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드론을 주제로 하는 체험·공연 축제인 ‘2024 울주 드론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28일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라이트쇼와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울산 최초로 1천3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라이트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많은 드론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간 작천정 일대 밤하늘을 다채로운 빛으로 화려하게 수놓는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맞춰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연출로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실증도시 등 울주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최첨단 드론기체를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축제의 재미를 높일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존도 마련된다. 팝드론, 드론풍선, 드론낚시 등 초급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드론체험부터 추억의 오락실, 비행기 만들기, LED 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농협 양산시지부와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가 20일 물금디자인공원 축구장에서 제18회 ‘농·축협장기 어르신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내 농·축협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 20개팀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및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도의회 부의장과 의원, 곽종포 시의회 의장과 의원, 김원묵 농협지부장 등이 참여해 대회를 축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농협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원묵 농협 양산시지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게이트볼 대회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담양군 전역에서 담양쌀 소비촉진 운동이 전개 중인 가운데 월산면이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월산면은 지난 19일 담양농협, 담양군 농업경영인회 등 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담양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일가무교동낙지 등 9개 업체가 2023년산 담양쌀을 구매하고 지속적으로 담양쌀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날 참석하지 못한 19개 외식업체도 담양쌀을 구매해 사용하기로 했다.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은 “행정기관, 지역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쌀값 문제 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지 월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담양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준 외식업체 대표를 비롯한 관계기관·단체장에게 감사드리며, 담양쌀 소비촉진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담양쌀을 사용하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공모사업) ‘낙상없는 영오면 사랑의 안전손잡이 보급 사업’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안전손잡이 보급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상 취약한 계층의 면민들이 가정의 화장실 이용 시 낙상 등 여러 위험을 예방하고 자립적인 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25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설치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화장실 이용 시 매우 필요했던 편의기구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동갑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발굴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는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해 지난 3년 동안 1,31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임산부 산전산후 진료 △태아 기형아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 전후의 모든 검사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검사 항목을 추가하여 임산부 등 면역력이 낮을 경우 흔히 발생하기 쉬운 여성 질환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원거리 병원까지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역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희망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주체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마이산과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는 문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4월 27일, 필리핀 마갈레스시(2023. 2. MOU 체결)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상전 신연마을, 백운 원촌마을, 마령 대동마을, 부귀 오산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이 운영 주체가 되어 3개 농협(진안농협, 백운농협, 부귀농협)이 협조해 간헐적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근로자를 중개하고 있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 행사에 나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진안군에 와서 선진 농법을 배우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어서 좋은데 이렇게 멋진 마이산도 보고 대한민국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옥마을도 구경하게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일해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여 내년에도 성실근로자로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원산재에서는 20일 청도 유림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자정 강학계가 열렸다. 군자정 강학계는 고성이씨(固城李氏) 청도 입향조 모헌공 이육(慕軒公 李育) 선생의 유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계승하고자 매년 문중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군자정 강학계는 1919년부터 매년 음력 8월 18일에 고성이씨를 중심으로 유림이 모여 경전을 배우고 성독하며 한시를 지어 음송하면서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깨우치고 올곧은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강학계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 학문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함은 물론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자정 강학계 행사를 통해 전통 학문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보존 및 계승, 발전시켜 우리 청도의 정신문화와 함께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치매 예방을 위한 공개강좌 ‘기억해U 예방해U’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인 서구노인복지관 외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어 식전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가족 자조모임 ‘늘해랑’의 우쿨렐레 공연과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퓨전 난타 동아리의 열정적인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행사에는 치매예방 퍼포먼스와 지난 18년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성과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공개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와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가 각각 인지특강과 운동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및 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인지교구 및 실종 VR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제42회 금산세게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장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축제장 내 야외상설무대,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등의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리며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의 5대 효능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인삼음식과 함께 금산 약선요리, 최창성 초콜릿 명인의 인삼 활용 제과 등으로 음식으로의 인삼을 알릴 뿐 아니라 바르는 인삼으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인삼 활용 미용 콘텐츠도 선보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콘텐츠 및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무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사)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지난 7월 수해로 큰 피해를 본 기성동 정뱅이마을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사)월드브릿지 임원진과 지역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재개할 수 있도록 생필품, 식료품 등 17종(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구호 물품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수해 피해 복구는 많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삶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구호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삶에 안정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구청도 이른 시일 내에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월드브릿지는 2024년에 구성되어 국내외 교육 환경 개선과 구호 활동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국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한국 알리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건강한 글로벌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