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여름방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수채화 캘리그라피 ▲신나는 미술놀이 ▲탁구 배우기 ▲어울림 베이킹 등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9월 23일 10시부터 9월 29일 17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나 어울림 베이킹은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클래스로 중복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걷고 싶은 산책길 사업의 일환으로 포토존을 삼호교 부근 산책길에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걷고 싶은 산책길’ 사업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돼 산책길의 쾌적한 환경 개선과 미관 향상을 위해 대소면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포토존의 디자인을 음성군 대표 캐릭터인 거돌이를 활용해 제작했다. 이번 포토존 조성으로 대소면민이 산책길을 걸으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발돋움하고 더불어 지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지영 대소면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대소면 산책길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대소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대소면 산책길 내 포토존이 주민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는 소통창구인 주민총회를 오는 10월 11일에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택견 홍보대사로 변승진 씨(52세)를 재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변승진 씨는 2019년도 택견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택견의 세계화와 택견의 본고장 충주를 알리고자 폴란드 그단스크를 거점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한 택견 홍보 및 전승 활동을 해왔다. 특히, 폴란드에서의 지속적인 택견 수업과 택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해외 첫 택견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 변승진 씨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택견이 한국을 넘어 유럽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을 더 널리 알리고, 나아가 택견의 고장 충주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 씨는 재위촉에 대한 소감으로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임명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택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똑똑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 sport Systems) 사업을 준공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지능화·자동화해 교통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증대시켜 주는 체계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34억원(국비 20.4, 시비 13.6)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으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스마트 교차로 구축 △스마트 스쿨존 서비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교통수요 분석 솔루션(DTP-D) 등이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상당로, 사직로 등의 가로축 주요 교차로 71개소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차로 신호 잔여시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서는 버스 위치정보 제공 시간 간격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AI 기반 안부 확인 사업을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적극 활용했으며, 80%의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말 및 명절 연휴 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활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AI 콜(Call)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관내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 A=1.68㎢)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총 9개소 중 특히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실옥동 권역(실옥동 265번지 일원)을 ‘산업정비형’으로 구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장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공청회 이후에도 14일간 아산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반영해,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의회 의견청취 및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계획을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낙후된 공업지역의 정비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을 저녁,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술과 함께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풍류문화관에서 기획공연 ‘풍류(風流)’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 ‘풍류(風流)’는 전통예술과 문화의 매력적인 융합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류(風流)’는 악(樂), 가(歌), 무(舞)에 주(酒)를 더하는 공연으로, 공연장을 벗어나 남한강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궁중음악, 민속음악, 성악(판소리, 정가), 궁중무용(춘앵무), 민속무용(승무) 등 악(樂), 가(歌), 무(舞) 전반의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연주자들의 섬세한 표현과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예술과 문화를 통한 지역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하는 실질적인 융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기술 기반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며 ‘1등 아산형 스마트팜 명품도시’를 천명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의 핵심기술인 ‘아산형 스마트팜은’, ‘박막수경+분무수경+배재+온실수직형’을 혼합해 실증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시는 4년간의 연구 끝에 관내 청년 농업인과 협력해 재배기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고,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기반의 24시간 사계절 연중생산 재배시스템을 완성했다. 기존 일반 공장형 스마트팜은 비싼 설치 가격과 함께 활용도와 현장 적용에 있어 실현 가능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아산형 스마트팜은 설치가격, 경제성, 생산성, 재배규모 등 모든 면을 농업인 선택형(맞춤형)으로 보급해 주목할 만하다. 아산시는 이번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에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된 1,008㎡ 규모의 수직형 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오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동안 진행될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버스킹은 상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이 사회를 맡고 자체 동아리인 밴드동아리 2팀과 댄스동아리 1팀이 중심이 되어 여름 방학 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나이에 상관없이 무대에서 끼를 보여주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버스킹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하반기 버스킹에는 숨뜰 참여기구에서 특별 게스트를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3개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인근 시민문화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실시된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재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며, 저울 보유자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읍면별 검사 일정에 맟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요 검사 내용은 검정 기준에 정해진 구조적합 여부, 법에 정해진 사용 오차 여부, 정기 검사 및 검정 여부 등이며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동하기 어려운 저울이나 다수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