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올겨울 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지정된 관내 2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작되며 현재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순차 실시한다.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해당되며 전국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 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는 10월 18일부터 지정된 2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자체 사업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는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심한 장애인(구1급에서 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무료 접종과 14세부터 64세 일반군민 유료 접종(보건소 접종비용 1만 1000원)을 추진한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대상자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순창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만 1,287건에 대해 11억 5300만원의 고지서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는데, 이는 2024년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일괄 부과,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으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방문,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은행 ATM,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납부 마감일인 30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ARS,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명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친환경 추설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위생과 직원과 기후 해설사 등 7명이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문구를 새긴 어깨띠와 현수막, 안내문 및 홍보물품 등을 활용하여, 화명동 롯데마트 등 주변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홍보했다. 안내문을 받은 주민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수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확산 및 실천을 홍보하여, 2050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6일 금곡도서관에서 ‘힐링이 필요한 당신, 우리 서(書)로 만날까요’ 라는 주제로 ‘2024년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희망나눔 북캠프’는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 동화구연과 아트 스티커 체험 등을 운영하여 이색적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마당에서는 푸바오 수경화분․수달이 숨 쉬는 이끼 테라리움․태양광 충전 무드 등 만들기 등 책을 매개로 한 4개의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술, 레이저, 신나는 춤과 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마법전사 매직킹'(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선정작) 공연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축제인 이번 ‘희망나눔 북캠프’ 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환경 조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멘토링'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멘토링'건강상담실은 화명1동과 화명일신기독병원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목표로 실시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이달 행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등 건강지표를 체크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건강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평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건강 정보를 알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10월 수강생을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0월 인문학 특강은 김영모(한국미래지식원 대표) 강사를 초빙해 ‘우리 삶의 가치를 찾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4차례 수강생들을 찾아간다. △1차시 인문학과 메가트렌드 △2차시 역사에서 찾아보는 리더십 △3차시 실패는 어떻게 내 삶을 바꾸는가? △4차시 관계의 법칙이라는 세부 주제로 진행하며, 현대사회의 중요한 키워드인 ’리더십’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함께 탐구해보고 내 삶의 현재와 미래를 바꾸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10월 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오는 11월에는 ‘유배지에서 핀 꽃, 유배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하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하반기 부모아카데미’는 △우리 아이 대인관계 기술 △내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MBTI로 알아보는 자녀와의 의사소통법 등 총 8회차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의 자녀 양육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바람직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10,000원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개 팀 구성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YC-체인지메이커 출범식을 갖고, 시정 현안과제 탐구를 통한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운영방향 안내, 팀별 자율활동을 통한 연구과제 선정 및 향후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YC-체인지메이커’라는 명칭은 ‘영천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낼 창의적인 생각과 뜻으로 채워진 연구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된 6개 팀은 앞으로 3개월간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각 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규시책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활용방안 △빈 건물 활용사업 등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선진지 벤치마킹과 기획특강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11월 말 연구 성과물에 대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심사를 거쳐 우수 과제를 발굴한 팀에 시상금을 지급하고, 실제 시책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진현 부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와 고민들이 모여 영천시 미래 설계에 중요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서 건립되고 있는 ‘영천시립박물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천시 첫 공립박물관인 영천시립박물관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와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이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연면적 4,703㎡, 지상2층·지하1층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어린이박물관 △놀이라운지 △세미나실 △야외체험놀이공간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놀이·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6월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은 지역에 있는 국보, 보물 등 106건 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는 물론이고, 교육・예술・문화・관광・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최기문 영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영천향교에서 ‘지구촌 추석 명절은 영천향교에서’라는 주제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향교(전교 최현기)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당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영천을 알리고, 한국 전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개 국가에서 참여했으며,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캐나다, 새터민 등 다양한 국가의 민족들이 한데 어울려 각기 다른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작은 민간 국제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향교 소개 및 둘러보기, 유생복 입어보기, 다도, 송편빚기,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정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캐나다에서 온 한 참여자는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국 전통에 대해 많이 배웠다. 한복 입기, 송편 빚기같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