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고우일 동부동 45통장이 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우일 통장은 평소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동부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우일 통장은 “이번 성금이 저출생 극복 정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이어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가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지역 고등학생 6명이 오는 22 부터 28일 6박7일 일정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 간 교육 교류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적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고등학생 88명이 참여해 일본 도쿄, 나가노현, 기후현, 아이치현 등을 탐방한다. 특히 기후현 현지 가정을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비롯해 문화체험, 학교 방문 등을 진행한다. 또 나가노현 하쿠바 고등학교에서 기후변화 대응 활동 ‘하쿠바 SDGs Lab’ 워크숍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의 양국의 역할, 과제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본 현지 시찰 및 교류 등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4 학교폭력 담당자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과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대응,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는 교원 컨설팅 위원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학교 생활부장 200여 명이 1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담조사관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교에서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사안처리가 신속하고 명확하게 이뤄지도록 학교와 전담조사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은 학교폭력 신고 접수부터 사후 조치까지 과정을 정리한 안내자료를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폭력 담당자들이 사례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9 부터 20일 광주수창초와 광주서산초, 양지초, 한울초 등 학교장이 신규 임용된 4개 학교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정성숙 교육장은 현장을 찾아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수렴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수창초는 신관동 방화셔터 및 방화문 설치 공사와 중정과 교무실 건물 사이 출입구 설치 등을 요청했다. 광주서산초는 보도블록 평탄화, 교내 가로등 설치공사, 운동장 배수로 보수공사 등을, 양지초는 교내 외부 계단과 유치원 본관 사이 우천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울초는 내부도장공사와 학교 전체 아스콘 공사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4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한 모바일로보틱스 직종 김겸온·김용현 선수(삼성전자)와 클라우드컴퓨팅 직종 정현문(삼성중공업) 선수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한민국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김겸온·김용현 선수와 정현문 선수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3기 졸업생들이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금메달 6천720만원, 은메달 5천600만원 등의 상금과 ▲연금(계속종사장려금) : 매년 505만 부터 1천200만원(연차별 상향제)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우수업체 특별채용 ▲병역특례(동메달 이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지난 8월 열린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광주소마고 재학생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장려상 4개를 획득하며 은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들 학생은 ‘2026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27일) 제10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관내 해역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출입통제 및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국민에게 안전사고 위험을 예보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안철준 서장은 “제10호 태풍‘산산’북상에 따라 울산지역에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태풍과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특히 해안가는 매우 높은 물결이 갯바위,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만덕2동 하반기 복지특공대(보급대)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보급대원은 하반기 신규 선정된 가구에 월 2회 방문하여, 관내 나눔가게와 개인 기부자에게 기탁받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13일에는 육뚝배기 국밥막국수(돼지국밥), 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콩나물국), 이봉자(조미김), 이태지(엠프로비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설거지 바를 전달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보급대원은 “날씨가 덥지만,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고, 이번 물품 지원이 삶의 작은 활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보급대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나눔에 함께 해 주신 보급대원과 나눔가게, 개인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적 안전망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만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19일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 대한노인회, 새마을지회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방문해 점심 식사 및 반찬 조리 등 지원한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담은 한 끼를 만들어 나눔하고, 어르신들은 지역 공동체간 따뜻한 정을 느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더 따뜻한 공동체,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4-H연합회는 1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주차장에서 ‘양평군4-H연합회와 함께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헌혈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진호혁 양평군 4-H연합회장은 “양평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농업분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헌혈 캠페인 또한 다함께 청렴을 실천해 ‘행함으로 학습한다’를 새기고 4-H 이념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피해와 관련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겪고 있는 고통에 공감하면서, 적극적인 대응 주문과 함께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학교에서도 피해가 보고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허위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이를 이용해 허위 영상이 제작·유포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에게 심각한 피해 및 그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부서는 보고를 통해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발송과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매뉴얼을 업데이트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변재석 의원은 “허위 영상 제작으로 다른 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가해 학생들은 단순한 호기심이었다고 항변하지만, 이 같은 행위가 중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