 관련 질문을 할 기회도 제공된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전화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지역의 대표 특산품 ‘용인 백옥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백옥쌀가루 공급’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종복 NH농협 용인시지부장, 이래성 백암농협조합장, 강병원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박수홍 (사)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백옥쌀의 우수성을 대중에 홍보할 수 있는 방안과 백옥쌀의 소비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과 백옥쌀로 만든 빵과 과자를 시식했다. 이상일 시장은 “농민들이 정성 들여 재배한 용인의 대표 특산품 ‘백옥쌀’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용인에 850여개 경로당에 어르신을 위한 식사용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백옥쌀 소비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품질 관리와 판로 개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많은 베이커리 카페가 있고, 타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제2회 장애인 예술 전시회 ‘도담도담 :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우리’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려는 의도도 담고 있다.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4개의 팀이 참여해, 미술작품부터 예술창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중랑구 복지일자리 미술활동 ‘같지 않아도 같이展’ 의 작품, ▲시니어 장애인 가치 찾기 프로젝트 ‘시너지’의 오디오북 및 원예작품, ▲문화여가 자조모임 ‘중랑메이트’ 포토월 예술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가꾸는 ‘치유텃밭’ 가드닝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일,월 휴무) 6일간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중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 예술인들이 가진 창의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지원 공모로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용인와이페이 소비지원 사업비’로 3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12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가맹점 750여 곳에서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할 경우 카드 충전 시 제공하는 7% 인센티브에 더해 5%의 추가 캐시백까지 받아 최대 12%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단, 1인당 제공하는 캐시백 한도는 최대 5만원까지며,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상점가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진작과 물가안정을 위해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에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